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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집에서 만드는 아시아 음식 - 아시아 음식 마니아를 위한 꿀팁

친구들과의 약속에 갓포의 안주가, 찬바람에는 똠얌꿍이 생각나시나요? 그렇다면 당신은 이미 아시아 음식에 매료된 것입니다! 몇 가지 소스와 향신료만 있다면 아시안 레스토랑에 가지 않고도 금세 집에서 현지의 맛을 낼 수 있는데요. 황사와 미세먼지로 이불 밖은 위험한 이 계절, 집에서 뚝딱 아시아 음식을 차릴 수 있는 레시피와 팁을 만나볼까요?

# THAILAND 타이 칠리 페이스트와 피시 소스로 만드는 간편 똠얌꿍

세계 3대 수프 중 하나이자 태국의 대표 메뉴 똠얌꿍. 매콤새콤한 똠얌꿍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 없죠. 타이 칠리 페이스트와 피시소스만 있다면, 똠얌꿍은 김치찌개만큼 간편해집니다. 새우와 양파, 버섯 등의 재료를 시판 닭육수에 끓이다가 타이 칠리 페이스트와 피시소스, 설탕과 라임즙을 넣어 간을 맞추면 되죠. 취향에 따라 강렬한 향신료의 풍미를 원한다면 레몬그라스를, 매운 맛을 원한다면 레드 칠리 피클이나 건고추를, 부드러운 맛을 원한다면 코코넛 크림을 더 넣어보세요!

  • 재료 새우 6마리, 느타리버섯 2송이, 방울토마토 8개, 레드 칠리 피클 1개, 레몬그라스 1줄기, 갈랑갈 2cm 1조각, 카피르 라임 잎 3장, 라임 2개, 타이 칠리 페이스트 1큰술, 피시소스 2큰술, 닭 육수 2컵(물 2컵, 치킨 파우더 1작은술), 고수 적당량

    사용 제품 매프라넘 타이 칠리 페이스트, 수리 피시 소스, 수리 레드 칠리 피클, 이금기 치킨 파우더


  • 1 냄비에 물과 치킨 파우더를 넣어 끓입니다.

  • 2 ①에 레몬그라스와 갈랑갈, 카피르 라임잎, 레드 칠리 페이스트를 넣습니다.

  • 3 ②가 끓으면 새우, 느타리버섯, 방울토마토를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 4 라임즙을 짜 넣고 피시 소스로 간을 맞춥니다.

  • 5 고수를 올려 마무리합니다.

# THAILAND 태국 현지 풍미를 완성하는 비장의 아이템

  • 1 타이식 커리에 부드러운 맛을 더하는 필수 재료, 리쉬 코코넛 크림. 400ml, 3천5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의정부, 대구.

  • 2 볶음 쌀국수 팟타이를 만들 수 있는 매프라넘 팟타이 시즈닝 소스. 200ml, 4천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3 매운맛을 더하는 재료로, 튀김 소스로 활용하기 좋은 수리 스리라차 칠리소스. 435ml, 6천8백원. 본점, 강남.

  • 4 타이 요리에 소량 사용하면 감칠맛을 끌어올리는 수리 피시 소스. 295ml, 3천7백원. 본점, 강남.

  • 5 채소, 코코넛밀크와 함께 레드 커리를 만들 수 있는 매프라넘 레드커리 페이스트. 50g, 2천5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6 각종 타이 요리와 볶음밥, 파스타에 사용하기 좋은 매프라넘 타이 칠리 페이스트. 114g, 5천5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7 몇가지 채소만 더하면 간편하게 똠양꿍을 만들 수 있는 로이 타이 똠얌 수프. 250ml, 2천6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 8 알싸하고 달콤한 레드 칠리 피클. 요리에 매운맛을 더하는 재료로 사용 가능. 227g, 4천5백원. 본점, 강남.

  • 9 볼에 면과 소스를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조리하는 인스턴트 똠얌 라면, 염염. 1천원(봉지).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CHINA 진한 중식의 풍미, 마늘콩소스 고추잡채

팔보채, 유산슬, 고추잡채.. 입에 착착 붙는 중식 요리는 특별한 날에만 먹을 수 있었죠. 하지만, 몇 가지 핵심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 충분히 만들 수 있답니다. X.O 소스는 채소 볶음과 볶음밥에 소량 넣으면 풍미를 더하는 마법 같은 소스죠. 달콤짭잘, 매콤한 해선장은 고기 양념할 때 유용하죠. 발효 콩과 으깬 마늘의 구수하고 알싸한 맛의 마늘콩소스는 달지 않고 진한 중식을 만들 때 제격이랍니다. 피망, 표고버섯 등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볶다가 마늘콩소스만 더해도 중식 맛집 메뉴 완성!

  • 재료 돼지 등심 180g, 청피망 1개, 홍피망 1개, 말린 표고 3개, 죽순 100g, 다진 대파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다진 생강 1작은술, 마늘콩소스 2큰술, 참기름 1/2큰술, 청주 1큰술, 포도씨유 1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사용 제품 이금기 중화 마늘콩소스


  • 1 돼지 등심은 얇게 썰어 밑간하고 피망과 표고, 죽순 등의 채소는 얇게 썰어 준비합니다.

  • 2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신 대파·다진 마늘, 다진 생각을 넣고 향을 내다가 ①의 돼지고기와 청주, 채소를 넣어 볶아주세요.

  • 3 고기와 채소들이 반쯤 익으면 마늘콩소스를 둘러 더 볶습니다.

  • 4 매운맛을 원한다면 두반장 1작은술, 단맛을 원한다면 굴소스 1큰술을 더 넣고 볶아 마무리합니다.

# CHINA 중식 대가를 만드는 비밀 소스

  • 1 발효시킨 검은콩과 마늘을 섞어 만든 이금기 중화 마늘콩소스. 226g, 4천5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2 콩, 고구마, 향신료를 배합한 이금기 중화 해선장. 볶음 요리 또는 오리구이 소스로 활용 가능. 240g, 2천2백50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3 고기의 잡내를 없애는 향신료 스타아니스(팔각). 30g, 5천6백원. 본점, 강남.

  • 4 건새우, 건가리비, 고추, 간장, 굴소스 등의 갖은 양념으로 만든 이금기 중화 XO 소스. 220g, 2만1천8백원. 전점.

  • 5 각종 국물 요리에 닭 육수 대용으로 쓰기 좋은 이금기 치킨파우더. 1kg, 1만6천7백80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6 쇠고기 볶음, 꼬치구이 등에 유용한 달콤하고 진한 풍미의 이금기 바비큐 소스. 240g, 2천4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7 색이 진하고 단맛이 나며 짠맛이 약한 중식 간장 이금기 프리미엄 노추. 500ml, 3천7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대구.

  • 8 손쉽게 마파두부를 만들 수 있는 이금기 중화 마파소스. 226g, 2천8백80원. 전점.

# JAPAN 만드는 재미가 쏠쏠한 일본식 부침개, 오코노미야키

삼삼오오 철판에 둘러앉아 오코노미야키를 부치며 맥주를 마시는 풍경은 일본 여행에서나 볼법했죠. 몇가지 재료만 있다면 집에서도 친구들과 오코노미야키 파티를 열 수 있답니다. 오코노미야키 소스, 가쓰오부시 외의 재료는 일반 가정에서 쉽게 쓰고 있어 더욱 쉽게 만들 수 있죠. 양배추와 파, 베이컨, 오징어를 썰어넣은 부침가루 반죽을 팬에 부치고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마요네즈, 가쓰오부시를 올리면 끝! 맥주 안주로 제격이랍니다.

  • 재료 양배추 180g, 오징어 1/2마리, 베이컨2장, 쪽파 2줄기, 부침가루 5큰술, 물 1/3컵, 달걀2개, 오코노미야키 소스 100ml, 마요네즈 100ml, 가쓰오부시 20g, 포도씨유 3큰술,

    사용 제품 큐피 오코노미야키 소스, 큐피 마요네즈, 신마루쇼 하나가쓰오부시


  • 1 양배추와 쪽파는 얇게 썰고, 오징어와 베이컨은 1cm 두께로 썰어 준비합니다.

  • 2 볼에 양배추와 오징어, 베이컨, 부침가루, 물, 달걀을 넣고 고루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 3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반죽 ②를 도톰하게 올려 양면을 노릇하게 부칩니다.

  • 4 ③에 오코노미야키 소스와 마요네즈를 골고루 뿌린 다음 가쓰오부시와 쪽파를 올려주세요.

# JAPAN 일본 여행의 추억을 식탁에 다시 펼치다

  • 1 시즈오카산 와사비를 무색소, 무향료로 튜브에 담은 타마루야 혼와사비. 42g, 4천8백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광주, 센텀시티, 충청, 대구.

  • 2 진한 고소함이 특징인 큐피 마요네즈. 일본 마요네즈 판매 1위 제품. 350g, 6천9백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 3 훈제한 가다랑어를 얇게 썬 신마루쇼 하나가쓰오부시. 육수 재료로, 오코노미야키 고명으로 활용 가능. 40g, 7천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 4 튀김, 생선의 소스나 샐러드드레싱으로 제격인 유자 향의 폰즈소스, 기꼬만 폰즈 유즈카. 250g, 5천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 5 오코노미야키, 타코야키, 달걀말이의 소스로 유용한 호타후쿠 오코노미야키 소스. 300g, 5천5백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 6 간편하게 명란 파스타를 만들 수 있는 파스타 소스, 카라이 멘타이코 소스. 2인분, 5천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 7 두부의 소스로, 샐러드 드레싱으로 좋은 큐피 딥 로스티드 참깨 드레싱. 380ml, 9천9백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 8 새콤한 맛에 부드러운 과육이 특징인 일본식 매실장아찌, 기꼬만 세키모토 우메보시. 200g, 7천5백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 9 고추의 알싸한 맛과 양이 가미된 아삭아삭한 단무지. 70g, 8천5백원. 본점, 강남.

  • 10 밥에 바로 섞으면 초밥을 만들 수 있는 가루 양념, 스시노코. 8인분. 4천4백원. 본점, 강남.

# INDIA 기분좋은 향신료의 자극, 인도 코르마 커리와 비리야니 라이스

달고 향이 은은한 일본식 커리를 섭렵했다면, 이제 진한 풍미의 인도식 커리를 맛볼 차례입니다. 코르마 커리는 요거트 또는 크림이 들어간 부드러운 커리로 인도 커리 입문자가 도전하기에 제격이죠. 커리 페이스트에 채소, 고기만을 더해 뚝딱 만들 수 있답니다. 인도 음식 마니아라면, 비리야니 라이스에도 도전해보세요. 쌀에 소스를 넣어 끓인 일종의 양념밥이랍니다. 인도식 마니아를 위한 팁을 하나 더 드립니다! 커리파우더, 코리엔더 분말, 큐민 분말 등을 구비해두고 즉석 커리나 일본식 커리에 조금씩 뿌려보세요. 금세 풍미가 깊어진답니다!

  • 재료 비리야니 라이스 재료(비리야니 라이스 소스 1팩, 손질 냉동 새우 250g, 쌀 2컵, 물 500ml, 포도씨유 2큰술), 코르마 커리 재료(코르마 커리 페이스트 1팩, 닭 다리살 450g, 양파 1개, 물 220ml, 포도씨유 2큰술)

    사용 제품 비리야니 라이스 소스, 코르마 커리 페이스트


  • 1 달군 냄비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새우를 볶은 후 접시에 담아두세요.

  • 2 ①의 팬에 쌀과 물, 비리야니 소스를 넣어 끓입니다. 팔팔 끓으면 약한 불로 줄여 주걱으로 저어가며 익혀주세요.

  • 3 ②의 쌀이 다 익으면 ①의 볶은 새우를 넣고 뚜껑을 덮어 뜸을 들여 비리야니 라이스를 완성합니다.

  • 4 팬에 포도씨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와 코르마 커리 페이스트를 볶아주세요. 양파가 투명해지면 한입 크기로 썬 닭고기를 넣어 더 볶습니다.

  • 5 닭고기가 반쯤 익으면 물을 붓고 중약 불에서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주세요.

# INDIA 풍미 가득, 인도 소스와 향신료

  • 1 커리와 차이 티, 디저트 등에 두루 사용되는 향신료 카다몬 홀. 23g, 5천7백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센텀시티, 대구.

  • 2 알싸한 향부터 고소하거나 달콤한 향까지 아로마가 풍부한 유기농 믹스 통후추. 50g, 8천5백원. 본점, 강남, 영등포, 경기, 센텀시티, 대구.

  • 3 커리를 구성하는 향신료 중 하나인 코리앤더 분말. 해산물의 잡내를 잡는 데에도 유용. 19g, 6천3백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 4 상쾌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향신료 클러브(정향). 커리의 향신료 중 하나로 양식에서는 육류 요리에 자주 이용. 69g, 1만1천4백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대구. 

  • 5 강황, 고추, 생강 등의 향신료가 섞인 칸나멜라 커리 파우더. 25g, 2천9백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 6 대표적인 인도 커리 중 하나인 달 마크니를 만들 수 있는 렌틸콩 캔. 400g, 1천9백원. 본점, 강남, 경기, 센텀시티.

  • 7 부드러운 인도 커리를 만들 수 있는 코르마 커리 페이스트. 50g, 2천8백원. 본점, 강남.

  • 8 향신료 풍미가 매력적인 인도식 쌀 요리 양념, 비리야니 라이스 소스. 50g, 2천8백원. 강남. 

태국식부터 중국식, 일본식 그리고 인도식까지. 향신료 풍미 가득한 메뉴를 만드는 방법, 어렵지 않죠? 각 나라의 소스와 향신료를 구비해두었다가 제대로 된 아시아 음식 한 상을 차려보세요. 아시아 음식 마니아 친구들과의 파티에도, 이색적인 음식이 필요한 가족의 식사 자리에도 훌륭하답니다!






EDITOR LEE JI SEONG
PHOTOGRAPHER PARK JAE HYUN
STYLIST KIM BO SUN
DESIGNER LEE KYUNG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