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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코스테

패션 평행 이론 '신상' 아이템의 달콤한 유혹 앞에서 문득, 어디선가 본 듯한 장면이 떠오릅니다. 영화 속 명 장면, 시대의 표상이 된 패션 아이콘들이 2016년 S/S 시즌의 런웨이를 누비는 모델과 겹쳐지는 순간이었죠. 미국의 링컨 대통령과 케네디 대통령이 다른 시대를 살며 같은 운명을 겪었던 것처럼, 패션 산업에도 평행 이론이라는 게 존재하는 건 아닐까요? 괴짜 버디 무비로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긴 영화 속 캐릭터가 런웨이에 등장한 순간, 패션 평행이론이라는 가설에 좀 더 무게를 싣게 되었죠. 젠더리스 패션으로 패션계에서 가장 핫한 이슈를 몰고 다니는 구찌 컬렉션을 필두로 이번 시즌을 화려하게 수놓은 신상 아이템과 평행선을 그리는 아카이브 속 스타일을 살펴 보았습니다. 1_21C Hippie 누구보다 자유와 사랑을 .. 더보기
3rd 멘즈위크 – 스타일 딕셔너리 2 트렌디한 남자의 캐주얼 웨어 캐주얼웨어는 일상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을 말합니다. 슈트 못지않게 종류가 다양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므로 한 끗 차이로 베스트와 워스트가 갈릴 수 있답니다. 그렇지만 걱정 마세요. 부족한 2%의 센스를 채워줄 세 명의 스타일 아이콘과 옷장에 하나쯤은 갖춰두어야 할 캐주얼 아이템, 그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 법까지 모두 알려 드리겠습니다. [FASHION] 3rd 멘즈위크 – 스타일 딕셔너리 1. 남자의 슈트 : 바로가기 [쇼핑뉴스] 신세계백화점 멘즈위크 행사 소식 안내 : 바로가기 New Style Icon 3 1. 에디 레드메인 영화 에서 ‘마리우스’ 역할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고 , 로 세계적인 배우로 거듭난 에디 레드메인. 그는 셔츠와 스웨터를 활용한 댄디한 영국식 캐주얼을 즐겨 입습니다. 알.. 더보기
2nd 멘즈 위크 - 시대를 아우르는 남성 아이코닉 라이프스타일 탐구 1(1930~1970년대) 매 시즌 패션 디자이너들은 더 새롭고 독창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트렌드의 최전방에서 바삐 움직이는 패션계. 하지만 그 안을 들여다보면 사실은 과거와 현재의 영향을 받으며 발전해 나간다는 것을 알 수 있죠. 많은 디자이너들이 과거의 스타일 아이콘으로부터 무한한 영감을 받으며 그 시대의 위대한 유산을 새롭게 재해석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남성 패션은 유행보다 용도와 기원을 중요하게 여겨 이런 경향이 더욱 다분합니다. 진정한 남자의 멋은 트렌드 좇기에 급급한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 어울리는 아이코닉한 스타일을 찾는 데 있지 않을까요? 신세계백화점에서는 이런 감각적인 남성들을 위해 10월 9일부터 18일까지 2015 F/W 멘즈 위크를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