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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본

멘즈위크 – 나만을 위한 남성 정장, 비스포크(BESPOKE) 특별하고 남다른 당신만의 취향을 드러내 보세요. 비스포크(Bespoke) 슈트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Been Spoken for)’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패턴을 제작하고 재단과 봉제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슈트를 말해요. 100년도 넘은 옛 방식이지만, 최근 들어 어딜 가나 똑같은 물건이 쏟아지는 기성품의 홍수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자신만을 위한 가치 있는 물건을 찾기 시작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슈트뿐 아니라 셔츠나 구두, 향수, 자동차까지, 당신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비스포크 할 수 있지만, 언제나 기본이 가장 중요한 법. 신사의 유니폼, 슈트부터 시작해 보세요. STEP 1. 어떤 용도의 슈트를 만들 것인가 사진ㅣ(왼쪽부터) 브리오니 광택이 도는 새틴 소재 숄 라펠이 우아함.. 더보기
야상 쇼핑기 – 남녀의 타협점을 찾아줄 완벽한 ‘밀리터리 룩’ 완성하기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여자들이 봄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야상’이죠. 요즘 같은 날씨에 주변을 둘러보면 야상 입은 여자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힘주지 않은 듯 편안하고, 유행과 동떨어져있지 않은 느낌으로 여자들은 자연스레 야상을 입게 됩니다. 게다가 ‘밀리터리’ 무드가 2015 S/S 시즌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올해는 거리마다 야상 입은 여자 무리를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요. 하지만 패션 트렌드 중 단골로 등장하는 여자들의 밀리터리 패션에 남자들은 치를 떨곤 하죠. 남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들의 패션 중 하나가 밀리터리! 이 문제적 ‘야상’입니다. 패션의 최전방에 있는 ‘패피’ 남성들의 코멘트와 함께, 남녀의 타협점을 찾아줄 야.. 더보기
어반 자카파 미니 콘서트와 패이야드에서 보낸 일요일 오후 코트와 점퍼가 어쩐지 무겁게 느껴지고, 내리쬐는 햇살이 더욱 따사롭게 다가온 지난 일요일 오후! 여러분은 무얼 하며 보내셨나요? 신세계 본점에서는 4N5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되었답니다. 덕분에 달달한 음악과 디저트로 따스한 봄날의 기운을 만끽하고 왔어요. 바로 어반 자카파의 미니 콘서트와 패이야드의 베버리지&페이스트리 바우처로 말이죠! 사실 이 콘서트는 신세계백화점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 @ONLY_SHINSEGAE에서 진행한 이벤트에 응모해 받은 소중한 티켓이랍니다. 총 30명을 위한 티켓이 준비되었는데, 운 좋게도 그중에 제가 딱! 당첨된 거죠. 두둥! 3월 15일 오후 2시, 신세계 본점 신관 12층의 사은행사장에서 바우처를 받았습니다. 날렵한 4N5 로고가 박힌 봉투를 여니, 어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