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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r

한땀 한땀 정교한 장인정신 - 오트 쿠튀르 클래스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탄생하고 없어짐이 반복되는 패션계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매 시즌 트렌드의 기준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이 디자이너들이 일 년에 단 두 번, 오직 파리에서만 선보이는 컬렉션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노동력과 시간을 들여 만든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환상적인 순간들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란? 고급을 뜻하는 오트'HAUTE'와 바느질을 뜻하는 쿠튀르'COUTURE'를 합친 오트 쿠튀르의 역사는 19세기 파리 상류 패션을 선도한 디자이너 찰스 프레데릭 워스 Charles Frederick Worth에서 시작됩니다. 최초의 오트 쿠튀르 의상실로 VIP들을 위해 개성 있는 의상을 만들었.. 더보기
지금 주목해야 할 하이엔드 스니커즈 4 바야흐로 스니커즈 전성시대! 하우스와 컬렉션의 정체성을 고스란히 드러내고도 이토록 편안한 아이템을 어떻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요?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온 스니커즈 네 켤레의 유쾌한 순간을 공개합니다. 당신의 하트를 획득할 가장 아이코닉한 장면은 무엇인가요? # MSGM by 슈컬렉션 MSGM by 슈컬렉션 양각 로고 플레이가 더해진 스니커즈. 69만원. 강남점. 지금 이탈리아에서 가장 젊고 쿨한 브랜드를 대표하는 MSGM. 과감하고 감각적인 컬러 조합과 구조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입니다. 어퍼와 미드솔을 두른 볼드한 스트랩에는 양각의 로고 장식을 더했습니다. # DIOR DIOR 슬립온 타입으로 편안한 착용감의 스니커즈. 1백만원대.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호기심을 자극하는 디올의 화이트 스니.. 더보기
컬렉션 사세요! #파리 #PFW #런웨이 본격적인 2017년 S/S 시즌입니다. 지구 반대편 패션 도시에서 열리는 쇼를 실시간으로 감상하고, 빠른 시일 내에 원하는 제품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세상이라니, 패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행복한 나날이 아닐 수 없겠죠? 신세계에 만나볼 수 있는 런웨이 제품을 소개하는 마지막 도시는 바로, 파리입니다. 패션위크의 대미를 장식하는 도시이니만큼 하우스의 오랜 역사와 노련한 장인 정신이 빛을 발하는 이곳!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는 경제불황 때문일까요? 혹은 일찍이 하이패션에 눈을 뜬 유스 고객 덕분일까요? 예술적이고 아방가르드한 파리 하이패션이 좀 더 실용적이고 직관적인 노선을 타는 듯합니다. 그래서 더 눈길을 끄는 파리 패션위크의 바로 그 아이템! 지금 소개할게요. * 브랜드별 제품 바잉 일정에 따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