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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부터 가전제품, 주방용품까지 한 눈에! 리빙마켓 with 메종 드 신세계

지금 신세계백화점에서는 메종 드 신세계가 한창이죠? 평소 눈 여겨 봤던 가구나 가전 제품, 주방용품은 ‘득템’하셨나요? 이대로 돌아가기 아쉬운 분들을 위해, 메종 드 신세계의 새로운 ‘리빙마켓’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리빙마켓은 메종 드 신세계의 일정 동안 열리는 플리마켓인데요. 평소 백화점에서 볼 수 없는 개성 넘치고 재미있는 아이템들이 한 가득 있답니다. 유명한 SNS 셀러들이 참여하는 일상마켓부터 유러피안 고가구를 선보이는 앤틱마켓,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의 공예작품을 ‘겟’할 수 있는 아트마켓까지. 통장이 ‘텅장’되는 2019 S/S 메종 드 신세계의 새로운 리빙마켓으로 놀러 오세요!

#일상마켓 with 낭만창고

일상마켓은 ‘나만 알고 싶은’ SNS 브랜드를 모아 소개하는 마켓이에요. 새롭게 선보이는 마켓인 만큼 이번에는 특별히 ‘낭만창고’라는 플리마켓과 함께 운영되고 있어요. 일상마켓에 참여한 셀러는 SNS에서 인기 있는 유명 브랜드와 파워 인플루언서인데요. 수많은 팔로워를 거느린 이들의 특색 있는 아이템들을 만나 볼 수 있어요. 거실에 놔두면 멋스러울 도자기나 글래스, 패브릭 같은 간단한 인테리어 소품부터 미세먼지 잡는 공기정화식물, 반려동물을 위한 건조 간식까지 카테고리가 다양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뭔가 흔하지 않고 느낌 있는 리빙소품을 찾는다면 일상마켓은 꼭 들러보시길 바라요.

일상마켓 with 낭만창고
4월 6일 - 7일 강남점 8층 이벤트홀
4월 10일 - 14일 경기점 지하 1층 이벤트홀

#앤틱마켓 by 월 스페이스 앤틱

앤틱의 가치를 아는 분이라면 두 귀가 솔깃해지는 소식! 오리지널 앤틱소품을 취급하는 ‘월 스페이스 아트’가 앤틱마켓에 상륙 했습니다. 앤틱소품은 시간이 흐를수록 값어치가 오르기 때문에 모조품인지 아닌지 검증하기 쉽지 않죠. 월 스페이스 아트는 여러 세대를 지나고 앤틱으로서 자리매김한 물건들만 소개합니다. 특히 이번 앤틱마켓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영국 작가 에드워드 헨리 쿼볼드의 작품 <물병을 든 여인>, 18세기에 유럽에서 유행한 느릅나무 그릇 장식, 19~20세기 초반에 프랑스에서 제작된 마호가니 대형 콘솔 등 공간을 그 시대로 바꿔놓을 진귀한 소품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이미 세월의 검증을 거친 진정한 앤틱소품을 집으로 들일 수 있는 절호의 찬스! 놓치지 마세요.

앤틱마켓 by 월 스페이스 앤틱 4월6일 - 4월25일 강남점 9층

    강남점 9층에서 열리고 있는 앤틱마켓 전경 입니다. 유러피안 고가구는 물론, 티팟세트, 그림, 화병, 장식용 오브제 등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진열되어있어요

    이번 월 스페이스 앤틱이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에드워드 헨리 쿼볼드의 ‘물병을 든 여인’

    19~20세기에 프랑스에서 제작된 마호가니 콘솔. 대리석과 마호가니 나무의 조화가 멋스러운 고가구랍니다.

    19세기 영국 빅토리안 시대의 화가이자 일러스트 작가인 존 길버트 경의 <팔 스태프 경과 그의 누더기 군대>. 셰익스피어의 희곡 <헨리 4세>의 등장 인물 중 하나인 뚱뚱한 기사 팔스태프와 그의 부하들을 그렸습니다.

#아트마켓 by 프린트베이커리

동네 빵집에서 먹고 싶은 빵을 골라 트레이에 담는 것처럼, 유명 작가의 작품을 골라 우리 집 거실에 걸어 놓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작품의 원화를 판화처럼 출력해 판매하는 프린트 샵 ‘프린트 베이커리’가 아트마켓을 통해 판화, 아트 포스터, 굿즈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개합니다. 기존에 쉽게 만날 수 없던 김태호, 최영욱, 데이비드 걸스타인, 제프쿤스의 원화는 물론 김환기, 김창열, 박서보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판화와 빈티지 가구, 공예 작품들까지 선보일 예정이라네요!

아트마켓 by 프린트 베이커리 4월 6일 - 4월 30일 센텀시티 1층

    센텀시티 1층에 자리한 프린트 베이커리 매장 전경.

    따스하고 유쾌한 송형노 작가의 ‘담장 위에 올리비아’. 아기 돼지 ‘올리비아’는 작가의 딸을 빗대어 표현했답니다.

    사실주의 정물화의 대가 구자승 작가의 ‘꽃’. 작품에서 보여지는 맑고, 깨끗한 색감, 정제된 배치는 마음을 고요하고 차분하게 만들어주네요.



EDITOR OH HAN BYUL
DESIGNER LEE KYUNG 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