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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미식의 신세계가 문을 열다! 신세계 본점 푸드마켓 - 1편



8월 22일 신세계 푸드마켓이 문을 열었습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신세계 식품관이 신세계 푸드마켓으로 새롭게 탄생한 것인데요. 총 6개의 섹션에서 펼쳐질 글로벌한 미식(美食)의 세계가 어떤 모습일지 많이 궁금하시죠? 지금부터 발 빠르게 소개해 드릴게요.


깐깐한 품질 기준으로 선별한 농산, 축산, 수산물이 가득한 ‘슈퍼마켓’



신세계 푸드마켓은 신세계 본점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만날 수 있는데요.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섹션은 '슈퍼마켓'입니다. 입구에 비치되어 있는 장바구니, 카트를 챙기고 들어가 보았는데요.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건 농산코너의 알록달록한 과일과 채소들입니다. 너무나 싱싱해서 한 입 베어 물고 싶어질 정도였는데요. 달 별로 정리된 '제철 과일' 목록과 깐깐하고 엄격한 품질기준에 따라 정해진 4step 품질기준을 참고하면, 더 맛있는 과일과 채소를 고를 수 있답니다. 8월의 제철과일은 자두, 배, 용과, 수박이네요!



'자연농업의 대가 장산 농업', '공주 최영란 머스크 멜론' 등 상큼하고 달콤한 제철과일은 물론 건강을 지켜주는 견과류, 방목으로 자란 닭에서 난 달걀, 밭에서 바로 따온 듯 싱싱한 채소들이 어디서 나고 자랐는지 적혀있는 것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가는데요. 슈퍼마켓은 안전하고 착한 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분들께 딱 맞는 곳이랍니다. 곳곳에 대표산지 표기와 품질기준 표시가 붙어있어서 어떤 기준과 철학으로 선별했는지 알 수 있어서 더욱 믿을 수 있답니다. 품질관리를 통해 선별한 산지 직거래 우수농산물과 자연농법, 유기농, 친환경 농산물들이 가득해 정말 만족하실 거에요.



추석이 다가오면서 과일바구니를 많이 찾으실 텐데요. 슈퍼마켓 농산코너에서 내가 직접 고른 과일로 과일바구니를 만들어 보세요. 최고 품질의 과일들을 나만의 예쁜 바구니에 담아 포장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해요.



이 곳은 고객이 원하는 재료를 골라서 현장에서 바로 짜 주는 심플리 주스입니다. 신세계에서 선별한 우수산지에서 재배한 과일과 채소를 물 한 방울 첨가하지 않고 그대로 착즙을 내기 때문에 자연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오픈 기념으로 시음행사를 하고 있어서 사과자몽 주스를 맛보았는데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무척 좋았답니다.



연결된 통로를 따라 가면 슈퍼마켓 축산, 수산 코너가 나오는데요. 맛 좋은 생선과 고기를 사려는 고객들로 활기가 가득한 모습입니다. 슬라이스 된 연어와 미더덕, 새우, 고등어, 삼치, 오징어 등 윤기가 자르르 흐르는 생선들이 자태를 뽐내고 있는데요. 기름 두른 후라이팬에 살짝 구워서 먹으면 산해진미가 따로 없을 정도로 싱싱한 맛을 자랑한 답니다.



이 냉장고는 무엇일까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는 이것은 슈퍼마켓 수산코너의 자랑 '건생선'을 저장하는 저장고 입니다. 사실 건 생선을 만드는 것은 무척 까다로운 일이에요. 특별한 노하우가 없이는 만들기 힘들기 때문에 전문가가 심혈을 기울여야 하거든요. 반건 참가자미, 반건 참조기, 반건 참돔 등 쉽게 만날 수 없는 쫄깃한 건생선들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수산코너에 오시면 꼭 한번 들러 보세요. 쉽게 만날 수 없는 맛이 기다리고 있답니다.



축산 코너의 모든 육류들은 무항생제인데요. 최상급 한우의 빼어난 풍미를 만들어주는 드라이에이징 숙성실을 갖추고 있어서 최고의 육류를 만날 수 있어요. 성지목장의 방목돼지, 제주 제동목장 한우, 고급 수제 소시지 등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재료들의 천국 ‘프리미엄 그로서리’



슈퍼마켓을 나와 통로를 지나면 유리로 된 방 안에 철제선반이 놓인 장소를 만나게 되는데요. 이 곳은 '프리미엄 그로서리' 존 입니다. 한 눈에도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근사하죠? 프리미엄 그로서리에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유명 고메 브랜드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메종 드 라 트러플과 2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최고급 올리브 오일 알 올리비에와 같은 올리브 오일, 트러플, 비니거, 커피, 파스타 등의 70여 가지의 식재료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특히, 진한 버섯의 향을 느낄 수 있는 송로버섯 브랜드 메종 드 라 트러플이 눈에 띄었는데요. 스프레드, 토마토소스 등 빵에 발라 먹거나 스파게티 등에 넣으면 환상적인 맛을 낸답니다. 버섯의 진한 풍미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맛 보세요. 보타이를 연상시키는 루스티겔라 디 아브루초의 독특한 모양의 파스타면은 특별한 요리를 하고 싶은 날에 잘 어울리겠죠? 분홍색의 보석을 연상하게 하는 히말라야 핑크소금이나 전자레인지에 살짝 가열해 과일과 빵 등에 곁들이면 훌륭한 퐁듀요리가 완성되는 초콜릿 퐁듀(왕의 퐁듀) 등 독보적인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유명한 브랜드들의 제품이 가득했답니다. 직접 방문해 보시면 그 프리미엄을 더 생생하게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프리미엄 그로서리 입점 브랜드: 스톤월키친(Stonewall Kitchen), 사라베스(Sarabeth’s), 윌킨앤선즈(Wilkin & Sons), 알랭 밀리아(alain milliat), 마리아쥬 프레르(Mariage Freres), 하니 앤 손스(Harney & sons), 벨지안 버터(Belgian Butters), 에디하르(HEDIARD), 메종 드 트러플(Maison de la Truffle), 샤또 데스뚜블롱(Chateau D’Estoublon), 알올리비에(A L’OLIVIER), 사비니(Savini), 마리나 꼴로나(Marina Colonna), 프리무스(P·R·I·M·V·S), 올드파구스(old fargus 2000), 아체텀(Acetum), 레오나르디 발사믹식초 12년산(Leonardi Balsamic Vinegar), 그래니스 시크릿(Granny’s Secret), 포숑(Fauchon), 안젤리나 파리(Angelina Paris), 미셸클뤼젤(Michel Cluizel), 벨베리(Belberry), 달마이어(Dallmayr), 루스티켈라 디 아브루초(Rustichella d’abruzzo), 히말라야 핑크소금(Terre exotique)


신토불이 떡과 장, 술까지 전통 식품이 가득 ‘트레디셔널 푸드’



우리 땅 곳곳에는 전통과 원칙을 지키는 종부와 명인들이 계시죠. 이번에는 그 분들의 정성이 가득 담긴 술과 장, 떡을 만날 수 있는 공간 '트레디셔널 푸드' 존으로 가볼까요? 트레디셔널 푸드 존은 우리술방과 SSG 장방, 신세계 떡방으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우리술방에는 우리 땅에서 재배된 쌀과 전통 누룩으로 빚은 한국의 전통주를 만날 수 있답니다. 예쁜 패키지로 새롭게 변신한 전통주의 고운 자태가 인상적인데요. 신세계에서 패키지 디자인을 맡아 세련된 감각을 더한 것이에요. 전통주는 우리 음식과도 찰떡 궁합이지만 칵테일로 만들어도 손색없는 맛을 자랑하는데요. 계피향이 나는 감흥로, 구기주 등 인기있는 우리 술은 언더락으로 즐겨도 좋답니다. 추석을 맞아 귀한 분들께 우리 술을 선물할 예정이라면 SSG 장방과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이는 구기육포세트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SSG 장방은 전국 각지 명인들이 고집스럽게 담은 천연 조미료들이 있는 곳이에요. 한애가 가문의 효, 기순도 유기장 세트, 조병희 간장 등 명인들의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맛깔스런 제품들이 많답니다. 간장,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 모든 제품이 신토불이 재료로 만든 것이라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자녀와 함께 방문한 분들이 많았답니다.



신세계 떡방은 안정현의 솜씨와 정성, 동병상련의 두 브랜드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마침 안정현의 솜씨와 정성의 오픈 키친에서 떡을 빚고 있었는데요. 방금 만든 따끈한 떡을 만드는 모습을 보니 군침이 돌더라고요. 오픈 치킨의 한 켠에는 떡 나오는 시간이 적혀있어, 쇼핑을 하다가 들러 원하는 떡을 사갈 수 있도록 배려했답니다. 동병상련은 정과가 대표상품 중 하나인데요. 그 밖에도 떡 샌드위치, 식혜, 수정과, 오미자 등의 여러 가지 떡과 한식 음료를 테이크아웃 할 수 있어 젊은 감각을 자랑하는 곳이에요. 패키지도 참 예쁘죠?

2편으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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