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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패션

시원한 남성 여름 패션을 위한 여름 소재 4. 초여름인 6월이지만 더위가 쉽게 가시지 않는 것으로 보아, 올여름은 강력한 무더위로 다가올 것 같아요. 그렇다면 대비책으로 시원한 여름 옷을 서둘러 준비해야겠죠? 민소매 톱이나 크롭트 톱, 마이크로 미니 쇼츠 등 선택의 폭이 넓은 여성에 비해 남성은 반소매 톱, 쇼츠가 전부일 정도로 여름 옷 입을 때 선택의 범위가 적은 편이에요. 이럴 땐 소재의 효과를 누려보세요! 가을, 겨울에 비해 상대적으로 간편한 차림을 하게 되는 여름철에는 클래식하고 고급스러운 소재로 된 아이템을 골라야 진정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답니다. 알고 보면 다양한, 남성을 위한 시원한 소재의 여름 패션 아이템으로 올여름에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출해보세요. 불볕더위에 대응할 쿨한 아이템을 지금 바로 살펴볼까요? Cool item 1. 리넨 .. 더보기
멘즈위크-신사라면 기억해야 할 구두의 모든 것 제자의 첫 구두를 골라주며 “브로그 없는 옥스퍼드로(Oxford, without brogue)”라고 말하던 영화 속 해리를 기억하시나요? 옥스퍼드가 정확히 어떤 신발이고, 브로그는 뭐기에 없어야 하는 건지 궁금했다고요? 비슷한 듯 서로 다른, 복잡해 보이지만 알면 알수록 흥미로운, 구두의 세계를 소개합니다. SHOE DICTIONARY 구두는 형태와 장식에 따라 다채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답니다. 알수록 보이는 구두의 매력을 느껴보세요. 사진ㅣ(왼쪽부터) 치니 by 헤리티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블랙 옥스퍼드. 49만9천원. 본점, 강남점. 벨루티 그러데이션 효과로 날렵한 라스트를 더욱 강조한 홀 컷 구두. 2백 99만원. 본점. 크로켓 앤 존스 왕관 문양 자수가 화려함을 더하는 앨버트 슬리퍼. 49만8천원.. 더보기
멘즈위크 – 나만을 위한 남성 정장, 비스포크(BESPOKE) 특별하고 남다른 당신만의 취향을 드러내 보세요. 비스포크(Bespoke) 슈트는 ‘고객의 요청에 따라(Been Spoken for)’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해 패턴을 제작하고 재단과 봉제까지 모두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슈트를 말해요. 100년도 넘은 옛 방식이지만, 최근 들어 어딜 가나 똑같은 물건이 쏟아지는 기성품의 홍수에 피로감을 느낀 사람들이 자신만을 위한 가치 있는 물건을 찾기 시작하면서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슈트뿐 아니라 셔츠나 구두, 향수, 자동차까지, 당신을 드러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비스포크 할 수 있지만, 언제나 기본이 가장 중요한 법. 신사의 유니폼, 슈트부터 시작해 보세요. STEP 1. 어떤 용도의 슈트를 만들 것인가 사진ㅣ(왼쪽부터) 브리오니 광택이 도는 새틴 소재 숄 라펠이 우아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