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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컬렉션 사세요! #파리 #PFW #런웨이 본격적인 2017년 S/S 시즌입니다. 지구 반대편 패션 도시에서 열리는 쇼를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제품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세상이라니,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나날이 아닐 수 없겠죠? 신세계에 만나볼 수 있는 런웨이 제품을 소개하는 마지막 도시는 바로, 파리입니다. 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하는 도시이니만큼 하우스의 오랜 역사와 노련한 장인 정신이 빛을 발하는 이곳!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는 경제불황 때문일까요? 혹은 일찍이 하이패션에 눈을 뜬 유스 고객 덕분일까요? 예술적이고 아방가르드한 파리 하이패션이 좀 더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노선을 타는 듯합니다. 그래서 더 눈길을 끄는 파리 패션위크의 바로 그 아이템! 지금 소개할게요. * 브랜드별 제품 바잉 일정에 따라.. 더보기
다시 돌아온 그 때 그 시절 유행템! 유행은 돌고 도는 거야! 한동안 촌스럽게만 느껴졌던 올드한 아이템이 새롭게 컴백했습니다. 드라마틱하게 펼쳐진 판탈롱부터 형형색색의 1970년대 식 프린트, ‘힙색’으로 불리던 웨이스트 백, 그리고 90년대 거리를 누볐던 멜빵바지, 오버올까지! 몰라보게 트렌디해진 추억 속의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맘마미아! 나팔바지의 귀환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던 판탈롱이 프랑스 혁명 이후 여자들에게 자유를 선사했다면, 이번 시즌에는 스키니의 압박으로부터 해방을 선언합니다. 다가올 봄, 다양한 소재와 패턴으로 재탄생한 플레어 팬츠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요? 렉토 by 비이커 올이 풀린 듯한 마감 처리가 매력적인 데님 팬츠. 21만9천원. 강남점, 센텀시티. 보브 오피스 룩으로도 제격인 베이지 컬러 부츠컷 팬츠. 21만9천원... 더보기
2017 PANTONE #2 소유욕을 자극하는 깊은 밤의 그리너리 2017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산뜻하고 밝은 색감으로 일상에 활력을 줍니다. 팬톤 웹사이트 설명에 의하면, 일상에 찌들수록 현대인들은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갈망하고, 그 안에 내재된 단일성에 몰입하게 된다고 하네요.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그리너리를 선보인데 이어, 그리너리의 상반된 얼굴, 욕망을 자극하는 팔레트를 소개할게요. 녹색은 자연의 중립을 차지하지만 패션에서는 근사한 포인트가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톤인 연두색을 비롯해 다채로운 팔레트의 그린 액세서리로 전체 룩에 화사함을 더해 보세요. 셀린느 연두색 미니 백. 5백8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보탄 by 마이분 모종삽 세트. 3만5천원. 강남점. 격물공부 프리저브드 이끼. 1만원대. 강남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