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27. 19:28
예부터 제주는 돌, 바람, 여자가 많아 삼다도(三多島)라고 불렀는데요. 제주에 많은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바로 깨끗한 자연에서 자란 청정 먹거리인데요. 1급 청정수 부럽지 않은 최고의 맛을 찾기 위해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의 바이어들이 제주로 직접 떠났습니다. 마블링이 영롱한 한우부터 토종닭, 계란, 갈치에 블루베리까지 농·축·수산물 가릴 것 없이 엄선된 특급 제철 식재료들을 소개합니다.
제주=흙돼지는 옛말! 이제는 제주도의 건강한 자연에서 자란 특별한 한우, 제동목장 한우를 기억해주세요. 해발 400m 한라산 기슭,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방목해 기르는데요. 무항생제 사료와 제주 천연 화산 암반수까지 먹이부터 남다릅니다. 여기에 육지의 방목기간(5월~10월)에 비해 방목기간(4월~12월)이 2개월 이상 길어 풍미와 육즙이 풍부하죠.
한우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닭고기? 거기서 거기 아니야?”라고 말하면 서운할 명품 토종닭도 있습니다. 제동목장의 토종닭은 공장식 사육이 아닌 제주도 청정 자연 속 충분한 활동면적을 고려하여 기른 닭인데요. 목장에서 직접 재배하는 친환경 파프리카 사료를 먹고 성장촉진제나 항생제 사용 없이 기른다고 해요. 더불어 생활 속 흙목욕으로 진드기와 기생충을 없애, 자가 면역력을 키워낸 속부터 건강할 수밖에 없겠죠?
제주의 계란, 다소 생소 할 수 있지만 친환경 계란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제주 애월아빠들 양계농장의 유정란에 주목해 주세요. “내 가족 먹거리는 아빠들이 책임진다!” 라는 모토로 제주에 거주하는 6명의 아빠들이 모여 만든 곳인데요. 제주도 최초로 동물복지인증을 획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이 곳 역시 건강하고 깨끗한 유정란을 위해 닭들의 먹이부터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유전자 변형을 하지 않은 ‘Non-GMO 곡물사료’와 합성화학물질 없이 천연물 100%의 재료로 만든 ‘EM 미생물 발효 사료’를 먹여 달걀을 낳는 닭부터 건강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바다의 맛을 빼놓고 제주의 맛을 논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죠. 별다른 양념없이 소금 하나만으로 최고의 생선구이 맛을 선사하는 갈치와 조려 먹으면 밥도둑으로 변신하는 고등어까지, 제주의 성산포수협에서 모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바닷속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맑고 푸른 제주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제주 은갈치와 고등어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만큼 빛깔부터 남다르죠.
수산물은 크기와 신선도가 전부인데요, 성산포수협에서 매일 경매를 통해 신세계로 들어오는 제주 은갈치와 고등어는 당일 항공 직배송을 통해 선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당일 새벽 배로 들어온 은갈치와 고등어가 경매를 거쳐 수빙처리 후 즉시 항공 직배송으로 신선함을 유지한 채 고객들을 만나게 됩니다.
열대의 느낌을 품은 제주에서 햇살을 담뿍 받고 자란 과일을 빼놓으면 섭섭할 것 같은데요. 들으면 놀랄 만한 과일도 꽤 있습니다. 제일 먼저 소개할 과일은 애플망고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의 바이어가 제주도 중문 농장에서 엄선한 애플망고는 수입산에 비해 ‘어나 더 레벨’의 맛과 향을 내는데요. 소비자가 100%로 맛이 든 것을 맛볼 수 있도록, 95~98%가량 익은 것들을 당일 아침 수확해 보낸다고 합니다. 실온에 2~3일 두었다 먹으면 맛과 향을 훨씬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두 번째는 블루베리입니다. 제주도 남원읍의 친환경 하우스에서 재배한 블루베리는 아미노산과 천연칼슘, 유기산, 비타민이 풍부한 천연 액비를 사용해 재배한 친환경 블루베리입니다. 이중에서도 16mm 이상의 '왕왕특' 사이즈만 엄선해 푸드마켓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은 제주도 대표 특산물 귤입니다. 하우스 감귤은 4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데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고른 하우스 감귤은 일반 하우스가 아닌, *가온 하우스에서 재배된 제품이죠. 이 감귤은 하우스 감귤 출하 기준 당도인 12 브릭스 보다 높은 12.5 브릭스 이상의 제품으로만 선별해 신세계백화점에 입점 됩니다..
*가온 하우스: 감귤이 자랄 수 있는 최적의 온도, 햇빛 등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모든 시설이 갖춰진 하우스
신세계백화점 바이어들과 함께한 맛있는 제주도 한 바퀴가 더 궁금하신가요? 바이어들과 함께한 산지 이야기는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더 생생한 산지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지금 바로 위 영상에서 확인해보세요.
그렇다면 이렇게 엄선한 제주도의 식재료,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이 물음에 답하기 위해 예능프로그램 <한식대첩>으로 유명한 제주 대표 향토요리 전문가, 공복자 명인과 이명선 요리사가 나섰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의 취향 저격이 가능한 한우산적부터 봄철에 먹으면 더욱 신선한 햇고사리를 더한 고등어 조림, 그리고 서울에선 찾기 힘든 갈치국까지. 한 입 마다 “맛 좋우다!”를 저절로 외치게 될 더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청정자연 제주의 자연을 온 몸에 품은 육해공 제철 식재료와 과일까지 소개를 해드렸는데요. 초록빛 싱그러움이 가득한 제주를 우리집 식탁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 놓칠 수 없겠죠? 지금 바로 가까운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으로 제주도 미식재료 여행을 떠나보세요!
[계절과 식탁] 제주 향토 요리 전문가가 알려주는 제주의 맛 레시피 보러 가기▶https://youtu.be/4diAv3iRHro
2020. 5. 12. 15:50
‘밥도둑’ 하면 떠오르는 음식, 뭐가 있을까요? 간장게장부터 잘 익은 김장김치, 쌉쌀하면서도 짭조름한 감칠맛이 매력적인 명란젓까지 다양한 음식을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그래도 원조 밥도둑 하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굴비를 따라올 음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같은 굴비라도 다 같은 굴비는 아니겠죠? 출발선부터 남다른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의 굴비, 소개해 드릴게요!
굴비는 민어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인 조기를 소금 간을 한 후, 건조시킨 상품을 통칭하는데요. 수라상에 올랐던 것은 물론, 자린고비가 시장에서 산 굴비를 천장에 매달아 놓고 눈으로만 먹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예로부터 고급 식품으로 꼽혔습니다. 하지만 같은 굴비도 원물 조기부터 만드는 과정에 따라 그 맛이 하늘과 땅 차이라고 해요.
신세계백화점에 입점하는 법성포 굴비 역시 맛이 꽉 찬 조기를 엄선하는 데부터 시작합니다. 조기 중에서도 머리 위 다이아몬드 문양이 뚜렷한 참조기로 만드는데요. 참조기는 여러 종류의 조기 중에서도 맛과 식감이 으뜸이라고 하네요. 이런 참조기가 가장 맛있는 때가 바로 봄인데요. 봄이 되면 살집이 통통하게 오르고 알을 품기 시작하기 때문이죠.
영광 법성포 굴비는 조기의 맛이 절정인 2월 말부터 3월 말 사이에 잡은 봄 조기만 엄선하여 만들어 집니다. 영광 법성포는 지명 뒤에 굴비가 자동으로 떠오를 정도로 굴비가 유명한 곳인데요. 다른 곳보다 그 맛이 뛰어난 곳이기도 합니다. 굴비를 소금간 하는 방식엔 크게 두가지, 천일염을 탄 물에 조기를 담갔다가 꺼내는 ‘물간’ 방식과 달리 천일염을 조기에 안팎으로 골고루 직접 뿌리는 방식인 ‘섶간’ 방식이 있는데, 신세계 백화점에서는 전통 ‘섶간’ 방식으로 굴비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이때 쓰여지는 소금은 도자기판염으로 유명한 영광 영백염전의 천일염을 사용하는데요. 이 소금을 활용해 영광 법성포의 HACCP 인증 가공장에서 10년 이상 숙련자들을 통해 ‘영광 법성포 굴비’가 됩니다.
이렇게 깐깐하게 만든 명품굴비는 기존 ‘두름(20미)’이 아닌 신세계백화점만의 규격, ‘엮음(14미)’으로 1~3인 가족이 즐기기에도 부담 없는 구성으로 고객들을 만나고 있는데요. 평소, 굴비 한 두름 양이 부담돼 구매를 망설였던 분이라면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시기에 즐기면 좋은 식재료가 더 있습니다. 그 중 첫 번째가 바로, 죽순인데요. 4월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죽순은 요즘이 가장 신선한 것을 즐길 수 있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통 죽순은 삶아서 냉동된 것을 먹거나 통조림에 들어 있는 것을 많이 먹게 되죠. 하지만 푸드마켓에서는 대나무 청정지역, 담양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죽순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 덕에 죽순 특유의 아삭아삭한 식감은 물론 은은한 대나무 향까지 더욱 풍성하게 느낄 수 있죠. 또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뜯어 요리할 수 있어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굴비와 죽순으로 채운 밥상의 감칠맛과 향에 색을 더해줄 오색미입니다. 우리땅에서 자란 국산 오색미는 맛과 색깔, 영양까지 풍부한데요. 현미, 백미, 녹미, 흑미, 적미가 혼합된 오색미는 색깔별로 제각기 다른 맛과 효능을 가지고 있어 아름다운 색은 물론 맛부터 식감, 영양까지 차원이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굴비와 죽순, 오색미 모두 맛 뿐 아니라 영양까지 꽉 찼는데요. 쫄깃하고 고소한 굴비는 단백질과 각종 미네랄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해 몸이 허약할 때나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 A가 풍부해 야맹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하니 눈 건강이 걱정되는 분이라면 챙겨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은은한 향이 매력적인 죽순은 숙취 해소와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죽순의 주성분인 당질과 단백질, 식이섬유가 배변 활동에 도움을 주고, 비만을 방지하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칼륨 성분은 염분 배출을 도와준다고 하니 굴비와 함께 즐기면 더없이 좋죠.
오색미에 포함된 적미, 녹미, 흑미, 현미, 백미 역시 각각 고지혈증, 빈혈, 노화 방지, 피부질환 개선, 소화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부족한 영양을 채우기에 부족함이 없는 식품입니다.
이렇게 영양까지 훌륭한 굴비와 죽순!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그냥 굽기만 해도 맛있는 굴비는 부드럽고 담백하게 즐기고 싶다면 찜으로 즐겨도 좋은데요. 찌개로 끓이면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이 무한흡입을 부른답니다.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죽순은 국에 넣어도 좋고, 반찬으로 만들어도 좋지만, 향과 식감을 풍성하게 즐기고 싶다면 밥으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굴비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와 죽순 영양밥의 자세한 레시피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봄의 새 기운이 가득 담긴 영양 만점 굴비와 죽순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두 식재료 모두 맛뿐만 아니라 영양까지 훌륭하다는 점에서 가족들과 함께 나누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철 재료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주말에는 온 가족이 모여 굴비와 죽순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한 상을 나눠보면 어떨까요?
가장 가까운 신세계백화점 식품관은? ▶ shinsegae.com/index.do
2020. 4. 28. 14:48
봄 하면 생각나는 해산물, 무엇이 있으신가요? 많은 분들이 도다리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도다리 말고도 지금을 놓치면 1년을 후회하는 맛이 있습니다. 바로 꽃게와 주꾸미입니다. 제철을 맞아 알은 꽉 차고, 살은 달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죠. 그렇다고 이 맛을 보기 위해 굳이 직접 서해까지 갈 필요는 없습니다. 가까운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에서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으니까요!
푸드마켓의 꽃게와 주꾸미가 특별한 첫 번째 이유, 바로 급이 다른 신선함입니다. 직배송 차량을 통해 들어오는 꽃게와 주꾸미는 고객을 만나는 순간까지 살아있을 정도로 신선함이 남다르죠. 신선함의 비밀은 산지에서부터 시작되는 까다로운 선별 과정 덕분입니다.
보령 앞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꽃게는 크기에 따라 대, 중, 소로 선별이 되는데요. 신세계백화점 지정 중매인은 이 중에서도 320g 이상 선도가 좋은 것으로만 골라냅니다. 주꾸미도 마찬가지로 선도와 크기에 따라 좋은 것들로만 고르는데요. 이렇게 남다른 선도와 크기를 인정받은 것들만 신세계 푸드마켓으로 향하는 직배송 차량에 오를 수 있습니다.
“생물 꽃게, 주꾸미 손질이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일일이 손질할 시간이 없다”, “손질은 번거롭지만 꽃게와 주꾸미는 먹고싶다” 라는 분이라면 손질, 세척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신세계 푸드마켓의 꽃게와 주꾸미가 특별한 두 번째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손질이 번거로운 해산물을 경우 고객의 요청에 맞게 세척 및 손질을 해드리고 있는데요. 꽃게의 경우 스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꽃게를 한 번 먹으려면 손이 여간 많이 가는 게 아닙니다. 게를 구석구석 솔로 꼼꼼히 닦아줘야 할 뿐 아니라 몸통과 등을 분리해 불필요한 부분은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세척까지 해야 하죠. 하지만 푸드마켓에서는 이러한 세척 및 손질 과정은 물론, 바로 드실 수 있도록 스팀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간편하고 맛있게 꽃게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손질해야 할지 난감한 주꾸미도 마찬가지! 머리 부분을 뒤집어 내장을 떼어 내고, 알배기인 경우, 알은 따로 잘 갈무리해 주꾸미와 함께 깨끗이 씻어내 바로 조리가 가능하게끔 담아서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먹는 꽃게와 주꾸미가 맛있는 이유는 뭘까요? 비밀은 산란기에 있습니다. 4월부터 수온이 오르면서 꽃게들도 살이 탄탄하게 차오르는데요. 특히 암꽃게의 경우 제철에는 살 뿐만 아니라 주황색 알이 가득 차오릅니다. 단맛까지 나는 살과 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그 풍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죠. 주꾸미도 마찬가지입니다. 봄철은 주꾸미의 살이 연해질 뿐 아니라 쌀알처럼 생긴 고소한 알이 가득 차는 때라고 합니다.
꽃게와 주꾸미는 맛만 좋은 것이 아니라 건강에도 그만인데요. 둘 다 혈액 속 중성 지방질을 줄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타우린이 풍부한 식품이라고 합니다. 특히 꽃게에는 성장기 필수 영양소인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다량 함유돼 있을 뿐 아니라 골다공증 예방에 좋은 칼슘과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키토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주꾸미 역시 저칼로리에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체중 조절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이렇게 맛도 좋고, 영양도 만점인 꽃게와 주꾸미, 어떤 게 좋은 걸까요? 봄이 제철인 암꽃게는 배 부분의 불그스름한 색깔이 돌수록 알이 꽉 차 있다는 증거라고 합니다. 주꾸미의 경우 머리 옆 부분에 금색 고리와 다리 색깔이 진할수록 신선한 주꾸미라고 하네요!
그렇다면 어떻게 먹으면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을까요? 재료 본연의 맛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조리법은 꽃게는 찜으로, 주꾸미도 샤부샤부 식으로 살짝만 데쳐서 먹으면 제철을 맞은 두 식재료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 밖에 꽃게와 주꾸미를 활용한 더 많은 레시피는 아래 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선함의 차원이 다른 꽃게와 주꾸미를 가까운 신세계백화점 푸드마켓에서 만나보세요! (김해, 마산, 하남, 충청점 제외 / 산지 사정으로 조기 품절되거나, 변동사항이 생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