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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스프레드의 궁합 - 빵 종류별 스프레드 매칭



저마다 다른 재료로 만들어 다양한 맛과 식감을 내는 갖가지 빵. 빵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프레드는 잼이지만 얼마든지 다채로운 스프레드와 곁들일 수 있습니다. 잼, 버터, 올리브오일 때로는 스프와 파스타 소스, 꿀까지 무궁무진한 빵 스프레드. 발라먹기 나름, 찍어먹기 나름인 빵과 스프레드, 그 안에 함께 먹을때 가장 감칠맛을 내는 최고의 궁합을 만나보세요.


깔끔한 바게트와 고소한 스콘 짝은 새콤달콤 잼



바게트는 맛이 은은하기 때문에 맛이 강한 스프레드와 잘 어울립니다. 새콤달콤한 잼이나 파스타에 토마토 소스로 쓰는 브루스케타가 좋은 짝. 고소한 맛의 스콘은 과일잼과 버터를 함께 발라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1 딘앤델루카 프렌치 바게트 은은한 풍미의 깔끔한 바게트. 7천2백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2 베키아에누보 플레인 스콘 바스락거리는 식감과 고소한 맛의 스콘. 3천8백원. 본점.
3 파스퇴르 건강한 발효버터 짠맛은 덜하고 일반 버터보다 더욱 부드러운 버터. 4천5백원. 전점.
4 사비니 브루스케타 토마토와 올리브오일, 송로버섯으로 만든 토마토 소스. 500g, 7만6천원. 본점.
5 주에그 딸기잼 딸기 함량 50%의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은 잼. 320g, 9천4백원. 전점.
6 스크야브루 와인젤리. 이탈리아 시칠리아 지방의 네로다 볼라 와인으로 만든 와인젤리. 달콤하고 촉촉해 깔끔한 빵이나 크래커 위에 올려 와인 안주로 즐겨도 좋습니다. 180g, 1만7천원. 본점, SSG청담.
7 그래니스 시크릿 라이트 잼 과육 알갱이가 눈으로 생생히 보이는 세르비아산 천연 과일잼. 오렌지, 애프리콧, 블랙커런트, 라스베리 등 으로 구성된 굿모닝 미니잼. 28g 7개 세트 2만원. 본점.


베이글은 부드러운 식감의 크림치즈와 피넛버터



베이글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프레드는 역시 크림치즈죠. 그 외에도 베이글의 쫀득한 식감과 상반되는 부드러운 스프레드, 피넛버터나 초코 크림 등도 썩 잘 어울립니다.

1 베키아에누보 플레인 베이글 쫄깃하면서도 촉촉한 베이글. 2천8백원. 본점.
2 딘앤델루카 스캘리온 크림치즈 & 블루베리 크림치즈 100g, 각 3천6백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3 넛카오 헤이즐넛 밀크 크림 헤이즐넛 함량이 13%인 초코잼과 밀크잼이 반씩 믹스된 크림. 400g, 5천4백원. 전점.
4 사비니 송로버섯 치즈 파마산 치즈와 송로버섯의 맛이 조합된 크리미한 치즈. 180g, 3만7천원. 본점, SSG청담.
5 안젤리나 크렘 드 마롱 몽블랑 위에 올리는 밤 크림으로 빵 뿐 아니라 아이스크림에 섞어 먹어도 맛있습니다. 80g, 1만2천원. 본점, SSG 청담.


치아바타와 깜빠뉴엔 올리브오일과 바질페스토



구멍이 송송 뚫린 치아바타와 깜빠뉴는 담백한 맛의 대표적인 빵 입니다. 이탈리아 빵인 치아바타는 좋은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또는 바질 페스토와 잘 어울립니다. 씹을수록 고소한 통밀빵 깜빠뉴도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식초를 곁들여 먹으면 좋습니다.

1 더 메나쥬리 맛차 깜빠뉴 & 세사미 고구마 깜빠뉴 단단한 겉과 달리 속이 촉촉하고 고구마와 견과류가 들어있는 깜빠뉴. 하프 사이즈, 각 4천9백원. 본점, 강남점, 경기점, 광주점.
2 베키아에누보 올리브 치아바타 구멍이 송송 뚫리고 촉촉한 빵 속에 짭쪼름한 올리브가 통째로 들어있는 치아바타. 7천원. 본점.
3 사비니 바질 트러플 페스토 최상급 바질과 치즈, 양상추, 송로버섯, 마늘, 잣 등이 조합된 진한 풍미의 바질 페스토. 500g, 10만8천원. 본점, SSG청담.
4 데체코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오일 올리브를 처음 짜내서 생산된 산도 1% 이하의 질좋은 올리브오일. 0.5L, 1만3천원. 전점.
5 멩가졸리 발사믹 모데나 이태리 트레비아노 청포도 품종을 사용하여 매년 다른 나무통에서 8년간 숙성시킨 발사믹 식초. 0.25L, 1만6천원. 전점.

EDITOR KIM SOO HYUN
PHOTOGRAPHER KIM HYUN HEE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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