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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준비하는 홀리데이 #1 하우스 파티

연말연시와 함께하는 홀리데이 시즌이 눈앞에 다가왔습니다. 행복하고도 고독한, 이 호화로운 시즌을 어떻게 보낼 건가요? 무엇을 하든, 누구와 함께 보내든 신세계에서 당신의 특별한 계획을 큐레이션해 드립니다. 세 차례에 걸쳐 소개하는 홀리데이 플랜 시리즈를 확인하세요. 첫 순서는 바로 하우스 파티! 나의 공간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기는 파티는 트렌드이기도 하지만 아주 클래식한 방식이기도 하죠. 오래도록 기억될 하우스 파티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 볼까요?

Step 1_Mood Of The Day

  • 1. 로얄 코펜하겐 새롭게 선보이는 컬렉터블 컬렉션의 장식용 벨. 9만5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 2. 이딸라 알바 알토 볼. 28만원. 강남점.

  • 3. 하나데코 by 피숀 반짝이는 눈이 날리는 트리 오브제. 12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4. 로얄 코펜하겐 컬렉터블 애뉴얼 산타 오브제. 9만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 5. 로얄 코펜하겐 컬렉터블 크리스마스 트리 오브제. 9만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 6. 샌더 by 피숀 사슴 일러스트를 새긴 쿠션 커버(솜 별도 판매). 6만9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7. 바이레도 홀리데이 세인트 로즈 워터 캔들. 240g, 9만6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 8. 하나데코 by 피숀 썰매가 움직이는 설원을 담은 오너먼트. 33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첫 단계는 공간 분위기 전환입니다. 크게 공들이지 않고서도 얼마든지 원하는 느낌을 연출할 수 있어요. 작은 오너먼트 몇 가지만 집 안 군데군데 놓아도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죠. 여기에 홀리데이 시즌을 연상케 하는 빨강이나 초록, 파랑 같은 색상의 단순한 오브제를 놓으면 파티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을 거예요. 모던한 꽃병에는 목화를 꽂고, 향초까지 켜면 더할 나위 없겠죠? 늘 구입하던 것과 살짝 다른 디자인을 선택하면 좀 더 특별한 기분이 들 거예요.

Step 2_On The Table

  • 1. 샌더 by 피숀 크리스마스 무드의 패브릭 매트. 별 모양 2만1천원. 원형 3만6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2. 이딸라 카스테헬미 보티브. 6만9천원. 강남점.

  • 3. 로얄 코펜하겐 스타 플루티드 2단 스탠드. 16만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 4. 이딸라 타이카 접시. 4만5천원. 강남점.

  • 5. 제르미 미니 룰레트 블랙 페퍼 & 훈제 연어 치즈. 150g, 각 1만3천9백원. 전점.

  • 6. 클라우디 베이 검붉은 체리, 짙은 자두 향을 담은 신제품 테 와히. 14만원대. 전점.

  • 7. 이딸라 (왼쪽부터) 카스테헬미 텀블러(2pcs). 7만9천원. 타이카 접시. 4만5천원. 타이카 찻잔과 소서. 5만4천원. 카스테헬미 보티브. 6만9천원. 강남점.

  • 8. 샌더 by 피숀 산타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테이블 매트. 2만9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9. 더메나쥬리 쇼콜라 트리 머핀. 6천5백원. 미니 레드 트리 컵케이크. 7천5백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광주점, 센텀시티, 스타필드 하남점, 대구신세계.


스탠딩 파티를 제외한 하우스 파티에서 호스트를 포함해 손님들이 가장 오래 머무는 곳이 바로 식탁일 텐데요, 그런 이유로 테이블에 오르는 것들은 음식뿐만 아니라 작은 오브제까지도 신경 쓸 필요가 있어요. 한 사람 한 사람을 위한 테이블 매트와 냅킨 그리고 다양한 테이블웨어까지 갖춘다면, 정성스러운 환대를 받는 기분이 들 거예요. 요리가 서툴다면 포장 음식이나 간편조리식품의 힘을 빌려보세요. 예쁜 그릇에 옮겨 담는 것만으로도 하우스 파티의 분위기가 살아납니다.

Step 3_Hot Playlist

근사한 파티에 좋은 음악이 빠질 순 없죠. 나답게 공간을 채웠다면 그 공간의 완성도를 높이는 건 바로 음악! 흥을 돋우는 플레이리스트를 미리 꼽아보세요. 최근 발매된 시아의 크리스마스 싱글 ‘Santa’s Coming For Us’는 그녀의 첫 캐럴 앨범이라 더욱 의미가 깊죠. 그간 만나기 힘들었던 시아의 밝은 곡이 수록되어 있답니다. 샬롯 갱스부르와 찰리 푸스의 새 앨범도 추천해요. 신나고 경쾌한 음악이 흐르는 파티에서 잔잔한 음악으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거예요. 그간 들어왔던 크리스마스 캐럴의 색다른 버전을 원한다면 피닉스와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의 캐럴 앨범을 선택하세요!









EDITOR SONG YI SEUL
PHOTOGRAPHER CHOI JUN HO
DESIGNER KIM DA H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