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면 생각나는 따뜻한 수프의 무한 변주! 단 15초면 바쁜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한 끼 식사가 되고, 약간의 재료를 더하기만 해도 그라탕이나 파스타 같은 고급스러운 이탈리안 푸드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랍스터, 조개살 등의 고급스러운 재료부터 콩, 쌀, 버섯, 브로콜리 등 다양한 재료를 함유해 영양까지 더한 기특한 메뉴로 변신했는데요. 특히 시판 수프는 만들기가 간단해 언제든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무한한 매력의 소울 푸드, 시판 수프를 소개합니다.
셰프의 손 맛이 느껴지는 레토르트 수프
캠벨은 앤디 워홀의 작품에도 등장할 정도로 유명한 캔 수프죠. 클램차우더부터 콩, 옥수수는 물론 랍스터까지 들어간 레토르트 수프는 씹는 맛이 그대로 살아 있고 농도가 짙어 레스토랑에서 맛보던 고급스러운 수프의 맛을 그대로 재현해 냈습니다.
1 캠벨
쫄깃한 조갯살과 감자가 부드럽게 조화를 이룬 캠벨의 대표적인 클램차우더 수프. 298g, 2천8백원. 본점, 강남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2 피코크
풍부한 감자와 베이컨이 들어 있는 부드러운 맛의 베이컨 감자 수프. 240g, 3천6백원. 전점.
3 백스터즈
싱싱한 바닷가재의 맛이 살아 있는 랍스터 수프. 400g, 4천8백원. 전점.
4 백스터즈
훈제 베이컨과 세 가지 종류의 콩이 풍부한 맛을 내는 청키 베이컨 앤 쓰리빈 수프. 400g, 4천원. 전점.
넣고 끓이면 요리가 되는 분말수프
분말 수프의 장점은 여러 가지 재료를 첨가해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기본 수프에 감자나 당근, 옥수수 등의 야채나 최근 유행하는 렌틸콩, 퀴노아 등을 송송 썰어 넣으면 영양분이 풍부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또 크림 파스타나 뇨끼, 그라탕 등의 기본 소스로 활용하면 근사한 요리가 되기도 하죠.
1 오뚜기
뉴질랜스 쇠고기를 주원료로 해 부드럽고 고소한 쇠고기 수프. 80g, 1천4백원. 전점.
2 청정원
든든한 우리쌀로 만들고 국산 양송이를 급속 동결하여 맛과 향이 살아 있는 우리쌀 마늘수프. 60g 1천5백원. 전점, SSG청담.
3 칼노트
버섯 고유의 풍미와 진하고 크리미한 수프를 즐길 수 있는 머쉬룸 크림 수프. 66g, 2천2백원. 강남점, 경기점, 센텀시티, SSG청담, SSG마린시티.
4 폰타나
오븐에서 구운 감자 풍미가 고스란히 살아 있는 전통 아이리쉬 구운감자수프. 30gx3개, 2천원.
15초면 간단하게 완성, 컵수프
뜨거운 물만 부어 15초면 맛있는 수프가 완성됩니다. 컵수프는 그릇에 옮겨 담거나 별도로 조리할 필요가 없어 편리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인데요. 바쁜 아침 한 끼 식사 대용으로도 편리하고 출출할 때 아이들 간식으로도 그만입니다.
1 포카
스위트콘을 사용하여 달콤하며 옥수수 알갱이가 씹히는 식감이 살아있는 옥수수 수프. 14.6gx8개, 7천9백원. SSG청담.
2 청정원
담백하고 고소한 감자의 풍미와 우리쌀을 넣어 더욱 든든한 포테이토 컵수프. 20gx3개, 2천5백원. 전점.
3 오뚜기
브로콜리의 향이 살아 있는 부드러운 브로콜리 컵수프. 18gx3개, 2천4백원. 전점.
EDITOR PARK KYNG HWA
PHOTOGRAPHER SHIM YUNSUK
STYLIST MOON INYOUNG(101 Recipe)
ASISTANT HWANG GYU JUNG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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