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태양과 숨막히는 열기. 도심의 여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마켓의 음료판매대는 평소에도 자주 들르는 곳인데요. 더구나 덥고 갈증 나는 때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드링크에 손이 가게 됩니다.
웰빙이나 유기농 등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없었을 때는 무심코 아무 음료나 집어들곤 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조금 달라졌죠? 먹거리의 건강함이 삶의 질까지 좌우하는 이 때, 음료 한 병을 마셔도 건강을 신경 쓰게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특히 주스를 물보다 더 자주, 습관처럼 찾는 아이들에게는 드링크가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으로 전세계의 슈퍼마켓 진열대를 꼼꼼히 살펴보고 그 중 가장 사랑 받고 인정받은 웰빙 음료만을 모아보았습니다. 우리 가족의 건강함을 지켜줄 13가지 뉴페이스 건강음료를 만나볼까요? (전점 입점되어 있으나, 점포별로 재고현황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살아있는 과육이 입안 가득, 100% 신선함을 담은 과일음료
방금 막 과일스퀴져로 짜낸 듯한 신선한 과일음료들입니다. 살아있는 과육을 입안 가득 느끼다 보면 지금까지 마셔왔던 과일주스와 전혀 다른 생생함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1 마이코코 코코넛주스 코코넛 과육의 씹히는 맛이 마시는 즐거움을 주는 주스. From 태국. 300ml/3천 2백원
2 마자 리치주스 망고, 구아바, 리치 등 열대과일로만 만든 깔끔한 과일주스. From 네덜란드. 250ml/3천 5백원.
3 르 프룻 구아바 넥타 주스 구아바의 쌉쌀한 맛이 느껴질 정도로 신선한 맛이 살아있는 주스. From 프랑스. 280ml/4천원.
4 솔직한 수박주스 수박의 맛과 향, 영양이 그대로 담긴 착즙주스. From 한국. 210ml/3천 9백원.
5 오가닉스토리 무농약 과즙 그대로 주스 영천 산 무농약 머루포도를 씨까지 통째로 짠 과즙주스. From 한국. 1000ml/1만 8천원.
6 유기농 스무디 망고드림 유기농 망고를 우유 대신 유기농 바나나와 섞어 맛이 부드러운 스무디. From 덴마크. 250ml/5천 5백원.
톡톡튀는 상쾌함, 시원한 에이드에 안성맞춤 드링크들
여름의 눅눅함을 날려줄 상쾌한 드링크들입니다. 유기농 리치주스와 톡톡튀는 탄산이 만나 건강한 발랄함이 탄생. 또 농축된 천연주스로 나만의 맛, 에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1 바이오 지쉬 유기농 레모네이드 유기농 농축 리치 주스를 주재료로 한 탄산 음료. From 독일. 330ml/3천 9백원.
2 진저에일 오리지날 생강입자 본연의 맛과 향이 풍부하게 우러나는 생강탄산음료. From 미국. 375ml/3천 5백원.
3 산타 비토리아 싱그러운 지중해가 연상되는 예쁜 병에 담긴 아이스티. From 이탈리아. 200ml/2천 7백원.
4 르 프룻 라임주스 생 라임을 짜서 만든 천연 주스로 한 병이면 에이드 100잔을 만들 수 있습니다. From 프랑스. 1L/2만 2천원.
입안 가득 건강함을 주는 담백한 유기농 음료
단맛이 강하지 않은 담백한 건강음료를 찾고 있다면? 유기농 재료로 만들어진 감각적인 드링크를 선택해보세요. 칼로리 제로, 천연 재료, 목마름과 힐링을 동시에 해결하는 허브워터 등 다양한 건강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1 캐스케이드 칼로리 제로의 유기농 스파클링워터. 레몬, 오렌지, 라임, 딸기 네 가지 맛이 있습니다. From 미국. 509ml/3천 7백원.
2 스토리 포도, 라즈베리, 레몬 등 두 가지 이상 재료를 섞어 맛을 낸 멀티 플레이버 탄산 음료. From 영국. 330ml/3천 8백원.
3 유기농 허브워터 레몬그라스, 라벤더, 진저, 시나몬 등 허브향과 맛에 레몬, 바닐라 등의 맛을 더한 워터. From 미국. 2천 9백원.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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