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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넬

2015 여름 메이크업 트렌드, 원 포인트 메이크업 사진ㅣ스펙트레 by 콜렉트 아이보리 컬러 프레임이 돋보이는 미러 선글라스. 27만원. 본점, 강남. 5월 황금연휴 덕분에 2015년 여름휴가 시즌이 예년보다 조금 더 일찍 찾아왔어요. 바쁜 일상 때문에 휴가 전날까지도 완벽한 짐 꾸리기에 실패했다면 메이크업 파우치만큼은 제가 도와드릴게요. 내리쬐는 태양, 흘러내리는 땀과 씨름해야 하는 무더운 휴양지 날씨에는 블러셔 하나, 립스틱 하나, 섀도 하나로 완성할 수 있는 원 포인트 메이크업만 한 게 없죠. 최소한의 제품으로 최대의 효과를 끌어낼 수 있는 2015 원 포인트 메이크업 트렌드를 함께 알아볼까요? 여유로운 휴양지의 아침 - 블러셔 포인트 일상에서 벗어났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몸과 마음이 여유로운 휴양지의 아침. 메이크업에도 한껏 여유를 부려보세요. 파.. 더보기
봄 트렌드 - 2015년 트렌드 컬러, 마르살라 정복! 2015년 유행 컬러, 마르살라(MARSALA) 늘 뻔한 컬러 매치를 시도했다면 여길 주목하세요. 미국의 색채 전문 기업 팬톤(Pantone)에서 선정한 2015년 컬러는 바로, 마르살라! 마르살라(Marsala)는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트라파니 지역에 위치한 항구 도시명이에요. 그곳에서 생산되는 레드 와인의 빛깔이 유달리 아름다워 바로 그 컬러는 마르살라로 이름 짓게 되었죠. 와인 컬러를 대표하는 버건디(Burgundy)의 경우 프랑스 남동부 부르고뉴 지방에서 생산되는 레드 와인 컬러를 지칭하는데요. 버건디와 마르살라는 같은 듯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죠. 버건디가 관능적인 섹시함을 가진 다소 무겁고 검붉은 컬러라면 마르살라는 그에 비해 따뜻하고 차분한 아름다움을 지닌 우아하고 편안한 컬러에요. 팬톤은.. 더보기
형형색색 메이크업 베이스의 화려한 부활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가 다양한 색과 제형으로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90년대에 유행했던 티 없이 완벽하고 새하얀 피부 표현을 기억 하시나요? 당시에는 메이크업 베이스가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었죠. 그 후 건강한 혈색을 표현하는 자연스러운 화장이 유행하면서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는 불필요하다 여겨지며 화장대에서 사라진 지 오래인데요. 최근, 극도로 투명한 피부표현이 유행하며 컬러 메이크업 베이스의 톤 보정 효과가 재조명 받기 시작했습니다. 잡티 커버가 주 목적인 컨실러와 파운데이션의 텁텁한 컬러 만으로는 해사하고 맑은 피부 톤 연출은 아무래도 어렵기 때문입니다. 물론 과거의 모습 그대로 돌아온 것은 아니랍니다. 예전에는 흔히 볼 수 있었던 동동 뜬 얼굴, 일명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