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거리를 두는 것이 가장 중요했던 2020년도 어느덧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낀 한 해가 아니었나 싶은데요. 충분히 누리지 못한 1년에 대한 아쉬움과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희망을 꿈꾸게 되는 12월, 신세계백화점이 준비한 소식들입니다.
신세계에서 새롭게 만나는 즐거움
12월 11일 톰 포드(TOM FORD)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남성 매장을 선보입니다. 지난 2011년 신세계 강남점에서 첫선을 보인 이후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두 번째로 문을 연 남성 매장입니다. 센텀시티 5층에 위치한 매장은 전 세계 톰 포드 매장과 마찬가지로 부드러운 모더니즘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데요. 의류부터 액세서리, 가방은 물론 언더웨어와 타임피스 제품까지 남성복에 필요한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브랜드의 미학이 담긴 품위 있는 쇼핑 공간과 더불어 최신 남성 컬렉션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들뜬 행복이 POP-UP
트리, 캐롤과 함께 크리스마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달콤한 디저트인데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All about party food’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파티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와 푸드를 함께 만날 수 있는 팝업을 운영합니다. 르몽블랑부터 카페 시트롱, 연희양과점등 SNS에서 인기가 높은 유명 디저트들은 물론 에토레의 로스트 치킨, 랍스터 바의 랍스터 샌드위치까지 스낵들을 만날 수 있을 예정인데요.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팝업에서 크리스마스 음식을 준비해보면 어떨까요?
조금 일찍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은 분이라면 분더샵 청담을 출발점으로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분더샵 청담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Silvery Christmas’를 주제로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골드림 시리즈로 유명한 도예가 이혜미 작가의 ‘Silver Porcelaine’ 컬렉션과 암스테르담의 오너먼트 브랜드 봉델스(VONDELS)의 독특한 오너먼트들을 만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2월 9일부터 시작되는 이번 팝업에서 여러분이 상상하는 크리스마스에 꼭 맞는 아이템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신세계에서만 누리는 특별함(익스클루시브)
매년 이맘때가 되면 기다리게 되는 것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본점의 루미나리에입니다. 갖가지 색으로 빛나는 루미나리에를 보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고 있음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올해는 ‘Be Merry & Bright’를 주제로 신세계만의 시크하고 패셔너블한 감성을 담은 블랙과 레드를 주 컬러로 꾸며졌는데요.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한 해였지만 일상에 활력을 주고,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의 의미를 함께 전달하고자 했습니다. 답답한 일상 속에서 잊고 있던 설렘을 찾고 싶다면 신세계 본점에서 그 답을 찾으실 수도 있을 겁니다.
필요하고, 갖고 싶어했던 것도 좋지만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예술을 선물해보면 어떨까요? 패션과 예술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 신세계 강남점 갤러리에서 아트 기프트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회화부터 공예작품은 물론 원석까지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는데요. 단순 관람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구매를 통한 소장까지 가능한 이번 특별전은 12월 18일부터 2월 28일까지 신세계 강남점 3층 갤러리와 9층 팝업 매장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신세계백화점 12월 휴점일 안내
12월 신세계백화점은 하루도 빠짐없이 고객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지난 한 해는 돌이켜 생각하면 아쉽고, 힘든 일밖에는 잘 떠오르지 않는데요. 하지만 잘 헤아려보면 우리의 순간, 순간 크고 작은 즐거움들이 있었기에 이렇게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남은 2020년에 아쉬움보다 즐거움을 더 많이 남길 수 있도록 신세계백화점도 항상 여러분 곁에서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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