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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Asparagus, Farm to Table 그 어떤 계절보다 설레는 계절 봄, 봄이 기다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풍요로운 제철 식재료를 만날 수 있기 때문이죠. 겨울을 버티고 영양분을 가득 머금은 유럽과 북미의 대표 봄 채소 아스파라거스를 미리 만나봤어요. 식탁에서 먼저 맞는 봄, 아스파라거스로 차린 건강하고 심플한 식탁을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 청량한 식재료, 아스파라거스는? 우리가 봄에 쑥과 냉이를 챙기듯,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의 대표 봄 채소는 아스파라거스입니다. 유럽 남부와 동유럽이 원산지인 아스파라거스는 다가오는 2월부터 6월까지가 제철이에요. 지금은 세계 각지에서 재배되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채소가 된 지 오래지만, 유럽과 북미 사람들은 여전히 봄이면 아스파라거스를 찾습니다. 팬에 살짝 구워 아이올리 소스를 곁들이거나 볶은 후 크림과.. 더보기
테이블웨어로 시원함을 더하는 여름 스타일링 아이디어 여름을 알리는 6월이 찾아왔네요. 5월까지는 일교차가 컸지만 6월부터는 저녁에도 더워지죠. 긴소매 옷들은 옷장 깊숙이 들어가고 집 안에도 선풍기며 얇은 이불이 등장하는 시기입니다. 바로 이맘때 더위를 식히기 위해 집 안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가벼운 소재들로 바뀌기 시작하죠. 그렇다면 테이블웨어에도 시원한 분위기의 스타일링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차가운 느낌의 소재, 블루 포인트, 청량한 느낌의 패브릭. 딱 세 가지만 기억하면 바라만 봐도 시원한 테이블 완성이랍니다. 1. 청량감 있는 푸른 계열 패브릭 집 안 분위기를 바꿀 때 침대나 쿠션의 커버부터 바꾸곤 하죠? 테이블도 마찬가지예요. 사용하는 패브릭을 바꾸면 쉽고 효과적으로 분위기를 바꿀 수 있습니다. 푸른 계열 컬러의 식탁 매트나 플레이트 매트, 냅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