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EM 썸네일형 리스트형 서울 도심 속 런던 스트리트 패션 따라잡기 얼마 전 가로수길을 지나다 런던 특유의 분위기가 폴폴 풍기는 남자를 발견했어요. 깔끔하면서도 개성이 느껴지는 런던 남자들의 쿨한 스타일에 자꾸만 시선이 가더군요. 런던은 버버리, 비비안 웨스트우드, 폴스미스 등의 하이엔드 브랜드의 고향으로서, 매력과 활기가 넘치는 패션의 도시죠. 정제된 무드의 실용성을 기본으로 한 런던 스타일은 시간이 흐를수록 펑키하고 과감한 포인트로 뉴욕과는 또 다른 어번 라이프 놈코어 룩을 완성하죠. 런던 스트리트 패션의 특징은 센스 있는 믹스앤매치예요. 심플하고 정제된 무드에 다양한 소재, 색다른 디자인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거예요. 예를 들면 청청 패션에 두 가지 컬러가 배색된 벨트를 매치하거나 클래식한 팬츠에 정통적인 로퍼 대신 캐주얼한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센스죠. 내 남.. 더보기 야상 쇼핑기 – 남녀의 타협점을 찾아줄 완벽한 ‘밀리터리 룩’ 완성하기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여자들이 봄철 가장 많이 찾게 되는 패션 아이템 중 하나가 ‘야상’이죠. 요즘 같은 날씨에 주변을 둘러보면 야상 입은 여자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힘주지 않은 듯 편안하고, 유행과 동떨어져있지 않은 느낌으로 여자들은 자연스레 야상을 입게 됩니다. 게다가 ‘밀리터리’ 무드가 2015 S/S 시즌 패션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올해는 거리마다 야상 입은 여자 무리를 더욱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해요. 하지만 패션 트렌드 중 단골로 등장하는 여자들의 밀리터리 패션에 남자들은 치를 떨곤 하죠. 남자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여자들의 패션 중 하나가 밀리터리! 이 문제적 ‘야상’입니다. 패션의 최전방에 있는 ‘패피’ 남성들의 코멘트와 함께, 남녀의 타협점을 찾아줄 야.. 더보기 봄 날의 피크닉 와인 제안 꽃샘 추위도 완전히 물러간 4월! 이때만큼 피크닉을 가기에 좋은 때가 없죠. 기분 좋게 부는 바람, 따뜻한 햇살, 언제 봐도 좋은 친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와인 피크닉을 제안합니다. 식전주로는 스파클링 와인, 해산물 요리나 올리브 소스 파스타에는 화이트 와인, 육류나 기름진 요리에는 레드 와인이 잘 어울린다고 알려져 있죠. 때에 따라, 음식에 따라, 기분에 따라 즐길 수 있게 추천 와인과 메뉴를 골라 봤습니다. 하지만 이런 와인의 기본 공식보다 중요한 건 자신의 취향이라는 거 아시죠? 이번 주말에는 좋아하는 와인과 음식을 준비해 밖으로 나가 보세요! 주말 낮, 설레는 피크닉의 시작을 위한 스파클링 와인 사진ㅣ(왼쪽부터) 자르데또 프로세코 이탈리아의 자르데또 와이너리의 식전주에 대한 연구과 열정은 오래 전.. 더보기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4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