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은 청명한 가을 하늘과 차가운 공기,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이 서정적인 감성을 불러일으키는 달입니다. 책과 음악, 그림과 커피를 즐기기에 더 할 나위 없이 좋은데요. 신세계백화점도 콘서트와 전시 등 잠들어있는 감성을 깨워 줄만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비틀즈와 퀸의 음악이 옛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팝 콘서트, 아름다운 삶을 고운 빛깔의 색채로 표현한 미술 전시, 마음이 평온을 가져다줄 클래식 음악 강연까지.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해 ‘10월의 어느 멋진 날’을 만들어보세요.
비틀즈부터 아델까지. 가을 감성을 깨워 줄 브리티쉬 팝 콘서트
영국 가수들의 명곡을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선사하는 ‘최치우 재즈 콰르텟 브리티쉬 팝 콘서트’가 신세계백화점 문화홀 전점에서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드러머 최치우가 감각적인 드럼 연주로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인데요. 최치우 드러머는 국립극장 창립 64년만에 재즈 연주자로써 처음으로 단독 공연을 진행했고, 100년의 전통을 가진 미국 루딕(Ludwig) 드럼사로부터 아시아 최초 월드 아티스트로 선정될 만큼 세계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답니다.
세계인에게 사랑받았던 밴드 비틀즈, 팝의 전설이라 불리는 스팅, 최근 영화 개봉으로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퀸까지 60~70년대 가수는 물론이고 샘 스미스, 아델, 에드 시런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가수의 곡을 들을 수 있는 콘서트에서 감미로운 가을날을 완성해보세요.
*일정
10월 18일 경기점/ 10월 18일 대구점 / 10월 25일 의정부점 / 10월 24일 센텀시티
삶의 모습을 색으로 표현한 전시, Color Splash !
형형색색 다채로운 색채로 가득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전시, 'Color Splash!'가 9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갤러리에서 진행됩니다. 일상 속에 늘 존재하며 시각적인 즐거움과 특수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색채’를 다양한 관점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전시되는데요. 광안리, 감천문화마을, 달맞이길 등 부산 명소와 부산불꽃축제 등 부산 축제, 문화를 주제한 작품이 공간을 가득 채울 예정이랍니다. ‘삶에 색채가 함께 한다는 것은 멋진 일이다’라는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크니의 명언처럼, 다양한 감각을 일깨우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직접 만나보세요.
*일정
9월 29일부터 12월 27일까지 센텀시티
첼리스트 김해은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의 '아트&컬처 Around the World'
클래식이 음악이 어렵고 지루하게만 느껴진다면, 음악과 해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강좌를 들어보세요. 신세계 아카데미에서는 클래식 음악을 라이브로 들으며 음악에 대한 배경지식과 감상법을 배울 수 있는 강좌를 진행합니다. 전 세계를 무대로 활동한 글로벌 첼리스트 김해은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대건이 진행하며, 스페셜 게스트의 특별 무대도 함께 진행될 예정입니다. 클래식 음악에 입문하고 싶었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일정
10월 17일 오후 5시 강남점 아카데미 / 10월 18일 오후 2시 의정부점 문화홀 / 10월 28일 오후 2시 경기점 문화홀 / 10월 29일 오후 3시 대구점 문화홀 / 10월 31일 오후 12시 센텀시티 문화홀
DESIGNER KIM YE B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