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송보송한 질감의 패브릭은 별다른 노력 없이도 집 안 온도를 높여주는 기특한 아이템입니다. 칙칙해지기 쉬운 공간에는 밝고 따뜻한 컬러의 니트 소재를 활용하고, 거실에는 좀 더 화려한 퍼 소재를, 다이닝 공간에는 컬러풀한 색감으로 맛있는 테이블을 완성해보세요. 보기만해도 따뜻한 소재의 패브릭으로 연출한 특별한 윈터 인테리어 아이디어를 소개해드립니다.
완벽한 휴식을 위한 침실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침실은 어떤 공간보다 포근하고 아늑해야 하는 공간일텐데요. 편안한 휴식을 돕는 톤 다운된 컬러들과 여러 장의 블랭킷을 레이어드하면 구스 다운 침구 못지 않게 따뜻하답니다. 체크나 도트 등의 패턴을 활용하면 겨울 침구로도 공간에 생기를 불어 넣을 수 있어요.
1 베딩컬렉션
잔잔한 체크 패턴이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침구 세트. 70만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마산점, 경기점,센텀시티, 의정부점.
2 존루이스
보송보송하면서도 관리가 편리한 펠트 소재를 사용한 하트 패턴 쿠션. 6만9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3 존루이스
니트 특유의 짜임이 그대로 느껴지는 그레이 컬러의 블랭킷. 16만9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4 바오밥 컬렉션 by 아로마앤코
캔들을 만드는데 사용된 모든 재료는 수공으로 제작하며 아프리카를 연상시키는 특별한 향과 대용량 크기로 침실을 따뜻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큰 사이즈부터 각각 흰코뿔소 Max24 45만원, 미옴보 우드랜드 Max16 23만원, 아프리칸 모닝듀 Max10 1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취향이 담긴 나만의 공간
아웃도어 대신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철, 서재만큼 편안한 공간이 있을까요? 든든한 쿠션과 기능적인 블랭킷, 그리고 따뜻한 물로 몸을 데워줄 핫워터보틀이 방안 온도를 높여주는 일등공신입니다. 분위기를 포근하게 만들어줄 우드 스피커와 조명까지 더해 오감을 만족시키는 엔터테이닝 공간을 완성해보세요.
1 라퓨안 칸쿠리트 by 아즈마야
4대째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핀란드 패브릭 브랜드의 핫 워터 보틀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유니크한 패턴의 울 소재 커버가 독특한 제품. 6만6천원. 강남점.
2 에반샵
나무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지는 감성적인 원목 오디오로, 아이팟 도킹 시스템과 조명의 기능까지 더해진 알덴 원목 도킹 오디오. 53만9천원. 경기점.
3 피숀
겨울의 상징인 순록이 포인트인 북유럽 풍의 브라운 컬러 쿠션. 9만5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4 존루이스
톤 다운된 그레이 컬러가 포근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러그. 39만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5 존루이스
고급스러운 울 소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의 담요. 11만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컬러로 포인트를 준 거실
겨울 인테리어는 자칫 칙칙해질 수 있으므로 거실에는 산뜻한 색감의 패브릭을 사용하세요. 채도를 낮춘 핑크는 집안을 포근하게 만들면서도 생기를 불어넣는 컬러입니다. 여기에 블루와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주면 세련된 이미지를 더할 수 있습니다.
1 라퓨안 칸쿠리트 by 아즈마야
강아지, 여우, 늑대 등 귀여운 동물 프린트의 블랭킷으로 울 100%로 제작돼 가볍고 따뜻합니다. 10만9천원. 강남점.
2 니나리찌 메종&알렉상드르 튀르포
풍성한 퍼의 질감이 따뜻한 블랭킷으로 침구와 레이어드 하기에도 좋습니다. 95만원. 강남점.
3 페브
보송보송한 질감이 포근한 그레이 컬러의 카페트. 8만8천원. 본점, 강남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4 니나리찌 메종&알렉상드르 튀르포
멋스러운 융 소재를 사용한 고급스러운 컬러의 쿠션. 작은 사이즈 15만원, 큰 사이즈 24만원. 강남점.
5 존루이스
패브릭 소재를 사용해 쿠션의 기하학적인 패턴을 올록볼록하게 살린 독특한 쿠션. 12만9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집안의 포인트가 되는 다이닝룸
식사를 하는 다이닝 공간은 겨울철이라도 밝고 경쾌한 색감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조명이 중요한 공간이므로 작은 소품 하나에도 따뜻한 무드의 소품을 더해 연출하면 공간이 두 배로 아늑해진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1 존루이스
모던한 디테일이 현대적인 플레이스 매트로 세탁이 가능한 소재를 사용해 실용적입니다. 1만6천원. 본점, 강남점, 영등포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의정부점.
2 피숀
손으로 직접 짠듯한 섬세한 짜임이 우아한 플레이스 매트. 2만5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3 에반샵
비비드한 컬러의 니팅 커버가 유니크한 니트 스퀘어 펜던트. 각 11만원. 경기점.
4 에반샵
조명 갓 대신 유리볼을 사용해 색색의 펠트 폼폼을 넣은 실링 조명. 각 7만8천원. 경기점.
5 페브
폭신한 질감과 넉넉한 사이즈가 편안한 방석. 각 6만9천원. 본점, 강남점, 인천점, 경기점, 센텀시티.
EDITOR PARK KYUNG HWA
PHOTOGRAPHER SHIM YUN SUK
STYLIST SUNG KEUM SIL (INFINITE St.)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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