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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미식의 신세계가 문을 열다!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 - 2편

향기로운 와인과 풍미 넘치는 치즈를 맛보는 ‘와인&치즈’



이번에는 좀 더 특별한 공간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와인과 치즈' 존인데요. 와인 하우스에 들어가자마자 시원한 냉기가 청량한 느낌을 주었어요. 와인 하우스 자체가 거대한 셀러로 되어있어서 와인이 최고로 맛있는 온도인 17도로 유지되기 때문인데요. 곳곳에 놓여있는 와인들은 미국,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에서 온 것이랍니다. 대중적으로 즐길 있는 프랑스 그랑크뤼 와인부터 흔하게 만날 수 없는 미국 컬트와인까지 1,200여 종의 폭넓은 와인셀렉션을 만날 수 있어서 마치 외국으로 와인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 들었답니다.



와인 하우스 옆에는 ‘더 코너스’가 있는데요. 전 세계의 다양한 치즈와 콜드 치즈, 웜 치즈 등 프리미엄 치즈를 베이스로 한 요리와 와인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바 형태의 테이블과 오픈 키친이 근사하죠? 간단하게 와인을 즐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들러 보세요. 좋은 시간을 보내실 수 있을 거에요.


세계적인 디저트들이 모두 모인 달콤한 공간 ‘파티셰리’



와인&치즈 존과 마주하고 있는 '파티셰리' 존은 달콤한 디저트들의 천국이에요. 국내는 물론 세계의 유명한 베이커리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오뗄두스의 에끌레어, 하루노유키의 바움쿠헨, 줄리에뜨의 타르트, 레이디엠의 밀크레이프 등 매혹적인 달콤함을 즐기려는 고객들이 많았는데요. 어떤 것을 선택하든 황홀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보석 같은 브랜드들만 모여 있답니다.



파티셰리 왼편에 위치한 가렛팝콘도 놓칠 수 없는 디저트 중 하나랍니다. 시카고 55년 전통을 자랑하는 가렛팝콘은 국내유일! 오직 신세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팝콘이에요. 다양한 맛이 있지만 그 중 시카고 믹스는 단연 인기메뉴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고객들이 많았답니다. 간단하게 시식을 하고 원하는 맛을 고를 수도 있으니 꼭 한번 맛보세요.


근사한 분위기, 국내외 맛 집이 총집합 ‘고메 스트리트’


<베키아앤누보>

푸드마켓을 돌다 보니 어느덧 점심시간이 되었는데요. '고메 스트리트'에서 점심메뉴를 골라볼까요? 점심시간은 고메 스트리트가 가장 바쁜 시간이기도 하답니다. 쇼핑 고객뿐 아니라 인근 회사에서 식사를 하러 온 직장인들도 많이 보이네요. 먼저 시선을 끈 것은 화덕에서 구운 따끈한 피자를 맛볼 수 있는 베키아앤누보에요. 딘앤델루카와 함께 신세계 푸드섹션의 유명인사이기도 하죠. 피자, 파스타, 샐러드, 베이커리까지 모두 즐길 수 있어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랍니다.


<스시바>

그 밖에도 빈대떡과 비빔국수가 맛있는 마루터, 깔끔한 한식이 있는 빠르크, 일본 전통 소바로 유명한 누들바 by 호무랑, 딤섬과 프리미엄 중식 메뉴를 맛 볼 수 있는 크리스탈 제이드 등 다양한 브랜드들이 있답니다. 바르다 김선생에는 김밥을 테이크 아웃 하려는 고객들로 북적 였는데요. 건강하면서도 간단한 한끼를 즐기려는 분들에게 딱 이에요. 고메 스트리트는 세련된 바 테이블을 기본으로 곳 곳에 테이블이 있어서 혼자서 혹은 여럿이서 식사하기에도 좋은 공간이에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분들에 입맛을 충족시켜 드릴 건강한 음식들이 가득해서 어떤 브랜드의 메뉴를 선택하시든 만족하실 거에요.



오늘의 신세계 푸드마켓 탐방, 어떠셨나요? 모던하고 편안한 인테리어는 물론 제품 선별부터 진열, 패키지, 직원들의 유니폼, 카트와 장바구니에 이르기까지의 정성껏 준비한 신세계의 다양한 노력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봅니다. 아마도 신세계 백화점에 쇼핑을 하러 오는 분들 못지 않게 ‘푸드마켓’을 구경하기 위해 방문하는 분들이 많아지지 않을까 하는데요. 그만큼 새로운 맛과 멋이 즐비하답니다. 6개의 존 별로 비치되어 있는 특별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의미와 정보를 함께 느낀다면 더욱 특별한 식문화(食文化) 쇼핑을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 신세계 푸드마켓,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1편 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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