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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름 휴가 여행지 추천 여행 좀 가본 애슐리의 시크릿 여름 휴가지 벌써 6월이 끝나가는데, 아직도 여름휴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요? 모리셔스, 다낭, 세부 등의 인기 해외여행지는 이미 호텔과 항공이 동난 시점. 급한 마음에 땡처리나 패키지 여행 상품에 기웃거려봐도 슬픈 결과는 동일하죠. 그래도 너무 슬퍼마세요. 인기 해외여행지에서는 북적이는 사람들로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없을지도 모르니까요. 한발 늦었지만 제대로 휴가를 즐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5백만 뷰에 빛나는 여행 블로그 ‘애슐리의 즐거운 여행(https://psynara82.blog.me)’을 운영하는 블로거이자 인스타그래머(@ashley_sso) 애슐리가 나섰습니다. 전 세계를 누비는 프로페셔널 스쿠버다이버로 스쿠버다이빙 교육 기관을 운영하기도 하는 그녀는 전 세계 여행지를 줄줄 꿰고 있죠. 그녀가 보내온 .. 더보기
2015 남자 봄 코디 – ‘킹스맨 스타일’ 분더샵 프라이빗 라벨 사진 ㅣ분더샵(클래식) 멋진 이탈리아 남성의 매력을 한껏 담은 슈트. 1백5만원. 본점, 강남. 오리앙 by 분더샵(클래식) 스트라이프 코튼 셔츠. 29만원. 본점, 강남. 분더샵(클래식) 클래식한 디자인의 타이. 15만원. 본점, 강남. 맥나니 by 분더샵(클래식) 어떤 룩에도 매치 가능한 벨트. 19만원. 본점, 강남. 맥나니 by 분더샵(클래식) 베이식한 디자인의 레이스업 슈즈. 49만원. 본점, 강남. ‘Manners maketh man.’ 특유의 영국 악센트와 몸에 밴 매너로 절제된 매력을 지닌 영국남자, 킹스맨(King's Man) 주인공, 콜린 퍼스의 ‘슈트빨’ 때문일까요. 젠틀하고 매너있는 남자들의 옷 입는 방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짐을 실감하는 요즘입니다. 때로는 클래식하고 우아하게,.. 더보기
400년 역사, 수도사의 비밀스러운 공방을 엿보다 - 산타 마리아 노벨라 리런칭파티 혹시 ‘오 데 코롱(Eau de Cologne)’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생겨났는지 알고 계신가요? 16세기 피렌체 카트리나 공주가 프랑스로 가져간 향수 한 병으로부터 기원했는데요. 그 향수의 이름은 바로 “아쿠아 디콜로니아 산타마리아 노벨라”. 까다로운 프랑스 여성들을 매료시킨 이 향수가 만들어진 곳은 바로 한 수도원,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의 약국이었습니다. 평범한 수도원이었던 이곳에 정식으로 약국이 개원한 것은 1612년이었는데요. 수도사들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재배하여 약제, 연고, 향유 등을 직접 만들던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해 수도사의 손을 거쳐 정성껏 만들어지던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제품이 사랑 받았던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죠? 현재는 이탈리아뿐 아니라 런던 파리 등 유럽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