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3일, 새롭게 문을 열며 김해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은 신세계 김해점은 유행에 민감하며 자신의 삶을 사랑하는 트렌디한 여성들의 취향을 저격합니다. 감각적인 패션·뷰티·리빙 브랜드부터 전국에서 유명한 맛집, 디저트 숍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지요. 남다른 취향과 안목을 지닌 당신에게 김해점과 함께하는 특별한 주말 타임 테이블을 제안합니다.
전 세계에서도 80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만 제공하는 프리미엄 커피, ‘스타벅스 리저브’가 1층에 입점하여 김해점만의 특별함을 더해줍니다. 아늑한 공간에 앉아 전문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모닝 커피를 즐겨보세요. 향긋한 커피향과 함께 차분하게 시작하는 하루에서 여유가 묻어납니다. 오직 리저브 매장에서만 선보이는 특별한 디자인의 머그컵과 텀블러도 만나볼 수 있답니다.
한 숟갈 뜨면 치즈가 늘어나는 피자와 상큼한 샐러드 스파게티 그리고 직원들의 신나는 하이파이브 서비스까지!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미즈 컨테이너에서 친구들과 런치 타임을 가져보세요. 다양한 메뉴와 시원한 과일 음료가 미각을 충족시켜주고, 통창으로부터 쏟아지는 따스한 햇볕에 기분까지 상쾌해집니다. 모던한 공간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메뉴와 아기자기한 즐거움으로 잇 플레이스 반열에 오른 미즈 컨테이너는 친구들과의 모임 장소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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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컨테이너 (왼쪽)샐러드 스파게티. 1만2천6백원, 레몬 에이드. 5천5백원. (오른쪽)바베큐 플레이트. 1만8천2백원. 베이컨 포테이토. 1만1천원.
그동안 신상 뷰티 아이템을 구입하기 위해 원정 쇼핑을 감수했던 여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김해점 1층 뷰티 코너에서는 김해 지역 최초로 샤넬과 디올, 에스티 로더 등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부터 감각적인 뷰티 셀렉숍 라페르바까지 자리해, 보다 폭넓은 쇼핑이 가능하게 되었으니까요! 오픈 당일부터 너도나도 립스틱과 네일 컬러를 발라보느라 여념이 없는 여성 고객들로 붐빈 뷰티 코너. 이제부터는 당신의 아름다움을 책임져 줄 거예요.
코치, 발리와 같은 럭셔리 브랜드부터 프랑스 여자처럼 자연스러운 멋을 선사하는 마쥬, 패셔너블한 슈즈를 선보이는 슈콤마보니까지! 패션 잡지에서 한번쯤 눈여겨 보았던 바로 그 아이템들을 이제 직접 쇼핑할 수 있습니다. 김해점이 제안하는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개성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보세요.
4층 생활관에서는 감각적인 내 집 인테리어를 위한 리빙·홈패션·가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데요. 영국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존루이스에서는 고급스러운 패브릭과 디자인 소품이 눈길을 끌었으며, 실용적인 디자인 가구를 판매하는 디자인벤처스는 클래식한 취향을 가진 이들이라면 꼭 들러보아야 할 공간이기도 합니다. 인테리어 가구 매장 옆 테이블웨어 코너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어, 구경하는 데 시간가는 줄 모를 것입니다. 은은한 향기를 좇아 걷다 보면, 홈 프레그런스 매장에 다다르게 됩니다. 신선하고 감각적인 아로마의 향은 나만의 공간에 아름다움을 더해줄 것입니다.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테크 존에서는 기능과 디자인을 모두 만족시키는 수입 가전과 아름다움을 책임질 뷰티 테크 아이템까지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쾌적하고 아늑한 독서 공간이 마련된 반디앤루니스는 한가로이 문화생활을 누리기에 충분한 곳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면 좋아하는 책 한 권과 함께 하루를 마무리해 보면 어떨까요?
즐거운 쇼핑 중 잠시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질 때, 기분 좋은 달콤함이 피로를 씻어주는 빌리엔젤에 방문해보세요. 천연 재료를 이용하여 알록달록한 색깔을 낸 레인보우 크레이프와 견과류의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당근 케이크 등 개성 넘치는 디저트가 힘을 더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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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엔젤 레인보우 크레이프. 7천5백원, 당근 케이크. 7천2백원.
열심히 일한 당신을 위해, 2층에 자리잡은 프랜차이즈 스파 브랜드 ‘쉼스파’를 권합니다. 유기농 아로마와 오일을 사용하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로 고객이 더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지요. 주말의 마지막은 쉼스파에서 몸의 피로를 풀고 마음의 안정까지 찾아가세요.
PHOTOGRAPHER PARK JAE HYUN, KIM KWAN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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