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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M

독서의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다양한 인테리어 아이템



어느새 쌀쌀해진 바람과 떨어지기 시작하는 낙엽, 쓸쓸함이 감도는 가을은 그야말로 책을 읽기에 완벽한 계절입니다. 안락한 체어와 포근한 조명, 그리고 소중한 책을 보관하기 좋은 개성있는 북 스토리지와 아기자기한 소품은 책 읽는 시간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데요. 책을 읽지 않아도 서재에 놓고 싶어지는 근사한 도서 관련 제품을 소개합니다.


Comfortable Chair



오랜 시간 앉아서 책을 읽다 보면 목부터 어깨, 엉덩이까지 피로가 밀려오죠. 제아무리 두꺼운 책도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의자는 서재의 필수품! 인체공학적 설계로 기능성과 인테리어 포인트로도 완벽한 나만의 의자를 만나보세요.

1 디사모빌리
보는 것만으로도 포근함과 편안함이 느껴지죠? 이 멋진 소파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미셀 뒤카로가 1973년 디자인한 세기의 작품입니다. 편안함과 유니크함으로 현재까지도 베스트셀러로 사랑받고 있는 토고 소파 위에서 읽는 책은 그 자체로 달콤한 휴식이 됩니다.
3인용 600만원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2 허먼밀러
앉을 수도 있고, 팔걸이에 다리를 걸치거나, 의자에 완전히 눕는 등 다양한 자세를 편안하게 취할 수 있는 스웁 라운지 체어입니다. 오렌지 컬러가 산뜻하죠?
200만원대. 본점.

3 에이후스
프리츠 한센의 패브릭 체어 입니다. 사랑스러운 컬러와 유연한 곡선 디자인이 로맨틱한 로 체어&풋 스툴이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로 체어 4백39만2천원, 스툴 1백41만3천원. 본점.



4 디사모빌리
2007년 국제적인 가구박람회 메종오브제에서 대표 디자이너로 뽑힌 노에 뒤쇼푸-로랑이 디자인한 체어를 소개 합니다. 거장들의 손길이 묻어나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유연한 구조가 특징인 트롤리입니다.
300만원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5 디사모빌리
모던한 디자인과 차분한 컬러가 매력적인 암체어로 프랑스의 디자이너 장마리 마소가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이 편안함을 선사하는 벤추라(Ventura) 체어&스툴을 만나 보세요.
600만원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6 웰즈
클래식한 모티프와 현대적인 형태가 조화를 이루는 눕 시리즈 체어입니다. 스페인의 디자이너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의 작품으로 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입체적인 디자인이 눈길을 끕니다.
옐로우 컬러 100만원대, 그레이 컬러 200만원대. 본점.


Library Tools



책을 좋아하지만 도통 어떻게 보관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다음의 인테리어 소품들을 눈 여겨 보세요. 베드 트레이, 모던한 책꽂이, 독특한 디자인의 북케이스 등 집안의 무드를 살려주는 완벽한 오브제들을 만나보세요. 독특한 아이템들은 책 읽는 시간을 안락하게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서재를 더욱 돋보이게 해 줍니다.

1 움브라
다양한 각도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라인으로 구성된 컨실 L형 책꽂이로 공간을 효휼적으로 사용해 보세요.
7만8천원. 본점, 센텀시티, 충청점.

2 에이후스
아르텍의 모던한 책꽂이 칸토는 벽에 붙이거나 바닥에 내려놓고 쓰기에도 좋으며 잡지책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가 실용적인 제품 입니다.
32만원대. 본점.

3 JAJU
침실에서 책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베드 트레이는 유용한 아이템이 됩니다. 높낮이 조절이 되어 침대에 앉아 편안한 독서를 돕는 멀티 베드 트레이를 선택해 보세요.
3만9천9백원. 센텀시티, 의정부점.

4 에이후스
핀란드의 가구 브랜드 아르텍 제품으로 책이나 간단한 물건들을 넣고 이동하기 편한 기능적이며 모던한 디자인의 901 티 트롤리.
3백44만원. 본점.

5 디사모빌리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장인정신과 심플함이 돋보이는 리롸이트 책상은 독립적이고 개별적인 서재를 연출해준다.
400만원대.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6 웰즈
독특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북케이스는 성경의 바벨탑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라고 하는데요. 5칸으로 구성되어 있고, 라운드형으로 다소 딱딱할 수 있는 책장의 이미지를 탈피한 제품입니다.
100만원대. 본점.

7 에이후스
편안한 느낌의 의자 위로 드리워진 조명은 서재 분위기를 더욱 포근하게 해 주죠. 조명은 독특한 곡선 디자인이 특별한 오브제 역할을 하는 트위기 조명을 만나 보세요.
3백15만원. 본점.

8 JAJU
따뜻한 느낌의 우드 테이블 램프입니다. 서재 뿐 아니라 침실, 거실 등 어떤 곳에 두어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4만9천9백원. 센텀시티, 의정부점.

9 웰즈
마르셀 반더스의 2002년 디자인으로 시크하게 벽에 기대어 사용하는 선반장입니다. 책이나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물건들을 디스플레이할 수 있어 장식장 역할도 톡톡히 한답니다.
300만원대. 본점.

10 허먼밀러
레드, 블루, 블랙의 원색 포인트가 집 안에 생기를 불어넣는 임스의 스토리지입니다. 몬드리안의 미술작품을 떠올리게 해 더욱 근사합니다.
200만원대. 본점.


READING ITEMS



책장이 넘어가지 않도록 올려두는 문진과 읽은 페이지를 표시하는 책갈피, 작은 글씨를 읽기 위한 돋보기까지. 작지만 독서의 품격을 높여주는 소품으로 책 읽는 재미를 더해보세요.

1 존드리안 by 피숀
손으로 그린듯 섬세하고, 빈티지한 디자인이 포인트인 화살, 러브 책갈피입니다.
각각 4천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2 존드리안 by 피숀
뉴욕 스튜디오에서 종이조각을 오려 붙이는 데쿠파쥬 방식으로 제작하는 트레이드마크 문진입니다.
10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3 크리스토플 by 피숀
1830년에 설립된 프랑스의 전통 실버웨어 브랜드인 페블 문진입니다. 여러 언어와 함께 한글도 표기 되어 있는 것이 친숙한 느낌을 줍니다.
50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4 크리스토플 by 피숀
새장 속 새의 모습을 리드미컬하게 표현한 버드 북마크입니다. 책 읽는 고요한 풍경과 잘 어울립니다.
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5 크리스토플 by 피숀
베니스의 뱃사공을 표현한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베니스 북마크입니다. 북마크에 연결된 수술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해줍니다.
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6 멜리사 아이웨어 by 피숀
1989년부터 안경, 선글라스, 돋보기 등을 디자인하는 멜리사 아이웨어의 목걸이 돋보기로 이탈리아, 프랑스, 독일의 재료로 핸드메이드로 디자인한 제품입니다. 컬러풀한 문양까지 더해져, 고루한 이미지를 벗어 던진 세련된 돋보기 입니다.
19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7 크리스토플 by 피숀
프랑스 국왕 및 세계 대통령저와 대사관에서 사용하는 럭셔리 실버웨어 알비 돋보기입니다.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손잡이 부분이 품격을 더해줍니다.
30만원.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EDITOR PARK KYUNG HWA
PHOTOGRAPHER SHIM YUN SUK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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