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지는 지금, ‘업사이클링’ 패션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업사이클링 UP-CYCLING은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을 더한 합성어로 말 그대로 더 나은 가치 있는 재활용을 의미 하는데요. 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종종 펼쳐지던 ‘옷 리폼’ 형태의 단순한 재활용이 아닌, 하나의 완벽한 패션 아이템을 탄생시키는 것이 최근 부는 업사이클링 패션의 핵심입니다. 업사이클링 패션의 중심에 있는 것은 럭키슈에뜨, 헨리코튼 등의 브랜드를 운영하는 기업인 코오롱 인더스트리가 론칭한 브랜드 래코드 RE;CODE입니다. 래코드는 10여 개의 패션 브랜드를 소유한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남는 의류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패션 아이템을 탄생시키고 있답니다.
2014 S/S 시즌부터는 래코드가 신세계 프리미엄 데님 편집숍 블루핏 BLUE FIT과의 협업 프로젝트 ‘래코드 X 블루핏’으로도 다양한 업사이클링 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래코드의 재킷이나 카디건에 블루핏의 데님 디테일을 더하는 식으로 독특한 감각을 더한 것이죠. 톡톡 튀는 컬러와 패턴 그리고 창의적인 디자인으로 업사이클링 패션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래코드를 주목해 주세요.
블루핏 매장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래코드 X 블루핏의 2014 F/W 컬렉션에는 구스다운, 신소재의 충전재 등의 고급 소재를 활용한 아이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멋스러운 디자인에 보온, 방수 등의 기능까지 무장한 이번 컬렉션을 10월 17일부터 블루핏 매장에서 만나보세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품질의 소재로 가치를 높인 래코드와 블루핏의 합작품은 나만의 개성을 연출하기에 안성맞춤이랍니다.
낯선 브랜드의 숍에서 내가 상상했던 아이템을 마주한다면 얼마나 반가울 까요. 그것이 세상에 몇 벌 밖에 없는 옷이라면 그 기쁨은 배가 되겠죠? 그런 의미에서 한 점, 많게는 세 점까지 생산되는 래코드 X 블루핏의 아우터는 감각적인 디자인에 희소성까지 갖춘 아이템으로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입니다. 색감과 디자인이 뛰어나 아우터 하나만으로도 전체적인 룩에 힘을 줄 수 있다는 것도 래코드 X 블루핏의 장점이죠. 또 소재 중에는 낙하산, 군복, 신소재로 만든 아웃도어 재킷이 있어 기능적인 측면도 뛰어나답니다.
FALL OUTER
1 군복 소재의 아랫 부분에 카무플라주 패턴의 프릴 장식을 더한 감각적인 롱 아우터를 만나보세요. 7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2 남성 라이더 재킷과 블랙 데님이 만나 완성된 레드 컬러의 체크 패턴 베스트가 시크하죠? 펑키한 느낌이 발랄한 느낌을 줍니다. 6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3 캐주얼한 모직 코트와 스포츠 점퍼, 데님 디테일을 재조합한 블루종을 만나보세요. 신선한 스타일링에 포인트 아이템이 된답니다. 67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10월 17일부터 판매 예정)
WINTER OUTER
1 다운 점퍼와 데님, 모직 소재를 조합해 완성한 구스다운 퀼팅 점퍼는 스타일과 보온성을 두루 갖춘 아이템입니다. 색다른 조합으로 즐겨 보세요. 7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10월 17일부터 판매 예정)
2 소매에 다양한 의류 부자재를 붙인 독특한 디자인의 니트 카디건 입니다. 청바지나 쇼츠에도 잘 어울리겠죠? 45만원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10월 17일부터 판매 예정)
3 오버사이즈 실루엣의 니트 카디건에 스포츠 점퍼와 낙하산 원단을 조합해 만든 카디건 입니다. 낙하산 원단이 스커트처럼 붙어있어 색다른 룩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6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EDITOR KIM SU JIN
PHOTOGRAPHER SHIN KYU SIK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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