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EM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주는 작품 같은 그릇들 – 테이블웨어 기프트 추천



"쓸모 있지 않거나 아름답지 않은 것은 절대 집에 두지 마라.” 생활 속의 예술을 추구한 영국의 화가이자 근대 디자인의 아버지로 불리는 윌리엄 모리스의 말입니다. 하지만 일반 가정에서 생활 속의 예술을 추구하기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죠. 인테리어 잡지에 나오는 집처럼 꾸미고 싶지만, 가족 여럿과 함께 사는 집에는 항상 수납이라는 고민이 따라 다닐 텐데요. 그렇다면 주방에서만 또는 식탁 위만이라도 아트 욕심을 부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작지만 시선을 붙잡는 디자인 소품과 미술품처럼 아름다운 도자기 그릇들로 일상을 예술로 만들어 보세요. 특히, 예술을 사랑하는 싱글, 신혼부부, 어르신을 위한 테이블웨어 선물을 준비 중이라면 요긴한 팁이 될 거에요.


심플 & 모던 디자인을 좋아하는 싱글을 위한 테이블웨어 추천



1 아사셀렉션
심플하면서도 둥근 라인이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티파티 세트는 차의 맛과 향을 더욱 우아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해 줍니다.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즐겨 보세요. 모아 티팟 & 찻잔 2인조 세트 13만6천원. 인천점, 경기점.

2 로얄 코펜하겐
80ml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깔끔하고 컬러풀한 디자인의 미니 머그입니다. 에스프레소 잔이나 슈가볼로도 활용할 수 있답니다. 컬러별로 소장하는 즐거움도 쏠쏠 하겠죠? 미니 머그 개당 2만5천원. 세트 16만9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인천점, 센텀시티.

3 아즈마야
마치 손으로 그린 듯 섬세한 패턴이 매력적인 소바컵입니다. 메밀 소바 소스를 담거나 따뜻한 차를 마실 때, 물기 있는 반찬을 담을 때 등 다용도로 쓸 수 있어 활용도 만점이랍니다. 소바컵 3만원. 강남점.

4 이딸라
스크램블과 베이컨, 토스트 등 간단한 아침을 위한 블랙 퍼스트 접시랍니다. 컬러풀하고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로 무척 실용적입니다. 티마 접시 17cm 3만1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5 이딸라
아침에 가장 먼저 들고 하루 중에도 가장 많이 쓰게 되는 머그잔은 심플한 디자인일수록 좋겠죠? 각기 다른 컬러의 커플 머그로 준비해 보세요. 티마 머그 0.3L 3만9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6 아즈마야
피크닉 도시락으로 솜씨를 뽐낼 때 멋스러운 찬합입니다. 미리 준비한 음식이나 남은 요리를 담을 때 요긴하게 사용해 보세요. Time & Style 2단 찬합 S 13만원, L 21만원. 강남점.


화사한 디자인의 신혼부부를 위한 테이블웨어 추천



1 웨지우드
오리엔탈 무드를 느낄 수 있으면서도 귀여운 하트가 장식돼 젊은 감각이 풍기는 퀸 오브 하트 라인은 20~30대 신부에게 사랑 받는 테이블 웨어랍니다. 디자인이 아름다워 장식용으로도 손색 없겠죠? 티컵 & 소서 12만원, 티팟 19만8천원, 티 접시 2개 세트 1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2 로얄 알버트
모델 미란다 커가 그녀가 좋아하는 꽃과 나비를 모티브로 하여 콜라보레이션한 제품이랍니다. 4가지 컬러로 만나 보세요. 티컵 & 소서 1인조와 20cm 접시 세트 10만3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충청점, 광주점.

3 지앙
에르메스와 루이비통에서 일하기도 한 일러스트레이터 이자벨 박텔이 프로방스의 자연을 소재로 그린 접시입니다. 빅 사이즈라 한 폭의 수채화 작품처럼 놓아 두는 것 만으로도 그릇장의 장식 포인트가 될 거에요. 사각 다용도기 XL 21만7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센텀시티.

4 존루이스
붓으로 그린 듯 부드럽고 귀여운 데이지 플라워 패턴이 사랑스럽죠? 존 루이스 150주년 기념 디자인을 화병으로 만나 보세요. 데이지 체인 화병 19만4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5 하빌랜드
프랑스 인기 일러스트레이터 베로니크 라셋이 파티를 준비하는 마담 로슈아를 묘사한 그림이 화사하면서도 우아하죠? 마카롱, 샴페인 등의 소품까지 사랑스러워 오후의 티타임에 더 없이 잘 어울린답니다. 마담 림디저트 접시 4개 세트 18만3천원. 본점, 강남점.


클래식한 멋이 담긴 어르신을 위한 테이블웨어 추천



1 에르메스
모던한 디자인이 눈에 띄죠? 자동차 경주 트랙 같은 ‘샹 당크로’ 체인 그래픽과 경기 순위를 의미하는 회색, 노란색, 녹색, 빨간색, 파란색, 검정색 컬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랠리24 시리즈 랍니다. 그 자체로 작은 경기장을 연상시키는 타원형 접시는 테이블에 경쾌함을 줍니다. 가격 미정. 본점, 강남점.

2 피숀
밝은 파스텔 컬러와 골드 림 장식이 조화로운 마리다쥬의 컬렉션을 만나 보세요. 클래식하면서도 산뜻한 제품이랍니다. 커피 컵 & 소서 20만원, 디저트 접시 20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3 피숀
코끼리 그림과 골드 장식이 고급스럽죠? 태국 왕실에 있을 것 같은 화병은 집 안 분위기를 근사하게 바꿔줍니다. 화병 19만4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4 로얄 코펜하겐
역사를 담고 있는 블루 하프 레이스 패턴이 한식기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고급스러운 블루 하프 레이스 한식그릇 세트를 만나 보세요. 밥공기 17만원, 국공기 15만원, 3가지 사이즈의 찬그릇 세트 36만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인천점, 센텀시티.

5 하빌랜드
나폴레옹 3세가 사랑하는 유지니 황후를 위해 1901년에 의뢰한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황후가 사랑한 제비꽃이 섬세하게 수놓아져 있죠? 프랑스 정부의 국빈 접대 시 공식 식기로도 쓰이는 품격 있는 테이블 웨어입니다. 유지니 디저트 접시 23만7천원, 티컵 & 소서 31만4천원. 본점, 강남점.

EDITOR KIM SOO HYUN
PHOTOGRAPHER KIM HYUN HEE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연관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