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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 코펜하겐

미리 준비하는 홀리데이 #1 하우스 파티 연말연시와 함께하는 홀리데이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행복하고도 고독한, 이 호화로운 시즌을 어떻게 보낼 건가요? 무엇을 하든, 누구와 함께 보내든 신세계에서 당신의 특별한 계획을 큐레이션해 드립니다.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하는 홀리데이 플랜 시리즈를 확인하세요. 첫 순서는 바로 하우스 파티! 나의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는 파티는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아주 클래식한 방식이기도 하죠. 오래도록 기억될 하우스 파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볼까요? Step 1_Mood Of The Day 1. 로얄 코펜하겐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터블 컬렉션의 장식용 벨. 9만5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2. 이딸라 알바 알토 볼. 28만원. 강남점. 3. 하나데코 by 피숀 반짝이는 눈이 날.. 더보기
영국의 애프터눈 티 vs 한국의 다과 차 마니아라면 한번쯤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꽃향기가 맴도는 홍차와 갖가지 디저트가 있는 영국식 애프터눈 티를 즐길 것인가. 아니면, 향긋한 녹차와 담백한 떡과 한과 그리고 명상이 함께하는 한국식 다과를 즐길 것인가 말이죠. 당신의 선택은 어느 쪽인가요? 에르메스 까르네 데카터 찻잔과 티포트 각 30만원대/ 1백만원대. 강남점, 센텀시티. 웨지우드 스콘이 담긴 접시 10만5천원, 케이크 스탠드 22만원, 도트 패턴 티포트 19만8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일롱 유리 소재의 티잔 5만원. 강남점. 이딸라 마름모 형태 화병 각 29만원/ 15만9천원. 강남점, 경기점. 이도 정과가 담긴 접시 5만1천원(소), 술떡이 담긴 볼 13만8천원(소), 연청색 주전자와 찻잔 각 30만원/ 5.. 더보기
욕망의 티포트, 웨지우드 vs 로얄 코펜하겐 찬 바람이 부는 날에는 따뜻한 실내에서 즐기는 차 한 잔이 더욱 생각납니다. 이렇게 차를 마시다보면 티타임을 더욱 분위기 있게 연출해줄 티포트(찻주전자)에도 관심이 생기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도 20~40대가 갖고 깊은 티포트 제품로 꼽는 브랜드는 웨지우드와 로얄 코펜하겐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웨지우드와 덴마크를 대표하는 로얄 코펜하겐은 18세기에 처음 생산되어 왕족과 귀족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전 세계에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웨지우드는 은은한 파스텔 톤 유색 컬러와 우아한 꽃과 새 패턴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반면, 로얄 코펜하겐은 화이트와 블루라는 고귀한 컬러로 자신의 정체성을 강조하며 각기 다른 특징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1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