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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코펜하겐

제철 재료를 듬뿍 올린 타르트와 키슈 반죽부터 위에 올리는 재료까지 같은 듯 다른 타르트와 키슈. 몇 가지 레시피만 기억하면, 솜씨가 서툰 사람도 금세 멋진 요리를 낼 수 있다는 점은 매한가지죠. 봄나물 냉이부터 페타치즈, 토마토 등을 얹은 키슈는 한 끼 식사로 든든하고요, 신선한 과일과 달콤한 초콜릿 등을 듬뿍 올린 타르트는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랍니다. 풍성해진 제철 식재료를 듬뿍 얹을 수 있는 타르트와 키슈로 멋진 브런치 테이블을 차려보는 것이 어떨까요? # 신선한 샐러드와 고소한 페타치즈의 조화, 페타치즈 샐러드 키슈 재료 페타 치즈 100g, 샐러드 채소 100g, 플레인 요거트 200g, 판 젤라틴 2장, 올리브오일 60g, 셰리 비니거 20g, 소금 약간, 반죽 재료(박력분 300g, 냉장 버터 150g, 소금 8g, 찬물 120g.. 더보기
SUMMER CITY VIBE #3.Copenhagen “이제 아메리칸 드림이 아니라 스칸디나비안 드림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조지프 스티글리츠 교수가 2015년 CNN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에요. 누구든 노력하면 원하는 자리에 오를 수 있고, 타고난 환경이나 장애가 발목을 잡지 않는 북유럽. 간결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실용성을 갖춘 북유럽식 라이프 스타일의 진원지, 덴마크 코펜하겐으로의 휘게로운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1_ 덴마크 디자인 뮤지엄 (Design museum Denmark)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마니아층의 특별한 디자인으로만 인식되던 북유럽 디자인이 친환경, 아날로그, 삶의 질 등의 단어와 맞물려 우리 삶 전반에 걸쳐 소리 없이 그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더 이상 낯설게 느껴지지 않는 북유럽 디자인의 역사를 고스란히 .. 더보기
테이블웨어로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스타일링 아이디어 여름을 알리는 6월이 찾아왔네요. 5월까지는 일교차가 컸지만 6월부터는 저녁에도 더워지죠. 긴소매 옷들은 옷장 깊숙이 들어가고 집 안에도 선풍기며 얇은 이불이 등장하는 시기입니다. 바로 이맘때 더위를 식히기 위해 집 안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가벼운 소재들로 바뀌기 시작하죠. 그렇다면 테이블웨어에도 시원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차가운 느낌의 소재, 블루 포인트, 청량한 느낌의 패브릭.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바라만 봐도 시원한 테이블 완성이랍니다. 1. 청량감 있는 푸른 계열 패브릭 집 안 분위기를 바꿀 때 침대나 쿠션의 커버부터 바꾸곤 하죠? 테이블도 마찬가지예요. 사용하는 패브릭을 바꾸면 쉽고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푸른 계열 컬러의 식탁 매트나 플레이트 매트, 냅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