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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봄 트렌드- 핫 키워드 1970년대 룩 (사진)구찌(GUCCI) 15 S/S 광고 이미지. 패션계에 허세와 강박관념에서 벗어나 자유와 사랑을 외치는 1970년대 열풍이 불었어요. 놈코어에 푹 빠져있던 패션계의 타임머신이 올해 15 S/S 컬렉션에서는 70년대로 돌아갔어요. 1970년대 격변기와 청춘 문화의 소용돌이에서 피어난 틀에서 벗어난 스타일이 특징이죠. 데님, 스카프,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니 백, 화려한 홀치기 염색의 히피풍 패턴 튜닉 원피스, 등이 주요 아이템으로 대담하고 화려한 프린트가 대표적 아이템. 구찌를 비롯하여 에밀리오 푸치, 생로랑 등 70년대의 역동적인 기운에 푹 빠진 디자이너들이 각자의 성향에 따라 다채롭게 해석했어요. 1970년대 룩이라고 해서 히피, 보헤미안 무드가 모두 다 똑같은 스타일이 아니에요. 각양각색 무드의 .. 더보기
진정한 명품 향수-에르메스 퍼퓸 부티크 오픈 나를 표현하는 수단 중, 이토록 은은하고 고급스러운 것이 또 있을까요? 과거 프랑스에서 악취를 상쇄하는 용도로 사용했던 향수는 시간이 흐르며 옷차림, 말투, 헤어스타일과 같이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수단으로 발전했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특정 향수가 인기를 끌면 너도 나도 그 향수를 구매해 사용하곤 했지만 최근에는 유명 조향사가 최고급 원료를 사용해 소량만 생생하는 니치(Niche) 향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죠. 나를 표현하는 하나의 수단으로 향수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남들과 다른 나만의 차별화된 향을 갖고 싶은 우리의 심리 때문이겠죠? 니치 향수의 선두주자, 딥디크, 조 말론 런던은 물론 프레데릭 말, 세르주루텐, 바이레도 등 다양한 최고급 향수 브랜드를 발 빠르게 선보이고 있.. 더보기
2015 S/S HOT TREND- 더 로맨틱하게 변신한 BOHEMIAN DRESSING 살랑 살랑, 여자를 완성하는 보헤미안 무드의 원피스 2015년 봄여름 컬렉션을 강타한 트렌드는 바로 보헤미안 걸 이에요! 자유롭고 예술적인 방랑자들을 일컫는 말인 보헤미안은 볼드한 액세서리나 부스스한 헤어 스타일, 강렬한 색감 등이 특징인데요, 트렌드가 지나고 나면 과하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지요. 이번 시즌 컬렉션에는 한층 로맨틱하고 정갈한 느낌이 더해져 훨씬 정돈된 무드의 보헤미안 걸을 볼 수 있었어요. 바로 리얼웨이에 적용해도 어색하지 않은 봄 패션을 완성하는 신상품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최신 트렌드를 가장 빠르게 선보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4N5 에서 보헤미안 무드의 원피스를 골라봤어요. 프런트 로에서 도도한 표정을 짓는 패션 에디터들까지 캣워킹 중인 모델들을 보며 엄마미소를 짓게 만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