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요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즐거운 신년 모임을 위한 초대요리와 건배주 1월은 새해를 맞아 가까운 사람들과 즐기는 모임이 많아지는 시기죠. 이럴 때 만들기 간단하면서도 폼 나게 차려낼 수 있는 요리를 준비해 보세요. 석화와 참치회, 갈비찜은 식자재 자체가 고급스럽고 맛도 뛰어나 식기 매치에 신경 쓰고 포인트 레시피만 알면 노력 대비 가장 멋진 초대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답니다. 흥겨운 분위기에 술을 빼놓을 순 없겠죠. 각 요리의 맛을 더욱 살려주는 새해 건배주와 함께라면 올해 신년 모임은 더욱 즐거워질 거예요. MENU 1. 바다의 맛을 품은 석화 석화는 특별한 조리 없이 간단한 드레싱만 곁들여도 그 자체로 훌륭한 요리가 됩니다. 한국에서는 초고추장을 함께 많이 내지만 유럽과 미국에서는 레몬즙을 뿌려 먹는 것이 일반적이고 때로는 타바스코 소스를 곁들이기도 해요. 여기에 민트잎.. 더보기 굴과 술, 최고의 궁합 - 겨울 제철 별미인 굴 요리와 그에 곁들이기 좋은 술 차가운 바닷물을 견디며 깊은 맛으로 더욱 실하게 영그는 굴은 지금이 바로 제철이죠. 생굴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맑고 청아한 화이트 와인을 비롯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프랑스식 생굴 요리, 그리고 생굴과도 어울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주를 소개합니다. 사진 l 프랑스의 전통 어촌 캅 페레(보르도 인근 아르카숑 부두에서 배로 30분) 프랑스식 생굴 요리 프랑스식 굴 요리. 어떤 맛일까 너무 궁금하시죠? 손바닥만 한 레몬을 듬뿍 짠 뒤 석화를 껍데기째로 먹는 것이 프랑스식 생굴 요리의 기본입니다. 자극적인 초고추장 맛에 묻혀 잘 느껴지지 않았던 생굴의 그윽한 풍미가 레몬의 새콤함과 어우러져 더욱 풍성하게 살아난다고 해요. 거기에 화이트 와인까지 곁들이니 그야말로 금상첨화. 아르카숑 Arcachon은 프랑스 남..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