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모델, VMD, 디자이너, 네일 아티스트까지 4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숨 가쁘게 지나간 한 해를 돌아봤습니다. 올 한 해 가장 사랑했던 아이템부터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까지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미니 인터뷰,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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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한 해 가장 사랑했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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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evi's의 빈티지 청바지. 오늘 뭐 입지? 고민되는 날엔 계절에 상관없이 항상 꺼내 입는 아이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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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8 뉴 시즌 꼭 사고 싶은 버킷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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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AINT LAURENT 샌들. 패션 아이콘 중에 알렉사 청을 좋아해요. 알렉사 청은 늘 옷은 심플하게 입고 다양한 스타일의 슈즈로 스타일링을 완성하는 것 같아 버킷 리스트는 샌들로 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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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가오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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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TOM FORD BEAUTY. 친한 친구, 엄마에게 각자 어울리는 립스틱을 선물하고 싶어요. 사람마다, 계절마다 어울리는 색은 다양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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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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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한국에서 모델 활동을 시작한 것! 일본에 있을 때 인터넷으로만 봐왔던 사람들을 만나고 친구가 됐어요. 아직도 꿈만 같아요. 살면서 올 한 해가 가장 즐거웠던 것 같아요. 재밌고, 새롭고, 많이 배우고, 외롭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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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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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빈티지 스타일을 좋아해요. 유럽이나 뉴욕에 직접 가서 리얼 빈티지 옷을 구입해 저만의 스타일로 입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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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레더 소재 레드 파라 80 보우 샌들. 1백10만원대. 본점,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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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뷰티립 컬러 매트 플래임. 6만2천원.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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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한 해 가장 사랑했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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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부첼라티 블라썸 라인 브레이슬릿 & 레포시 베르베르 라인 링. 평소에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편이 아니라서 화려한 주얼리로 스타일링을 마무리해요. 화려한 주얼리는 평범한 스타일링에 포인트로 안성맞춤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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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8 뉴 시즌 꼭 사고 싶은 버킷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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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요즘 블랙 다이아와 블랙 골드에 꽂혀서 레포시 블랙 다이아 스테이플 귀걸이와 부첼라티 마크리 라인 블랙 골드 커프 뱅글이 갖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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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가오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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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올해는 친구들에게 꽃으로 기쁨을 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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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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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꼴레트의 변화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패션을 시작한 지 20년이 다 되어가는 사람 중 한 명으로 파리 출장을 가면 언제나 빠지지 않고 찾았던 곳이기도 하고, VMD로서 꼴레트의 윈도 작업은 언제나 흥미로웠어요. 시간이 지남에 따른 아쉬움과 한 시대의 흐름을 접는다는 아쉬움이 남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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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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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평소 캐주얼하면서 재미있는 스타일링을 하는 편인데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년에는 포멀하면서도 유니크한 스타일링에 도전하려고 요즘 블랙 트위드 재킷을 찾고 있어요. 샤넬이어도 좋지만 샤넬로 한다면 빈티지로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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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시 by 분더샵 베르베르 컬렉션 링. 9백40만원. 분더샵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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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첼라티 by 분더샵 블라썸 컬렉션 브레이슬릿. 3천4백만원. 분더샵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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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한 해 가장 사랑했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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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화려한 슈즈 & 미니 백. 올해 주얼 장식이 달린 샌들이나 디테일이 있는 슈즈, 소지품만 넣고 가볍게 다닐 수 있는 미니 백을 가장 많이 애용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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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8 뉴 시즌 꼭 사고 싶은 버킷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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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인물 사진 모드가 탐나는 아이폰 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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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가오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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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평소에도 패션 아이템 선물하는 걸 좋아해요. 연말에 어울리는 화려한 디자인의 이어링을 선물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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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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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합정동의 하이 칙스 매장 오픈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멀리서도 단번에 알아 볼 수 있는 아이덴티티를 가지고 있죠. 웃음을 머금고 있는 표정이라는 브랜드 네임처럼 긍정적인 에너지를 매장 안에 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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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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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평소 재킷과 데님을 매치하는 스타일링을 좋아해요. 내년 봄엔 컬러풀한 재킷 스타일링에 도전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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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PHONE X. 1백40만원대. 본점, 강남점, 인천점, 광주점, 센텀시티, 충청점, 의정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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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 한 해 가장 사랑했던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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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와이어. 와이어로 마디 반지를 착용한 듯 세련되고 유니크한 디자인의 네일 아트를 가장 즐겨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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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18 뉴 시즌 꼭 사고 싶은 버킷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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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포스카펜. 포스카펜으로는 뭐든 표현할 수 있고, 무엇보다 발색이 끝내줍니다. 기회가 된다면 포스카펜과 콜라보레이션 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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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가오는 연말연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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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노트나 펜. 스마트폰보다 펜으로 기록하는 걸 좋아하거든요. 작년엔 지인들에게 레이저로 이니셜을 새긴 펜을 선물했는데, 올해는 어떤 선물을 하면 좋을지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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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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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올 초 뉴욕 패션위크에 다녀온 것! 네일 아트를 시작하면서 꿈꿔왔던 것 중 하나가 뉴욕 패션위크에서 네일을 선보이는 것이었어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뉴욕 패션위크에 참가해 네일 아트를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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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내년에 도전하고 싶은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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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투명한 아름다움에 대해 요즘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컬러를 더한 투명한 네일 아트 디자인을 개발하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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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가죽으로 감싼 디테일이 특징인 준 펜슬 듀오. 23만원.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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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스티커 디테일의 모노그램 노트북. 23만원.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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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ER KIM DA H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