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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

Asparagus, Farm to Table 그 어떤 계절보다 설레는 계절 봄,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풍요로운 제철 식재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겨울을 버티고 영양분을 가득 머금은 유럽과 북미의 대표 봄 채소 아스파라거스를 미리 만나봤어요. 식탁에서 먼저 맞는 봄, 아스파라거스로 차린 건강하고 심플한 식탁을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 청량한 식재료, 아스파라거스는? 우리가 봄에 쑥과 냉이를 챙기듯,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의 대표 봄 채소는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유럽 남부와 동유럽이 원산지인 아스파라거스는 다가오는 2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에요. 지금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채소가 된 지 오래지만, 유럽과 북미 사람들은 여전히 봄이면 아스파라거스를 찾습니다. 팬에 살짝 구워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이거나 볶은 후 크림과.. 더보기
삼복더위, 복날의 싱글들을 위한 간편 보양식 드디어 들이닥친 삼복더위. 축 늘어져만 있지 말고 힘이 불끈 솟는 보양식 한 그릇 만들어 볼까요? 시간이 부족한 싱글들을 위해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10분이면 뚝딱 완성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 레시피를 알려 드릴게요. 조금만 아이디어를 더하면 평범한 보양식이 특별한 메뉴가 될 수 있답니다. 영양도 담고 폼도 살린 싱글 보양식 레시피를 알아볼까요? RECIPE 01. 닭가슴살 메밀국수 보양식은 땀 흘리며 먹는 맛이라지만, 그래도 시원한 음식이 당긴다면 메밀국수는 어떨까요? 메밀 면의 쫄깃한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이 어우러진 메밀국수에 고단백 식품인 닭가슴살을 올려 영양 가득한 보양식을 준비했어요. 훈연 향이 어우러진 훈제 닭가슴살을 사용하면 닭가슴살 특유의 비린 맛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재.. 더보기
테이블의 주인공, 슈퍼 샐러드 레스토랑 혹은 집에서 식사 전에 꼭 챙기는 샐러드. 예전에 샐러드는 하나의 요리보다는 사이드 메뉴로 인식되었지만, 이제는 재료의 참맛을 그대로 살리는 인기 메뉴로 인정받고 있죠. 다양한 소스와의 조합을 통해 샐러드의 맛은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생소한 궁합의 채소를 조합해 반전을 노리거나 슈퍼푸드와 같은 건강에 이로운 재료를 더하는 등 더욱 입체적인 샐러드들이 많아졌어요. 뿐만 아니라 메인 요리를 샐러드에 끌어들여 요리를 탈바꿈 시키기도 하고, 디저트가 나오기 전까지 식탁에 있어도 어색하지 않은 요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영양이 가득하고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네 가지 샐러드들을 만나볼까요? 1.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 샐러드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와 아삭한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