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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일상이다” 윤동천 작가의 <병치(竝置)-그늘> 전 작가와의 대화 신세계백화점 본점 12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 러시아 시인 푸시킨의 싯구가 성큼 다가옵니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여워하지 말라.’ 라는 시와 함께 각각 가격표가 붙어있는 박스와 폐신문지, 빈병 상자 등이 놓여 있습니다. 코너를 돌면 보이는 윈도우 안에는 결혼, 연애, 취업을 상징하는 세 가지 컬러의 병에 알약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오래된 명약이라는 재미있는 문구가 미소를 자아 내는데요.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는 이런 풍경은 신세계갤러리에서 전시되고 있는 작가 윤동천의 ‘병치(竝置)-그늘’의 설치 작품들 입니다. 신세계갤러리가 지향하는 소통의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었던 시간, 작가 윤동천 작가와의 특별한 만남이 있었던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7월 10일 목요일 오후, 폭염이.. 더보기
패션 피플이라면, 음악도 패셔너블하게! ‘마이분 2주년 기념 뮤직 셀렉션’ 분더샵이 야심 차게 준비한 라이프스타일 스토어 마이분이 올해로 2주년을 맞았습니다. 그간 재미있는 이벤트와 핫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는, 말 그대로 패션 메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왔는데요. ‘마이분’ 만의 크고 굵직한 이벤트와 프로젝트는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도 했죠. 디올과의 팝업스토어를 통해 만나보는 소장가치 있는 아이템 전시, 세계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인 VFNO와의 이벤트, 국내 디자이너인 스티브 요니 P와의 롱보드 콜라보레이션 등 가장 트렌디하면서도 과감한 작업들로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영감을 주었는데요. 여기에 좀 더 펀하고, 좀 더 영한 스트리트 감성을 추가함으로써 한층 트렌디하게 변신했습니다. 이제 2주년을 맞이한 ‘마이분’이 2주년 기념 세레머니 이벤트와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이 여.. 더보기
멋진 남성으로 만들어 주는 남성 여름 패션 스타일링 노하우 주말이면 엉덩이가 절로 들썩여지는 여름입니다. 휴가지, 워터파크 등 어떤 장소에서도 빛날 수 있는 스타일링을 원하는 남성이라면, 내 남자를 근사하게 변신시켜 주고 싶은 여성이라면 주목하세요. 여성에 비해 과감한 패션을 시도하기 힘든 남성들을 위한 액세서리 스타일링 방법을 소개 합니다. 밀짚모자는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법한 기본 셔츠, 쇼츠 등에 계절감을 살릴 수 있는 센스만점 액세서리죠. 여기에 화이트 샌들, 미러 선글라스 등 트렌디한 아이템을 더해 올 여름 디테일까지 챙기는 패션 피플로 거듭나 보세요. PICNIC LOOK 여름은 과감한 프린트가 대세죠. 과감한 프린트를 시도 하기에 가장 좋은 계절인 여름. 올 여름 가장 핫한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는 쇼츠에 과감한 패턴 셔츠를 매치해 보세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