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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ESIGNERS, 컨템포러리 위크 #2 스타일 키워드 4

신세계의 감각적인 제안, ‘더 디자이너스 THE DESIGNERS’ 컨템포러리 위크를 소개하는 두 번째 콘텐츠입니다.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보여주는 패션 키워드 네 가지가 그 주인공이에요. 낭만적이면서 화려한 맥시멀 레트로 스타일과 지금 가장 핫한 젠더리스 룩, 시크한 미니멀리즘 그리고 섹시한 보디 컨셔스 룩까지. 컨템포러리 위크가 제안하는 트렌드와 키 아이템을 만나보세요.

KEY WORD 1_Retro Extravaganza

뒤처진 패션을 상징하던 레트로 무드가 맥시멀리즘과 만나 가장 뜨거운 트렌드로 부상했습니다. 돌체앤가바나와 구찌, 로샤스 등의 룩이 대표주자인데, 공통점은 장식과 색감의 절묘한 조화입니다. 로샤스는 화려한 러플을 적재적소에 달아 모던한 샴페인 골드 색상을 적용했고요, 구찌는 과감한 배색의 빈티지 컬러 팔레트를 이용했습니다. 자카드와 라메 그리고 실크 같은 여성스러운 소재와 믹스매치하면 동시대적인 이미지를 완성할 수 있어요.

  • 1. 마쥬 레이스 장식 미니 드레스. 54만9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2. 비비안 웨스트우드 옷핀 모티프 귀걸이. 23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3. 카밀라엘픽 by 마이분 메리 제인 슈즈. 8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4. 오주르 르주르 by 마이분 셔링 장식 블라우스. 9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5. 비비안 웨스트우드 버클 장식 숄더백. 68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KEY WORD 2_Neutral Gender

패션, 문화, 예술을 통틀어 지금 가장 주목해야 할 트렌드는 바로 ‘젠더리스’!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제3의 성별을 일컫는데요, 외모를 가꾸는 것은 물론 언행에도 거리낌이 없는 덕분에 표현에 제한이 없고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죠. 몸에 꼭 맞는 니트 톱에 엄청나게 통이 넓은 와이드 팬츠를 입거나, 아주 매니시한 슈트에 여성스러운 하이힐을 매치해 보세요. 모호하고 불분명한 것이 젠더리스 트렌드의 매력!

  • 1. 조셉 by 라움 니트를 허리에 여민 듯한 장식의 스커트. 66만8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2. 겐조 레터링을 새긴 머플러. 3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3. MSGM by 비이커 거칠게 마무리한 헴라인이 특징인 니트 풀오버. 46만5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4. 겐조 대범한 배색의 클러치 백. 2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5. 겐조 와이드 실루엣의 생지 데님. 6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KEY WORD 3_Ordinary Chic

잔잔한 색상과 모던한 아웃핏으로 완성된 시크한 룩은 요즘 ‘스타일 좀 좋다’ 싶은 여자들의 로망이죠. 장식 요소를 최소화했기 때문에 패턴과 재단의 완성도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 시즌 미니멀리즘의 필수 아이템은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코트와 움직일 때마다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루스한 하의 그리고 간결한 앵클부츠입니다. 모노크롬 팔레트에 선명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추천할게요.

  • 1. MMT by 마이분 미니멀한 다이얼이 매력적인 워치. 5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2. 바네사 브루노 선명한 색감의 스웨이드 소재 랩 스커트. 33만8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3. 클럽 모나코 부드러운 샌드 컬러의 펠트 햇. 17만8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4. 클럽 모나코 스웨이드와 벨벳이 조화를 이룬 앵클부츠. 59만8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5. 산드로 벨트 장식 더블 브레스티드 코트. 98만9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KEY WORD 4_Sexy Heroine

여성의 신체 곡선을 감각적으로 드러내는 보디 컨셔스 룩이 새롭게 탄생했습니다. 섹시한 듯 강인한 느낌을 풍기는 이 스타일을 촌스러운 1990년대 테크노 여전사가 아닌 2016년 걸크러시 룩으로 완성하려면? 날렵한 재단의 바이커 재킷, 검정 가죽 팬츠를 선택하세요. 생 로랑, 루이 비통의 런웨이를 참고해 애니멀 프린트나 짙은 빨강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아요.

  • 1. 나무하나 by S.tyle 디자이너 발등을 퍼로 장식한 스트랩 샌들. 34만9천원. 강남점.

  • 2. 마쥬 플리츠 장식 가죽 쇼츠. 35만9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3. 럭키슈에뜨 섬세한 레이스와 다채로운 프린트가 어우러진 슬립 드레스. 32만8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4. 쟈딕앤볼테르 레오퍼드와 별 모양 패턴의 스카프. 39만9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 5. 마쥬 강렬한 프린지 장식의 토트백. 41만9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EDITOR SONG YI SEUL
PHOTOGRAPHER GETTY IMAGES KOREA/IMAG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