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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의 맛, 갈치와 꼬막 계절이 달라질 때마다 어쩐지 아쉬운 마음도 들지만 한 편으로는 새로운 계절을 맞이하는 것이 설레기도 합니다. 모든 꽃이 열매가 되는 가을이 가고, 앙상한 가지 사이로 눈이 쌓이는 겨울입니다. 이번 계절과 식탁에서는 찬 바람 부는 겨울도 반갑게 만드는 겨울 바다의 맛, 갈치와 꼬막에 대해 소개합니다. 겨울 바다의 보양식, 갈치 #HAIRTAIL 갈치는 생김새가 기다란 칼 모양을 하고 있어서 예로부터 도어(刀魚) 또는 칼치라고 불렀습니다. 5월부터 12월까지 주로 잡히는 갈치는 봄과 여름에 산란에 힘을 쏟아, 살맛이 좋은 갈치를 먹고 싶다면 지금이 제철입니다. 겨울을 대비해 영양을 충분히 보충해두어 살이 통통하고 기름이 많기 때문입니다. 신세계 푸드마켓에서 만나는 갈치는 제주 바다에서 당일 항공 직송을 통해.. 더보기
케이크부터 선물까지, 크리스마스는 신세계 서로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2020년도 어느덧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한 해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충분히 누리지 못한 1년에 대한 아쉬움과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꿈꾸게 되는 12월,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한 소식들입니다. 신세계에서 새롭게 만나는 즐거움 12월 11일 톰 포드(TOM FORD)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남성 매장을 선보입니다. 지난 2011년 신세계 강남점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두 번째로 문을 연 남성 매장입니다. 센텀시티 5층에 위치한 매장은 전 세계 톰 포드 매장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모더니즘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데요. 의류부터 액세서리, 가방은 물론 언더웨어와 타임피스 제품.. 더보기
12월, 신세계백화점에서 만나는 가장 젊은 미술전시회 Show Must Go on. 아무리 캄캄한 밤처럼 어두운 날들이라고 해도, 예술은 멈추지 않고 계속됩니다. 그리고 때로 별처럼 반짝이는 예술 작품이 우리에게 씩씩하게 아침을 맞이할 작은 용기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이 작은 영감이 우리의 일상에 긍정적인 희망도 불러올 수 있을까요? 12월, 신세계백화점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내일에 대한 희망을 안겨주는 예술을 만날 수 있을 전망입니다. 재작년 광주신세계미술제에서 신진작가로 선정된 박두리 작가의 초대전이 열리기 때문인데요. 우리 시대 가장 젊은 작가는 작품 속에서 어떤 희망을 보여줄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지난 10월, 광주신세계갤러리에서는 제21회 광주신세계미술제가 열렸습니다. 광주신세계미술제는 1996년 '신세계미술제'라는 이름으로 시작되어, 2002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