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8. 21. 09:12
아직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이지만, 입추가 지나니 신기하게도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게 느껴지는 것 같지 않나요? 이제 코 앞으로 다가온 간절기 패션을 준비해야 될 때입니다. 뭘 입어야 하나 매일이 고민된다면 간절기 패션 트렌드의 큰 축을 차지하는 ‘체크’ 와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을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이번 시즌에도 체크와 스트라이프 아이템의 인기는 쭉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번 시즌 프리폴 컬렉션에서 체크 룩을 선보인 브랜드들을 소개합니다. 남녀노소 즐겨 입는 격자무늬 플래드 체크부터, 변형된 타탄 체크, 과감한 크기의 깅엄 체크까지 예상치 못한 새로운 방식의 체크 패턴이 런웨이는 물론 리얼 웨이까지 물들일 예정이랍니다.
체크 패턴 원피스, 팬츠, 티셔츠, 아우터까지 체크 이번 시즌 버버리를 선두로 루이 비통, 마이클 코어스, 스텔라 맥카트니 등 수 많은 하우스 브랜드에서 더욱 과감하고 화려해진 디자인으로 선보였는데요. 이번 시즌 체크를 트렌디하게 즐기고 싶다면 얌전하고 클래식하게 즐기기보단 다양한 컬러와 디테일이 있는 아이템과 믹스 매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복고적인 감성의 클래식한 체크 아이템과 원색 아이템을 매치한 캘빈클라인 컬렉션처럼요!
얼마 전 오픈한 마이분 팝업 스토어 현장과 마이분 매장에서 발견한 체크 아이템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미니멀하고 시크한 스타일을 전개하는 아메리칸 브랜드 클루와 패션 & 라이프 스타일 편집샵 마이분이 협업해 디자인한 익스클루시브 CHECK & GOLD 캡슐 컬렉션에서도 특별한 체크 아이템들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었는데요. 클루의 스테디셀러 플리츠 디테일이 돋보이는 티셔츠, 스커트, 원피스 등 총 5가지 아이템을 만나보고 싶다면 지금 바로 가까운 마이분 매장에 들러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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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 패턴의 영원한 라이벌, 바로 스트라이프 패턴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기본 아이템으로도 훌륭하고 포인트 아이템으로도 손색 없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이번 시즌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는 사실! 볼드하고 굵직한 라인부터 섬세한 핀 스트라이프 패턴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출시되었기 때문이죠. 컬러나 두께를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다양한 분위기를 내는 스트라이프 아이템으로 올가을 데일리 룩을 완성해보면 어떨까요?
하나의 룩에 서로 다른 굵기와 모양의 스트라이프 패턴을 조합한 질샌더와 프로엔자 스쿨러, 다양한 컬러의 프트라이프를 매치한 미쏘니 등 다채로운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스트라이프의 드라마틱한 변신을 목격하고 싶다면 몬세 컬렉션처럼 예상치 못한 소재를 더한 아이템에 주목해도 좋아요. 스트라이프는 어느 룩에나 잘 어울리는 클래식한 아이템인만큼 이번 시즌에도 역시 마음에 쏙 드는 취향 저격 스트라이프 패턴 아이템으로 다양한 룩을 연출해보세요!
‘기분 좋은, 유쾌한’ 이라는 의미의 이태리어 ‘ILARE’에서 영감 받은 일라일은 고급 퀄리티의 소재를 사용해 기분 좋은 촉감을 자랑하는 니트 웨어와 다채로운 컬러 팔레트의 실용적인 아이템을 제안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입니다. 실용적인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찾아 일라일 매장에 방문해봤답니다! 일라일에서 찾은 스트라이프 아이템은 캐주얼하게 즐길 수도, 드레시하게 즐길 수도 있는 디자인으로 준비되어 있었답니다. 컬러 배색이 특징인 니트 스커트, 포인트 디테일의 셔츠, 매 시즌 인기 아이템인 카디건과 니트 풀오버 톱까지 다채로운 아이템을 만나고 싶다면 일라일 매장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간절기 패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체크’와 ‘스트라이프’ 아이템을 살펴봤는데 어떠셨나요? 여름부터 가을, 겨울까지 쭉 돌려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나만의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룩을 완성해보세요!
2019. 8. 5. 16:44
우리는 가전제품을 고를 때 고민하게 됩니다. 우리 집에는 어울리는지, 화질은 좋은지, 사운드는 빵빵한 지 말이죠. 이런 고민들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인테리어 TV가 있습니다. 단순히 네모난 모양을 넘어 아트 오브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은 물론, 스마트한 기능까지 탑재한 삼성 라이프스타일 ‘더 세로’, ‘더 프레임’, ‘더 세리프’. 디자인부터 특장점까지 한눈에 공개합니다. 자, 이제 우리 집 거실에 어울리는 스마트 TV를 골라볼까요?
바야흐로 스마트폰으로 콘텐츠를 즐기는 시대! 요즘은 세로로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삼성은 아예 시대의 흐름에 맞춰 가로가 아닌 세로형 TV ‘더 세로(THE SERO)’를 선보였습니다.
더 세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아예 세로 방향을 기본으로 합니다. 얼핏 보면 TV라는 생각이 안 들고 스마트폰을 확대한 것 같기도 하네요. 세로로 긴 43인치 TV가 이젤처럼 고정돼 있는 모양이고 필요에 따라 가로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습니다. 이젠 모바일뿐만 아니라 TV로도 세로 콘텐츠는 세로로, 가로 콘텐츠는 가로로 감상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긴 것이죠.
콘텐츠를 시청하지 않을 때는 TV를 꺼두는 것이 보통이죠. 하지만 더 세로는 전원이 꺼져있을 때도 그냥 TV처럼 까만 화면만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이 꺼진 화면에 취향을 담아서 하나의 인테리어 소품처럼 활용할 수도 있죠. 시계, 포스터, 액자, 사운드 월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서 공간의 분위기를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습니다.
좋은 TV의 조건 중 하나는 음향인데요. 외부 스피커를 따로 연결할 수도 있겠지만, 더 세로는 자체 스피커도 굉장히 좋은 편입니다. 프레임 아래쪽에는 영화관 음향과 가까운 돌비 디지털 플러스 시스템과 블루투스를 탑재한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스마트폰 속 플레이리스트를 뛰어난 음질로 스트리밍이 가능하고, 집에서도 입체감 있는 사운드로 영화나 드라마에 몰입할 수 있죠.
직접 경험해본 결과, 삼성 라이프스타일 더 세로는 1인 가구에 완벽하게 어울리는 TV라는 확신이 드네요. 만약 4~5명의 가족들과 거실에 둘러앉아 더 세로 TV를 본다면 가로모드로 할지, 세로 모드로 할지 결정하는 것도 힘들 테니까요. 1인 가구의 아담한 공간에 어울리는 슬림한 크기와 어느 곳에 갖다 놔도 자연스럽고 심플한 디자인까지. 취향 가득한 싱글 라이프에 없어서는 안 될 라이프 스타일 TV ‘더 세로’였습니다.
거실에 TV를 놓을 때 어떤 방식을 선호하시나요? 클래식하게는 수납장 위에 올려두는 방법이 있고, 네 다리가 달린 TV는 세워두는 방법도 있습니다. 벽에 거는 게 깔끔할 것 같아서 벽걸이 TV를 잠시 고민하지만, 제품 뒤에 삐져나온 케이블 선이나 못생긴 거치대는 영 못 봐줄 것 같기도 합니다. 아직도 제대로 된 벽걸이 TV를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삼성이 진정한 벽걸이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소개합니다. 이름 그대로 액자 같은 TV죠.
이것은 액자인가, TV인가? 사진을 보고 이런 의문이 들었다면, 더 프레임의 가치를 방금 경험하신 겁니다. 사실 TV인지, 액자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더 프레임은 공간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조화로운 오브제로서 그 기능과 가치를 다합니다. 물론 꺼져있을 때도 말이죠. 더 프레임 TV는 꺼져있을 때도 그냥 까만 화면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리모컨 전원 버튼을 누르면 아트 모드 기능이 활성화되면서 블랙 프레임 대신 사용자가 지정한 그림이나 사진을 띄워 말 그대로 ‘액자’로 기능합니다. 만약 매일 보고 싶은 작품이 있다면, 즐겨찾기 목록에 담을 수도 있고, 슬라이드 쇼 기능으로 원하는 작품을 골라 시간대 별로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더 프레임의 진가는 빛과 동작을 섬세하게 감지하는 센서에서 발휘됩니다. 움직임이 감지될 때만 작품이 보이기 때문에 전기세 부담이 없죠. 또 주변의 빛을 감지하는 조도 센서가 작품의 명암과 색감을 최적으로 조정해 마치 앞에 실제 작품이 있는 것처럼 선명하게 보여준답니다. 안전거리를 유지하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붓 터치와 캔버스 텍스처까지도 감상할 수 있어요.
더 프레임 TV의 다양한 기능 중 가장 눈여겨본 ‘아트 스토어’에서는 전 세계 미술관에 전시된 1,000점의 작품 중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서 구입하고 TV 프레임 안에 액자처럼 전시할 수 있답니다.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프레임 또한 사용자의 공간과 취향에 맞춰 재질과 컬러를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월넛, 베이지 우드, 화이트 등 다양한 천연색 프레임은 자석이 숨겨져 있어 간편하게 탈부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이제 TV는 ‘보는 것’이 아니라 ‘감상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더 프레임 TV는 홈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을 넘어서 공간을 채우는 하나의 오브제로 기능하게 될 테니 까요. 비 내리는 날이면 아트 모드로 좋아하는 그림을 띄워놓고 하루 종일 감상하는 것처럼요. 일상의 순간을 화보로 만드는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으로 홈 갤러리를 완성하세요!
더 세리프 TV는 어떤 환경에서든 공간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제품 자체로도 이미 하나의 요소가 되는 거죠. 자, 인테리어 고수를 꿈꾸고 있다면, 이 TV에 주목해주세요!
더 세리프 TV는 프랑스의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로낭과 에르완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했습니다. 부훌렉 형제가 디자인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것은 ‘세리프’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데요. 본래 세리프는 약간 돌출된 획 끝부분이 세련된 느낌을 주는 글꼴인데 세리프 폰트의 알파벳 ‘I’ 모양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이음새 없이 매끈하게 이어져 있는 프레임 디테일이나 실루엣은 기존 TV에서는 볼 수 없었기 때문에 더 특별한 것 같아요.
삼성은 전원이 꺼진 TV가 오브제로서의 기능도 할 수 있도록 더 세리프에 ‘부홀렉 팔레트’라는 매직 스크린 모드를 심어두었는데요. 부훌렉 형제가 자연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그림을 한 폭의 작품처럼 띄워놓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오브제로서의 기능에 대해 이야기했지만, 더 세리프는 TV 본연의 기능에도 충실합니다. QLED(스스로 빛을 내는 퀀텀닷 기술을 활용한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밝기에 상관없이 모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하기 때문에 원작자가 의도한 그대로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죠.
자, 이제 가장 중요한 기능만이 남았습니다. ‘MUSIC IS MY LIFE’가 삶의 모토인 분들에게 꼭 필요한 사운드 미러링 기능입니다. TV 상단에 스마트폰을 올려두고 NFC(10cm 이내의 거리에서 무선 데이터를 주고받는 통신 기술)로 연결하면, 이제 매일 듣던 플레이리스트를 더 세리프에서 스트리밍 할 수 있습니다. 스피커로 활용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빵빵한 사운드가 일품!
지금까지 삼성 라이프스타일 TV 시리즈의 특장점을 살펴봤습니다. 가로 세로 자유자재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더 세로’, 오브제로서 공간에 완벽하게 녹아드는 ‘더 프레임’, TV 디자인의 정점을 찍은 ‘더 세리프’까지. 여러분들의 마음속 '원픽’은 고르셨나요?
2019. 7. 12. 18:07
올라가는 온도계만큼이나 빨갛게 달아오르는 피부. ‘볼 빨간 사춘기’는 훨씬 지났지만, 여름만 되면 붉어지는 피부 때문에 고민 많은 에디터 4인이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샤넬 나이트 마스크부터 연작 미스트까지. 수분 팡팡! 피부 온도 팍팍! 낮춰 줄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여름이 되면, 올라가는 피부 온도 때문에 피부 타입에 구분 없이 트러블이 생기곤 하죠. 피부 균형은 한번 깨지면 쉽게 복구되지 않는데 특히나 여름철 생긴 피부 트러블은 오래가고 잘 낫지 않는 편이에요. 건조하고 붉게 달아오른 피부 온도는 어떻게 낮춰야 할까요? 각각 다른 피부 타입의 에디터 4인이 직접 체험해봤습니다. 미스트부터 쿨링 마스크까지 과연 어떤 아이템이 도움을 줄까요?
매일 밤 피부는 숨을 쉬며 회복하는 시간을 보냅니다. ‘샤넬 이드라 뷰티 까멜리아’는 오버나이트 마스크로, 푹 자고 일어난 듯한 맑고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아이템입니다. 고농축한 동백꽃 성분이 피부 독소를 배출해줄 뿐 아니라, 자체 개발한 ‘마이크로 뉴트리언트 콤플렉스’ 성분이 산소를 공급해, 피부 재생 세포를 더욱 활성화 해줍니다. 스파츌러를 사용해 얼굴과 목에 꼼꼼히 바르고 텍스처가 버블로 변하면 부드럽게 마사지하세요. 시원한 나이트 마스크는 자외선에 지친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기에 충분할 거예요.
사계절 내내 건조한 극건성 피부예요. 조금이라도 소홀하면 티가 확 나는 피부기 때문에 낮에 달아오른 피부는 저녁에 꼼꼼하게 관리하려고 노력해요. 샤넬 이드라 뷰티 마스크를 시원하게 냉장 보관한 뒤 일주일 동안 사용해 봤어요. 건조함도 눈에 띄게 줄었고,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생긴 작은 여드름까지 없어졌답니다! 여름에도 당기고 건조한 피부라면 적극 추천해요.
‘시코르 헤이 수딩 시트 마스크’는 미세먼지와 자외선에 스트레스받는 피부를 보호해주는 아이템입니다. 강렬한 태양에 손상 입은 피부를 알로에베라 성분이 진정시켜주고, 화이트 윌로우 껍질 추출물이 아기 피부처럼 부드럽게 관리해 줄 거예요. 피부에 착! 하고 붙는 뛰어난 밀착력의 시트는 유칼립투스 나무에서 추출한 천연 성분으로 제작했답니다. 파라벤 무첨가, 피부 자극 테스트 완료로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거예요.
저는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야외에서 자주 레포츠를 즐기는데, 여름철에는 강렬한 자외선 때문에 피부가 성할 날이 없더라고요. ‘관리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던 중, 시트 마스크가 가장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팩은 끈적여 거부감이 들어서 선호하지 않았지만, 시코르 헤이 수딩 마스크는 쏙 흡수돼 보송보송한 피부로 연출해주더라고요. 남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작의 백년초 & 우질두 수분 진정 미스트는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건조함’을 즉각적으로 해결해 주는 제품입니다. 혹한에도 수분을 저장해 살아남는 백년초와 끈질긴 생명력의 우질두를 주원료로 사용했답니다. 건조하고 열 오른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장점인데요, 안개처럼 미세하게 입자가 분사돼 산뜻하고 고르게 얼굴에 도포할 수 있는 점도 참 매력적이죠. 청량한 시트러스 향이 기분까지 상쾌하게 전환해줄 거예요.
야외 촬영이 많은 여름철,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여간 어려운 게 아니에요. 더군다나 저는 극 건성 피부로 짧은 외출에도 피부가 심하게 건조해지는 것을 느끼거든요. 야외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쿨링 제품 구입을 고민하던 중 미스트를 골라 사용해 봤어요. 피부가 조금만 뜨거워지는 것 같아도 바로 미스트를 뿌려 열을 낮추려고 했습니다. 결과는 성공! 여름철 붉게 물든 뺨을 매일 아침 컨실러로 가리기 급급했는데, 지금은 퀵 메이크업이 가능할 정도로 붉은 기가 많이 없어졌답니다. 저처럼 야외활동이 많고 즉각적으로 피부를 시원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미스트에서 해답을 찾아보세요.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해 주는 클라란스 하이드라-에센셜 쿨링 젤은 바르자마자 매트하게 피부에 흡수되는 점이 특징이에요. 시원해 보이는 케이스만큼이나 산뜻하게 발리는 제품이죠. 바르지 않은 것처럼 쏙쏙 흡수되는 젤 타입으로 실크처럼 부드러운 피부로 연출해준답니다.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채가 도는 피부를 원한다면 꾸준히 사용해 보세요. 연예인 피부 부럽지 않은 윤기 나는 피부로 가꿔줄 거예요.
저는 평생 지성 피부인 줄 알고 지냈어요. 최근에 피부과에서 피부 타입 테스트를 받았는데, 수분 부족형 복합성으로 결과가 나와 당황했어요. 요즘은 수분 앰풀이나 크림을 여러 차례 덧발라 주고 있답니다. 최근 잦은 야외 촬영 스케줄로 얼굴이 많이 타고 피부가 손상됐어요. 평소에 사용하던 앰풀을 바른 뒤 셔벗 제형의 클라란스 하이드라-에센셜 쿨링 젤을 발랐더니, 피부가 급속도로 시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붉은 기도 많이 없어졌을 뿐 아니라 윤기까지 있어 보이더라고요. 긴 시간의 야외 스케줄을 소화한 날에는 이 제품을 여러 번 덧바르고 숙면하면, 피부 회복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