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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니커즈

2015년에 재현된 1980년대 레트로 패션 경제성장에 힘입어 풍요로운 문화를 자랑했던 1980년대. 경제가 발전하는 만큼 사람들의 패션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볼드한 액세서리를 보여준 베르사체의 메두사 로고, 에너제틱한 스포티 아이템, 펑크한 무드의 재킷, 모피 코트로 대표되는 리치 룩과 일렉트릭 블루 아이섀도, 스프레이로 빳빳하게 앞머리를 세운 헤어스타일, 데님 팬츠, 어깨에 패드를 넣은 역삼각형의 재킷 등이 그를 대변하는 아이템입니다. 1980년대 초부터 전체적인 실루엣이 조금씩 풍성해지기 시작하여 내추럴한 어깨선과 현대성, 합리성을 고려한 기능적인 빅 실루엣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성장이 시작되었던 그때, 신세계의 지금을 만들어준 그 시절, 아름다웠던 1980년대로 돌아가 봅니다. 추억과 함께 1980년대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 더보기
지금 사야 할 겨울 아우터 - 프리미엄 패딩 트렌드 찬 바람이 얼굴을 스치기 시작하면 슬슬 월동 준비에 들어가야 합니다.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포근하고 스타일리시한 패딩만큼 효과적인 아이템이 있을까요. 더 쌀쌀해지기 전에 서둘러 패딩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는 예쁜 패딩일수록 조기에 품절되기 쉽기 때문이에요. 제품이 재입고될 즈음이면 이미 추운 겨울은 저만치 가버려 따뜻한 패딩이 제 역할을 하기 어려우니까요. 그래서인지 최근 패딩의 구매 시기가 조금씩 빨라지고 있습니다. 남들보다 일찍 패딩을 준비하려면 올겨울 패딩 트렌드를 알아야 성공적인 쇼핑을 할 수 있겠죠? 올겨울을 책임질 패딩 아우터의 성공적인 쇼핑을 위해 2015 주요 패딩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사진 ㅣ 2015 F/W 컬렉션 이번 2015 F/W 시즌 주목해야 할 아우터의 특징은 바로 거.. 더보기
만능 아이템 - 패션왕 스웨트 셔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이즈음 챙겨야 할 패션 아이템은 바로 스웨트 셔츠입니다. 과거의 스웨트 셔츠는 운동 후 떨어진 체온을 보호해주는 운동복 또는 유니폼의 역할이 컸어요. 스웨트는 땀이란 뜻으로, 즉 땀을 발산하기 쉽게 만든 셔츠를 의미하죠. 하지만 지난 몇 년 전부터 겐조, 아크네 스튜디오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스웨트 셔츠에 화려한 프린트를 새기거나 네오프렌, 가죽 등의 소재를 사용해 스웨트 셔츠를 만들면서 유니폼이나 운동복 개념에서 확장되어 스트리트 패션은 물론 하이패션 아이템으로 업그레이드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스웨트 셔츠를 입은 셀러브리티들이 스트리트에 대거 등장하면서 이제는 빼놓을 수 없는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화려한 프린트나 장식이 있는 스웨트 셔츠는 어떤 아이템과 매치해도 잘 어울리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