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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러스

향기 테라피, 아로마 디퓨저 클래스 후기 좋은 향기는 우리를 기분 좋고 행복하게 해주죠. 아로마테라피라는 말에서 짐작할 수 있듯 심신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그런 좋은 향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싶은 사람들이 늘면서 자연스레 디퓨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어요. 비슷비슷한 향이 아닌 나만의 디퓨저를 만들고 싶은 이들을 위해 4N5에서는 향기 가득한 자리를 마련했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층 베키아에누보에서 아주 흥미로운 클래스가 진행되었어요. 상큼하고 아름다운 향을 만끽할 수 있었던 4N5 디퓨저 클래스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5월 23일 토요일 오전 11시,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4층 베키아에누보 테라스에서는 고가희 아로마테라피스트와 함께한 디퓨저 클래스가 진행되었답니다. 바로 디퓨저를 직접 만들어보는 흥미로운 시간이었어요.. 더보기
400년 역사, 수도사의 비밀스러운 공방을 엿보다 - 산타 마리아 노벨라 리런칭파티 혹시 ‘오 데 코롱(Eau de Cologne)’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생겨났는지 알고 계신가요? 16세기 피렌체 카트리나 공주가 프랑스로 가져간 향수 한 병으로부터 기원했는데요. 그 향수의 이름은 바로 “아쿠아 디콜로니아 산타마리아 노벨라”. 까다로운 프랑스 여성들을 매료시킨 이 향수가 만들어진 곳은 바로 한 수도원, 피렌체 산타마리아노벨라 성당의 약국이었습니다. 평범한 수도원이었던 이곳에 정식으로 약국이 개원한 것은 1612년이었는데요. 수도사들의 건강을 위해 약초를 재배하여 약제, 연고, 향유 등을 직접 만들던 것이 그 시작이었습니다. 천연재료를 사용해 수도사의 손을 거쳐 정성껏 만들어지던 산타마리아노벨라의 제품이 사랑 받았던 것은 어찌보면 당연하죠? 현재는 이탈리아뿐 아니라 런던 파리 등 유럽의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