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EM

연말 파티 대신, 세계 미식 여행 훌쩍 어딘가로 떠나기도, 선뜻 누군가와 만나기도 쉽지 않은 연말인데요. 그렇다고 이대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에는 아쉬운 분들을 위해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가능한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이름만으로도 설레는 근사한 한 끼의 대표 식재료 소고기와 랍스터 그리고 연어와 함께 하와이부터 이탈리아, 멕시코로 떠나는 랜선 세계 미식 여행, 떠날 준비 되셨나요? 맛으로 느끼는 지상낙원, 하와이 #HAWAII 첫 번째로 떠날 랜선 여행지는 서퍼들의 천국, 하와이입니다. 하와이는 미국령으로 분류되기는 하지만 독자적인 문화가 발달한지라 미국 본토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데요. 1년 내내 온화한 기후로, 12월에도 낮에는 반소매가 필요한 여름 날씨를 누릴 수 있습니다. ‘호놀룰루 시티 라이트’는 12월에만 볼 수 있는 하.. 더보기
시간이라는 풍미를 담은 술, 와인 맥주가 여름의 술이라면 와인은 가을의 술이라 할 수 있는데요.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 냄새가 실려 오는 이 계절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와인보다 좋은 술이 있을까 싶습니다. 때에 따라 입맛에 따라 다양하게 즐기기 안성맞춤인 와인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음식까지 소개합니다. 로맨틱의 완성, 레드와인 #RED WINE 레드와인은 와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데요. 가족부터 연인, 친구 누구와 마셔도 좋을 만큼 다양한 포용성을 가진 와인이기도 합니다. 레드 와인은 화이트 와인에 비해 포도 품종도 많고, 양조 스타일도 다양해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와인을 마시고 난 후 입안에 남겨지는 묵직한 느낌, 바디감을 기준으로 구별하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크게 세 가지 정도로 나눌 .. 더보기
햇과일과 함께 무르익은 가을의 맛 청명한 하늘부터 고운 단풍까지 가을이 기다려지는 이유는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1년 동안 정성으로 가꾼 햇과일은 빼놓을 수 없는 가을의 기쁨이죠. 이 가을, 놓치지 말고 먹어야 할 햇과일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맛있게 다르다! 햇사과 #APPLE 단풍처럼 빨갛게 익은 사과는 수확의 계절 가을을 떠올리게 하는 대표적인 과일인데요. 수확 시기에 따라 다양한 품종으로 나뉩니다. 가장 흔하게 알고, 먹어온 사과 품종이라 하면 ‘부사’입니다. 단맛과 신맛,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과즙의 조화가 골고루 풍부한 것이 특징인데요. 제철 부사는 한 입 베어 무는 순간 과즙이 입안을 가득 적시며 기분을 화사하게 해줍니다. 최근에는 부사 외에도 다양한 품종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사과는 빨갛다’는 편견을 깬 ‘시나노골드’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