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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2015 F/W 트렌드 제안 - 90년대 복고 스타일링 지난해 무한도전 ‘토토가’에서 이끈 복고 열풍에 이어 최근 다시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선생님까지 재등장하며 대중문화는 온통 90년대로 돌아간 듯합니다. 이에 2015 F/W 러브잇 캠페인에서도 트렌드에 발맞춰 90년대 복고 스타일링을 소개합니다. 낡은 듯한 체크 패턴과 자연스럽게 워싱된 데님 팬츠, 그리고 캐주얼한 백팩까지, 90년대의 느낌이 가득 담긴 패션 아이템들로 캐주얼 룩을 시도해 보세요. 2015 F/W TREND-1990s 올가을엔 어떤 스타일이 거리를 누빌까요. 2015 F/W 런웨이에서는 대표적인 90년대 아이템인 체크 패턴, 데님, 스포츠 로고 아이템 등을 활용한 스타일을 선보이며 90년대 향수를 불러일으켰어요. 최근 거리에서도 그 시대의 대표적인 핫 아이콘이었던 서태지와 아이들, .. 더보기
2015 F/W 트렌드 제안 - 분위기 있는 가을 여자를 위한 스타일링 법칙, 톤온톤!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가을이 다가오면서 스타일링에도 변화가 필요하죠. 계절에 맞는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컬러 매치가 가장 중요합니다. 가을에 어울리는 컬러가 고민이라면 톤온톤 매치가 정답이 돼줄거에요. 그렇다면 먼저 헷갈리기 쉽지만 의미는 전혀 다른 톤온톤과 톤인톤이 무엇인지 알아볼까요? 톤인톤(tone in tone)이란 비슷한 톤의 전혀 다른 색상을 쓰는 조합법을 뜻합니다. 색상은 다르지만 전체적으로 같은 톤을 유지하기 때문에 여러 컬러를 섞더라도 조화롭다는 느낌이 들죠. 다크 네이비, 다크 베이지, 다크 그레이처럼 한 가지 톤을 활용합니다. 반대로 ‘톤을 겹친다’는 의미의 톤온톤(tone on tone) 컬러 매치는 한 가지 컬러의 다양한 명도를 사용하는 스타일링입니다. 예를 들어 브라운.. 더보기
킨포크 느낌의 소셜 다이닝 테이블 스타일링 팁 킨포크 (Kinfolk)는 ‘친척, 친족 등 가까운 사람’이라는 뜻으로, 미국 북서부의 중소도시 포틀랜드에서 만들어진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입니다. 시작은 농부, 디자이너, 사진가, 작가, 화가 등 처음 만난 사람들끼리 모여 함께 요리를 하고 식사를 즐긴 ‘소셜 다이닝(Social Dining)’에서 비롯되었죠.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부터 소셜 다이닝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담되 멋스러운 킨포크 스타일 사진 또한 SNS에서 인기랍니다. 몇 가지 아이디어로 킨포크처럼 여유로운 분위기와 예쁜 테이블을 연출하는 방법을 알려 드릴게요. 입구에는 산뜻한 웰컴 드링크 코너 혹시 아페리티프(apéritif)를 아시나요? 식욕을 돋워주기 위해 테이블에 앉기 전, 식사를 기다리며 간단히 마시는 셰리주나 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