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F/W시즌 가장 동시대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방법! 신세계가 소개하는 제 3회 컨템포러리 위크를 눈여겨 보는 것이죠. 세 번째 컨텐츠는 바로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의 특별한 조우입니다. 패션 아이템에서 리빙 패브릭의 패턴을 발견하고, 패션과 리빙의 닮아 있는 조형미를 자주 보게 되죠. 디자이너의 런웨이 의상을 연상시키는 아티스틱한 리빙 아이템에 가장 트렌디한 라이프스타일이 깃들어 있음을 확인하세요. 팔색조 같은 매력의 ‘맥시멀’과 간결하고 도시적인 ‘컨템포러리 모던’ 중 당신의 선택은 무엇인가요?
1_새로운 트렌드의 중심, 맥시멀 무드
클래식하면서도 복고적인 무드를 풍기는 맥시멀리즘이 패션 트렌드로 떠올랐습니다. 특징은 이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런웨이에서 화려한 인테리어의 요소가 눈에 띈다는 거죠. 디올 컬렉션에 등장한 대범한 페이즐리 패턴과 반복되는 보태니컬 프린트가 대표적입니다. 웨지우드의 고혹적인 찻잔 세트와 포르나세티의 우아한 오브제가 연상되지 않나요? 다채로운 문양을 새긴 이딸라의 접시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피터 필로토의 아르데코 풍 장식도 마찬가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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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르나세티 라벤더와 시더우드 향을 풍기는 향초. 29만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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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웨지우드 찻잔, 받침, 디저트 접시로 구성된 바이브런스 기프트 세트. 13만9천2백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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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엘리아스아트메탈 by 피숀 아르누보 풍 장식이 고급스러운 액자. 25만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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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포르나세티 위트 있는 주얼리 트레이. 45만원.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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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이오시스 by 피숀 앙증맞은 강아지 일러스트를 프린트한 쿠션 커버. 13만6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2_뉴욕 업타운처럼, 컨템포러리 모던
톰 딕슨, 스메그, 제네바사운드, 셀린느, 프로엔자 스쿨러의 공통점은? 날렵하고 간결한 선을 중심으로 조형적인 컬렉션을 소개한다는 것입니다. 게다가 기능과 편의를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실용의 미학도 지니고 있죠. 모노크롬 계열의 컬러 팔레트에 선명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덕분에 질리지 않는 것도 매력이에요. 나만의 취향을 반영해 뉴욕 업타운의 모던한 느낌을 연출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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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루이스 선명한 줄무늬가 포인트인 살콤 스트라이프 컬렉션. 펌프. 2만6천원. 숍 디시. 1만9천원. 본점, 강남, 센텀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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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전기 토스터. 14만2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마산점, 광주점, 센텀시티, 충청점, 의정부점, 김해점, 스타필드 하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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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스 사운드 링크 미니 Ⅱ 블루투스 스피커. 29만9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경기점, 인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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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켄우드 케이믹스 토스터. 11만9천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스타필드 하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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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제네바 제네바 사운드 시스템 모델 L. 2백5만원. 스탠드. 32만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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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삼성 세리프 TV 40인치. 화이트 색상, 1백99만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EDITOR SONG YI SEUL
PHOTOGRAPHER GETTY IMAGES KOREA/IMAG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