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도 채 남지 않은 2014년,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고자 가지는 각종 연말 각종 모임에서 나를 더욱 빛나게 해줄 패션 아이템은 무엇일까요? 액세서리는 룩의 무드를 결정짓는 아이템으로 스타일링에 있어 작지만 큰 힘을 발휘합니다. 신세계 컨템포러리 핸드백 컬렉션에서 연말을 앞두고 젊고 트렌디한 두 개의 액세서리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국내 톱 모델 송경아의 퍼스트 루머 1ST RUMAR와 뉴욕에서 건너온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 아베크 뉴욕 AVEC NY이 그 주인공인데요. 두 브랜드 모두 개성 있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국내외 셀럽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두껍고 답답한 겨울 패션을 세련되고 트렌디하게 만들어 줄 특별 아이템을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에서 만나보세요.
이미지 제공: 퍼스트 루머
퍼스트 루머 1ST RUMOR
톱 모델 송경아가 직접 런칭한 가방 브랜드 퍼스트 루머 1ST RUMAR입니다. 소문, 풍문이라는 의미의 퍼스트 루머는 브랜드뿐만 아니라 문화 또한 널리 퍼트려 공유한다는 의미가 담겨있습니다. 퍼스트 루머는 클래식한 디자인에 스트리트 무드의 글자를 새기는 등, 클래식하지만 모던하고, 유니크 하지만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추구합니다. 오랫동안 패션계에서 몸담았던 그녀의 날선 감각과 스타일링 노하우가 고스란히 가방에 묻어나는 듯 하는데요. 퍼스트 루머의 첫 번째 컬렉션은 사회, 예술, 문화적으로 가장 큰 성장을 이루었던 1920년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클래식과 빈티지를 모던하게 재해석했습니다.
이미지 제공: 퍼스트 루머
1 퍼스트 루머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최고급 이태리 소가죽을 사용한 레트로 스타일의 체크패턴 토트백. 93만원. 본점.
2 퍼스트 루머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스트랩을 탈부착 가능하여 숄더백으로도 사용 가능한 클래식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토트백. 93만원. 본점.
3 퍼스트 루머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클래식과 젊은 감성이 조화롭게 섞인 보야지백. 1백10만원. 본점.
아베크 뉴욕 AVEC NY
한국인 쌍둥이 자매인 끌로에 리 Chole Lee와 케이트 리 Kate Lee가 만든 아베크 뉴욕 AVEC NY은 모던함과 클래식을 모티브로 하여, 프랑스어로 ‘함께’라는 의미를 지닌 주얼리 브랜드입니다. 현재 패션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영국 보그의 패션 에디터 미셸 로버츠 Michael Roberts와 유명 셀러브리티 바네사 파라디 Vanessa Paradis도 사랑하는 커스텀 주얼리 브랜드이기도 한데요. 아베크 뉴욕은 컨셉을 한가지로 제한하지 않고 다양한 컨셉의 주얼리를 선보입니다. 매 시즌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는 럭콜렉션 luck collection은 뉴욕 tiffany & co와 같은 제조사를 통해 제작되어 뉴욕 전문가들의 뛰어난 장인정신과 최고 품질의 소재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빈티지 주얼리에 현대적인 요소의 재료들을 가미해 또 다른 느낌의 디자인으로 재창조하는 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우아함의 상징인 진주를 귀엽고 사랑스럽게 디자인하여 드레시한 룩 뿐만 아니라 캐주얼 룩에까지 매치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제공: 아베크 뉴욕
1 아베크 뉴욕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은은한 매력을 더 해줄 큐빅이 장식된 달 모양의 귀걸이. 46만5천원. 본점.
2 아베크 뉴욕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두 개의 방울이 달린 우아한 진주 귀걸이. 43만5천원. 본점.
3 아베크 뉴욕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다섯 개의 진주와 큐빅으로 장식된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네크리스. 44만8천원. 본점.
4 아베크 뉴욕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고급스러운 진주가 스마일 모양으로 디자인되어 귀여운 무드로 연출 가능한 반전 매력의 반지. 38만8천원. 본점.
5 아베크 뉴욕 BY 신세계 핸드백 컬렉션
진주와 실버가 조합하여 러브 글자를 만드는 독특한 조합으로 더욱 사랑스러운 반지. 38만8천원. 본점.
EDITOR KIM SU JIN
PHOTOGRAPHER PARK JAE HYUN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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