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숄더백

로에베VS디올, 모던VS레트로, 백의 발견 매 시즌 쏟아지는 신상백의 홍수 속에서 스타일리스트와 패션 에디터는 레이더를 켠 채 시장의 동향을 살핍니다. 과연 이번 시즌, 정상의 자리를 차지할 백은 무엇일지에 대해서 말이죠.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레트로 무드와 세련된 취향을 저격하는 모던한 디자인, 이 두가지 요소가 양립하는 것 또한 패션이 주는 즐거움이 아닐까요? 스타일리스트 강국화와 백영실은 각기 다른 취향을 가졌습니다. 전혀 다른 캐릭터를 지닌 두 명의 패션 전문가는 이번 시즌 갖고 싶은 백으로 디올의 ‘새들백’과 로에베의 ‘게이트백’을 선택했습니다. 과연, 어떤 매력이 이들의 마음을 빼앗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디올 #새들백 #블루패브릭 “대학시절 로망이었던 디올 새들백의 귀환은 정말 반가운 뉴스였습니다. 아직 제 장농 속에.. 더보기
2016 S/S 러브잇 트렌드 제안 - 작은 사치 ‘작은 사치’는 말 그대로 작은 쇼핑에서 즐거움을 찾는 새로운 소비 트렌드입니다. 한입 크기의 마카롱은 입안 가득 녹아드는 진한 단맛으로 스트레스와 지친 마음을 달래주고, 아기자기한 모양이 눈까지 즐겁게 해줍니다. 그리고 미니멀한 주얼리와 마이크로 미니 사이즈의 핸드백도 마찬가지로 작은 사치를 충족시켜줍니다. 이렇듯 작지만 알찬 미니 아이템들과 함께 오늘만큼은 작은 사치를 누려보는 것은 어떨까요? 1. 쿠론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턴 클러치 백. 26만5천원. 본점, 강남점. 덱케 구조적인 엠버 가죽 소재의 미니 체인 백. 52만5천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2. 커밍 스텝 스트라이프 셔츠. 10만원대.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골든듀 경쾌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반지. 각 1백만원대. 전점... 더보기
가을 패션 대표 아우터 트렌치코트 길이별 코디법 어느새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올 가을에는 어떤 옷을 쇼핑할까라는 고민이 시작됩니다. 트렌드를 검색해서 찾아보기도 하고, 주위에 있는 패션 피플에게 질문을 해보기도 하죠. 심한 일교차로 가볍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 그 중에서도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예쁘게 입을 수 있는 아이템인 트렌치코트가 1순위 아이템이지 않을까 싶어요. 트렌치 코트는 컬러, 핏, 디테일 등에 따라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우아한 쇼트 트렌치코트부터 개성있는 롱 트렌치코트까지, 길이에 따른 트렌치코트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길이별 트렌치코트 스타일링 STYLE 1. SHORT TRENCHCOAT 1. 엠포리오 아르마니 날씬한 허리 라인이 돋보이는 트렌치코트. 1백만원. 본점, 강남점. 2. 보브 넉넉한 가오리 핏..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