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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새해 소망은 이루어지는거야! #불금 #운동 #패셔니스타 좋은 신발이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말이 있죠? 2017년 기분 좋은 발걸음을 내딛고 싶은 분들이라면 새 신발을 고르는데 심혈을 기울여보세요. 플라워 오브제 장식의 스트랩 슈즈부터 플랫폼 굽이 독특한 발레리나 슈즈, 아찔하고 과감한 스틸레토 힐까지. 간절히 바라는 새해 소망을 함께 실현시켜줄 잇 슈즈들의 발자취를 추척해보았으니 주목하세요. # 후회 없이 놀아보기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라!’ 열정적으로 놀고 싶은 이들을 위한 ‘불금’ 메이트는 바로 메탈릭한 슈즈. 화려한 조명아래 가만히 있어도 존재감이 대단하죠. 별 패턴이 들어간 실버 슈즈는 룩에 더할 나위 없이 멋진 포인트 아이템이 되어줄 것입니다. 스텔라 맥카트니 실버 컬러 플랫폼 슈즈. 1백만원대. 강남점. 클럽모나코 벨벳 소재 원피스. 37만.. 더보기
누구를 위하여 트렌드는 존재하는가? 가끔은 고개를 갸우뚱하게 됩니다. 앞서가는 패션이란 과연 누구를 위한 스타일일까요? 화려한 무대 위의 스타가 아니라면 염두조차 낼 수 없는 하이 패션의 다소 난해한 제안을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여기, 시대를 관통하는 철학과 혜안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이끌었던 3인을 모티프로 2017 S/S 컬렉션의 흥미로운 흐름을 살펴보았습니다. #1_ 탐미주의 왼쪽 섬세한 시폰 소재에 스팽글로 한 땀 한 땀 수를 놓아 드라마틱한 아름다움을 가미한 알렉산더 맥퀸쇼의 신비로운 여신들. 가운데회화적인 플라워 프린트로 뒤덮인 드레스가 고혹적인 드리스 반 노튼. 오른쪽 컬렉션 무대 위에 꽃을 얼려 세운 드리스 반 노튼 서정적인 컬렉션에 컨템포러리한 예술적 감성을 더했다. VALENTINO 중세와 히피 .. 더보기
2017 PANTONE #2 소유욕을 자극하는 깊은 밤의 그리너리 2017년,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컬러인 그리너리는 새로운 시작을 상징하며, 산뜻하고 밝은 색감으로 일상에 활력을 줍니다. 팬톤 웹사이트 설명에 의하면, 일상에 찌들수록 현대인들은 자연이 지닌 아름다움을 갈망하고, 그 안에 내재된 단일성에 몰입하게 된다고 하네요. 일상을 아름답게 가꾸는 그리너리를 선보인데 이어, 그리너리의 상반된 얼굴, 욕망을 자극하는 팔레트를 소개할게요. 녹색은 자연의 중립을 차지하지만 패션에서는 근사한 포인트가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톤인 연두색을 비롯해 다채로운 팔레트의 그린 액세서리로 전체 룩에 화사함을 더해 보세요. 셀린느 연두색 미니 백. 5백85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보탄 by 마이분 모종삽 세트. 3만5천원. 강남점. 격물공부 프리저브드 이끼. 1만원대. 강남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