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신세계 강남점의 핵심 포인트인 ‘4대 전문관’ 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지난번 슈즈 전문관에 이어 오늘은 패션 트렌드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컨템포러리 전문관에 대해 소개할게요! 강남점의 컨템포러리 전문관은 ‘컨템포러리 아카이브 CONTEMPORARY ARCHIVE’라는 정식 명칭처럼 지금 가장 유행하는 패션과 뷰티, 라이프스타일을 한 공간에 담았으며, 자유로운 마켓의 분위기와 콘텐츠가 녹아있는 새로운 형태의 쇼핑 스폿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오직 신세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익스클루시브 브랜드부터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건강, 문화 그리고 뷰티까지 제안해 신세계가 추구하는 진정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MHL, SEA NY, 오프닝 세레모니.
강남점의 컨템포러리 전문관이 더욱 특별한 이유! 오직 신세계에서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인데요. 먼저 트렌디하면서도 독자적인 감성을 지닌 글로벌 핫 브랜드 오프닝 세레모니의 국내 최초 단독 매장이 입점 소식을 알렸습니다.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소식은 로맨틱 보헤미안 감성의 뉴욕 브랜드 SEA와 국내 톱 스타일리스트 박세준의 핫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이 신세계 단독 특별 팝업 스토어에서 선보인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기분을 선사해줄 이번 콜라보레이션 라인은 리미티드 에디션 마니아에게는 놓칠 수 없는 이벤트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여성 패션의 완성을 돕는 핸드백 편집 숍을 비롯해 가장 베이식하면서도 언제나 사랑받는 아이템인 청바지를 테마로 한 편집 숍 블루핏까지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컨셉추얼 스토어도 눈여겨봐야 할 것입니다.
사진 (왼쪽부터) NOHKE J 컬렉션, 허환 시뮬레이션.
컨템포러리 전문관의 철학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숍 중 하나인 ‘스타일 컨템포러리’는 숨겨진 원석과도 같은 로컬 디자이너의 아이템을 엄선한 편집 숍입니다. 대부분 단독 매장이 없어 구입 경로가 어려웠던 허환 시뮬레이션, 노케, 르이 등의 의류 브랜드는 물론 셀럽들이 사랑하는 디자이너 맥&로건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브랜드 맥로건 프리베, 청담동 핸드백 부티끄 브랜드 아임봄, 한남동의 잇 백 르벡, 셀럽들의 러브콜을 가장 많이 받는 ACC 브랜드 피버리쉬, 젬마알루스까지 K패션을 이끌어가는 젊은 디자이너의 아이템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특색이지요. 매 시즌 새로운 레이블을 발굴하여 전개하며 다양한 콘셉트로 다가갈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사진 강남점 마이분 이미지.
패션 매장으로만 채워졌던 기존의 공간은 리뉴얼을 거쳐 70%의 패션 스토어와 20% 식음료 그리고 10%의 컨템포러리 뷰티·라이프스타일 숍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그만큼 현대인들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스타일뿐만이 아닌 취미, 건강까지 가꾸는 삶의 방식으로 변화했다는 뜻이 아닐까요? 패션, 문화, 아트의 복합 공간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를 표방하는 마이분은 컨템포러리 패션과 주얼리를 중심으로 테이블웨어와 트래블, 펫, 가드닝에 이르는 다양한 삶의 영역을 복합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 또 전반적인 아름다움을 책임지는 헬스&뷰티 섹션에서는 오직 핫한 뷰티 제품만을 엄선한 뷰티 편집 숍 라페르바와 리파캐럿, 누페이스, 프롬ST등 고객이 직접 경험할 수 있고 전문적인 컨설팅이 가능한 뷰티 디바이스 숍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들이 즐기는 피트니스와 요가, 필라테스 등 운동 관련 패션과 액세서리, 운동 기구 및 용품을 선별해 애슬레저 패션의 완성을 돕는 편집매장 워크아웃은 더욱 스타일리시하고 재미있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사진 강남점 티 콜렉티브.
컨템포러리 전문관에서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식음료 또한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가미해 먹는 재미와 보는 즐거움까지 주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국내 로컬 농장과 협업 제작하는 오가닉 티 바 ‘티 콜렉티브’는 식물원을 연상케 하는 자연친화적인 인테리어와 오리지널 티 메뉴를 선보입니다. 숲 속에 온 듯 향기로운 티타임과 함께 선물용 가드닝 아이템 쇼핑까지 즐겨보세요. 또 커피 애호가들에게 사랑받는 빈브라더스는 반디앤루니스 서점과 협업하여 커피와 책이 함께하는 복합 문화 공간을 탄생시켰습니다.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뿐 아니라 시즌별로 브랜드 아트북을 전시하는 등 재미있는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하네요. 중앙 라운지에서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사진 모스키노.
마지막으로 가장 기대를 모으는 부분은 매달 흥미로운 주제로 이벤트를 여는 팝업 스테이지 ‘더스테이지’입니다. 팝업 스테이지라는 단어가 생소한 이들을 위해 덧붙여 설명하자면, 패션·문화·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전시 및 판매 공간으로 항상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는 신개념 공간입니다. 첫 번째 프로젝트로는 2월 26일 전 세계 동시 오픈하는 모스키노 F/W 컬렉션이 국내 단독 전시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맥도날드, 테디베어, 바비인형 등 매 시즌 상상을 뛰어넘는 FUN한 콘셉트의 캡슐 컬렉션을 선보이는 모스키노가 이번에는 어떤 아이디어를 들고 나올지 궁금증을 불러모으고 있습니다. 베일에 싸인 더 스테이지와 모스키노의 첫 전시를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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