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카이

새해 첫 쇼핑은 신세계의 편집숍에서 전세계에서 가장 예쁜 옷과 액세서리만 쏙쏙 골라와 한곳에 펼쳐놓는 편집숍. 트렌드를 제일 먼저 접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패션피플이라면 편집숍 나들이를 게을리하지 않을텐데요. 특히 분더숍, 슈컬렉션, 핸드백 컬렉션, 트리니티, 블루핏 등 신세계가 운영하는 편집숍은 각각의 매장에 어떤 익스클루시브 브랜드가 있는지, 또 어떤 특성을 지녔는지 살펴보는 재미 역시 쏠쏠하니 쇼핑 전에 미리 알아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트렌드를 선도하는 분더샵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 수준의 멀티숍인 분더샵은 그야말로 트렌드의 온상지 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디자이너는 누구이고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엇인지에 주목해 국내에 발빠르게 소개하기 때문이죠. 최근 새롭게 오픈한 분더샵 청담은 패션, 문화, 예술, 음식 등 다양한 분.. 더보기
디자이너 파워 - 동시대적이면서도 고유한 개성을 담은 스타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브랜드 넷 제이멘델과 사카이, 피에르 아르디와 요지 야마모토는 2015년 가장 주목해야 할 브랜드로 손꼽힙니다. 어느 것으로도 대체 할 수 없는 고유한 개성으로 트렌드 안테나를 곧추세운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은 4개의 브랜드를 소개합니다. 요지야마모토 YOJI YAMAMOTO 요지 야마모토는 1977년 일본 도쿄에서 선보인 자신의 첫 컬렉션에서 무채색에 기반한 컬러와 워싱된 소재를 바탕으로 한 ‘아방가르드 룩'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패션계에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킨 장본인입니다. 화이트와 블랙의 미니멀한 컬러와 기하학적인 형태에 서정적인 아름다움을 담아낸 스타일은, 라벨을 보지 않아도 요지 야마모토임을 알게 하는 또 다른 이름인 셈인데요. 그의 파격적인 스타일은 곧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되는데 1994년 프랑스 문화부 장.. 더보기
반전 패션의 세계 사카이 신세계 강남점 오픈! ‘사카이’로 활동하는 치토세 아베는 일본 출신 패션 디자이너 특유의 아방가르드함을 세련된 감성으로 풀어내는 디자이너입니다. 파리의 오트쿠튀르적인 섬세한 디테일과 뉴욕의 시크하면서도 군더더기 없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으로 전 세계가 열광하는 패션 레이블이 된 ‘사카이’를 좀 더 가깝게 만나 보세요. 국내에서는 분더샵을 통해 컬렉션을 발표해 온 사카이가 9월 19일 강남점에 단독 부티크를 열고 국내 패션 피플들에게 더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입니다.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사카이 스타일’을 만끽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바로 ‘사카이 스타일’ 사카이를 정의하는 요소 중 하나는 익숙하지 않은 익숙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채색 컬러에 체크와 스트라이프 등의 클래식한 패턴을 새긴 면이나 울, 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