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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저

자연스러운 매력의 2월 패션 신제품 7 남아있는 겨울의 차가움을 뒤로하고 봄의 설렘을 만끽할 2016년 S/S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는 어김없이 각자의 개성을 가득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죠. 다소 제한적이었던 겨울 옷감과 실루엣에서 벗어나, 계절의 변화를 맞이한 이번 시즌의 주목할 만한 트렌드 중 하나는 바로 베이식과 내추럴입니다. 봄이나 여름이 오면 더욱 강렬한 형태나 색상으로 존재감을 뽐내려 했던 과거와 달리, 최근에는 기본적이고 자연스러운 실루엣과 색감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볼리올리와 라르디니, PT01은 몸의 곡선에 따라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재킷과 팬츠를, 까르미나는 포멀한 형태에 자연스러운 브라운 계열을 적용해 베이식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감각적이고 강렬한 디자인으로 유명한 미스터앤미세스이태리와 하이더 아커만도.. 더보기
남성 가을 패션 - 남자를 완성하는 트라우저 선택 가이드 흔히 옷차림이 인상을 좌우한다고 합니다.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 남자들은 매일 정갈한 재킷과 셔츠를 골라 입죠. 타이와 셔츠는 잘 어울리는지, 매무새는 단정한지 살피기도 하고, 몇 번씩 고쳐 입기도 하면서 말이에요. 이렇게 많은 시간을 상의에 할애하다보니, 시간이 부족해 잘 살펴보지 못하게 되는 아이템이 있어요. 바로 팬츠죠. 얼굴과 맞닿아있는 상의에 비해, 하의는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요. 하지만 멀리서 다가오는 걸음걸이, 차에서 내릴 때 가장 먼저 등장하는 한쪽 다리와 구두, 에스컬레이터에 서있는 앞사람의 뒷모습... 이렇게 하의가 상의보다 주목받는 순간은 의외로 많답니다. 이럴 때, 근사한 셔츠나 재킷을 갖춰 입었다 해도 바지가 몸에 맞지 않는다면 둔하고 불편해 보이겠죠. 그래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