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과 비교하면 한국 남자들의 패션은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예전에는 유행하는 스타일이 생기면 거리가 온통 같은 브랜드의 스타일이 점령했다면 요즘은 능동적으로 자신의 스타일을 만들고, 그것을 공유하는 선까지 이르게 된 것인데요.
이런 현상은 점점 취사선택할 수 있는 브랜드의 수가 늘어나게 되면서 가능해진 것이랍니다. 개성을 존중하고 그 취향에 맞는 다양한 브랜드들이 생겨났기 때문이죠. 그 동안 신세계 백화점은 남성 패션의 숨은 조력자로써 많은 노력과 시도를 해왔습니다. 격조 높은 안목으로 스타일리시한 좋은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국내에 소개하면서 패션계의 흐름을 주도해 온 것인데요.
신세계 백화점이 더 큰 놀라움을 드리고자 특별하고 과감한 시도를 했습니다. 바로 남자라면 누구나 반길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공간을 만들었답니다. 본점 신관 6층에 위치한 '신세계 남성패션관'은 누구나 반길 프리미엄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입니다. 벨루티, 톰 브라운, 페이, 발렌티노, 콜 한, 디스퀘어드2, 몽클레어 등 클래식한 브랜드부터 동시대적 감각을 뽐내는 트렌디한 브랜드까지 모두 만나보세요. 10월 1일 오픈하는 '신세계 남성패션관'은 패션을 사랑하는 남자들의 핫 스팟이 될 것 입니다.
이탈리안 감성 브랜드 ‘볼리올리’ 단독매장 오픈
신세계 남성패션관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된 볼리올리 단독 매장은 밀라노 현지의 부티크를 제외하면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외국 지점이라 그 의미가 더욱 깊습니다. 감각적이고 우아한 볼리올리의 특별한 매력중 하나는 ‘가먼트다잉’이라는 독특한 염색 기법인데요. '가먼트다잉'은 오래되어 바랜듯한 색과 수더분한 질감을 만들어내는 기법으로 옷에 캐주얼한 여유를 더하며, 간결한 디자인으로 클래식한 골자는 유지해 기품 있는 스타일을 완성합니다. 자유롭고 우아한 이탈리아 남자를 대표하는 볼리올리의 스타일은 그동안 분더샵(클래식)을 통해 국내에 소개되며 단단한 팬층을 만들어 왔는데요. 여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수트와 팬츠, 니트, 코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이며 신사의 옷장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마음을 들뜨게 하는 볼리올리 단독 매장 오픈으로 이탈리아 감성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나세요. 한국 남성의 섬세한 취향에 꼭 맞는 멋스러운 스타일이 가득합니다.
1 볼리올리
가을 컬러가 모두 담겨있는 재킷 입니다. 자칫 올드해 보일 수 있는 체크 패턴을 세련된 감각으로 풀어내 세련된 느낌을 줍니다. 재킷. 93만원. 본점, 분더샵(클래식), 강남점.
2 볼리올리
브라운과 레드의 오묘한 조화가 멋스러운 면 팬츠는 톡톡한 질감까지 갖춰 기분 좋게 입을 수 있습니다. 면 팬츠. 37만원. 본점, 분더샵(클래식), 강남점.
3 볼리올리
숄칼라로 여유로운 감성을 더한 니트는 어떠세요? 올리브 그린 컬러가 남성의 분위기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줍니다. 73만원. 본점, 분더샵(클래식), 강남점.
4 볼리올리
격식 있는 자리에는 쓰리피스로, 캐주얼한 장소에서는 재킷만 매치해 경쾌하게 스타일링해 보세요. 도톰한 울 소재로 보온성도 뛰어납니다. 핀 스트라이프 쓰리피스 슈트. 1백93만원. 본점, 분더샵(클래식), 강남점.
5 볼리올리
롱코트의 계절이 다가옵니다. 모와 나일론이 섞여 구김이 적은 더블 버튼 롱코트는 관리가 쉬워 더욱 사랑받는 아이템입니다. 더블 버튼 롱코트. 1백63만원. 본점, 분더샵(클래식), 강남점.
EDITOR CHO BELLA
PHOTOGRAPHER SHIN KYU SIK
출처: 신세계백화점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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