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E 썸네일형 리스트형 New nobles ‘밀레니얼’은 무엇을 뜻할까요? 닐 하우, 윌리엄 스트라우스가 처음 사용한 용어인 ‘밀레니얼’은 청소년 때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모바일, SNS등 정보기술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은 세대를 일컫는 용어입니다. 이들은 세계 경제의 위기 속에서 자라났지만 비관론자가 되는 대신 자존감을 높이는 방식을 택했습니다. 과시적인 소비 성향이 뚜렷했던 1980년대를 벗어나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는 이들은 세계 소비 시장의 판도를 바꿔놓았죠. 주입식 광고 보다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들의 경험치를 선호하는 밀레니얼 세대!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그들의 소비 패턴에 따라 브랜드는 새로운 옷을 갈아입어야 했습니다. 밀레니얼의 선택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브랜드 덕에 한결 풍성해진 아이템들의 열띤 공방, 지금 확인하세.. 더보기 한땀 한땀 정교한 장인정신 - 오트 쿠튀르 클래스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탄생하고 없어짐이 반복되는 패션계에서 꿋꿋하게 자리를 지키며 매 시즌 트렌드의 기준을 제시하는 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이 디자이너들이 일 년에 단 두 번, 오직 파리에서만 선보이는 컬렉션이 존재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장인 정신을 바탕으로 어마어마한 노동력과 시간을 들여 만든 “오트 쿠튀르” 컬렉션의 환상적인 순간들을 지금 소개해드릴게요. # 오트 쿠튀르(HAUTE COUTURE) 란? 고급을 뜻하는 오트'HAUTE'와 바느질을 뜻하는 쿠튀르'COUTURE'를 합친 오트 쿠튀르의 역사는 19세기 파리 상류 패션을 선도한 디자이너 찰스 프레데릭 워스 Charles Frederick Worth에서 시작됩니다. 최초의 오트 쿠튀르 의상실로 VIP들을 위해 개성 있는 의상을 만들었.. 더보기 4人4色 빈티지 숍 탐방기 아직도 빈티지 하면 광장시장의 풍경을 떠올린다면 오산! 고유의 취향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번듯한 모습을 자랑하는 빈티지 숍들이 재야에 숨어있기 때문이죠. 단순한 중고 제품에서 벗어나 남들과는 다른 단 하나뿐인 아이템을 만날 수 있는 쇼핑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요즘의 빈티지 숍을 소개합니다. 고즈넉한 창덕궁 돌담길을 따라 위치한 작은 상점 페얼스샵은 최근 젊은이들의 열렬한 애정을 받고 있습니다. 소박한 공간 안에는 훌륭한 컨디션의 빈티지 의류와 액세서리,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음반이 다채롭게 자리하고 있습니다. 빈티지 제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과 개성 넘치는 컬러 조합의 아이템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인스타그램에 입고를 알리기도 전에 솔드아웃이 되는 경우가 많으니, 수시로 온라인 사..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