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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겨울 제철에 안 먹으면 억울하니까! 만물이 움츠러드는 겨울에 가장 빛나는 것들이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을 거치며 차곡차곡 맛을 쌓아 더욱 특별한 겨울 별미 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지금 먹어야 더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식재료와 이색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울퉁불퉁한 얼굴에 숨겨진 반전의 맛 #아귀, #한라봉 과거에는 아무도 먹지 않았지만 지금은 사랑받는 어종에 순위를 매긴다면 ‘아귀’가 단연 1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부도 버리던 어종에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는 식재료가 된 아귀는 살이 부드럽고 담백해 찜, 탕, 수육 어떻게 먹어도 좋죠. 특히 아귀 간은 특유의 녹진한 맛이 미식가들 사이에서 ‘바다의 푸아그라’라는 별명까지 가지고 있을 정도로 인기있는 부위입니다. 12월에서 2월이 제철인 아귀는 저지방 생선으로 다이어트에 좋으며, 단백질.. 더보기
1월, 설렘 한 그릇 하실래요? 사시사철 언제든 원하는 걸 먹을 수 있게 됐지만 그런데도 계절이 담뿍 담긴 식탁은 늘 설레기 그지없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이때 먹지 않으면 서운하기까지 한 재료들로 채운 식탁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죠? 1월, 당신의 입맛을 설레게 할 레시피를 준비했습니다. 바다 향기를 가득 담은 #사골굴떡국 떡국만큼 1월과 잘 어울리는 음식이 있을까요? 뭉근하게 끓인 뜨끈한 떡국 한 그릇이면 어쩐지 마음마저 든든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여기에 무르익은 추위만큼 바다 향기를 한껏 머금은 영양 만점 굴까지 더하면 말이 필요 없겠죠? ‘사골 굴 떡국’은 콜라겐과 무기질이 풍부한 사골 육수에 바다의 우유인 굴을 더한 새해 대표 음식으로 영양도 풍부합니다. 간단하게 고급스러운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로, 만드는 방법도 어렵지 않죠.. 더보기
송편부터 전까지, 남은 추석 음식 심폐 소생하기 모두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셨나요? 순식간에 지나간 추석이 남긴 것은 다름 아닌 냉장고 속 가득한 명절 음식인데요. 지금부터 남은 추석 음식 남김없이 활용할 수 있는 간단한 레서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정성 들 부친 전부터 추석에 빠질 수 없는 송편, 온가족이 좋아하는 LA 갈비까지 냉장고 속 남은 음식들을 모두 소환해보세요. 이번 주말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외식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RECIPE 1 남은 송편으로 만든 “소편소편” 설날엔 떡국을 빼놓을 수 없는 것처럼 추석의 주인공은 바로 송편 아닐까요? 정성 가득한 송편이 많이 남았다고 냉동실에 방치해두었다면 오늘 저녁 비엔나 소시지와 나무 꼬치만 준비해주세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퇴근 후 맥주 한 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