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가슴 벅찬 1월을 맞이하셨나요? 2019년이 더욱 특별해진 주인공이 있어 집중 취재를 해 보았는데요, 그들은 바로 ‘갓 스물’이 된 청춘의 2000년생들입니다. 그들은 올해 어떤 것을 바라고 원할까요? 밀레니얼 세대를 대변하는 갓 스물의 유튜버 2인에게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 01
-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며 잔잔한 행복을 주는 꽃들과 함께하는 숩속일상 수빈이라고 합니다.
-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제가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건 평소 블로그에 기록을 하는 습관이 물들여져 자연스레 시작하게 되었던 거 같아요. 유튜브라는 플랫폼이 점점 성장하면서 저 또한 유튜브를 자주 접하게 되었어요.
“딱딱한 글보단 생동감 있는 영상에 기록해 보는 게 좋겠다!”싶어 무턱대고 시작을 하게 되었습니다.
- 성공한 유튜버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궁금해요.
성공한 유튜버 라니.. 사실 저는 유튜브를 성공하려고 시작을 한 것이 아니라서 어떠한 대답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하하)
영상을 제작할 때, 무엇보다 내가 담고 싶은 것들을 담으려고 해요.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유튜브를 시작한 것이기 때문에 ‘가식 없는 나’, ‘나 양수빈’ 에 중점이 맞춰진 영상들이 담기고 담겨 ‘숩속 일상’ 이라는 채널이 탄생한 거 같아요.
- 스무 살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스무 살이 된다면 운전면허를 따고 싶었어요. 그래서 현재 운전면허 학원을 다니며 열심히 주행연습을 하고 있어요. 쉽지만은 않지만 꼭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스무 살, 이것만큼은 꼭 이루고 말겠다! 버킷 리스트 TOP 3가 궁금해요.
Top 1. 앞에 이야기했던 운전면허와 저의 전공이 화훼인 만큼 화훼장식기능사라는 자격증을 꼭 취득하고 싶어요. 한 번의 아픔의 결과가 있었지만 올해만큼 꼭 취득하여 부모님께 기쁨을 안겨드리고 싶어요.
Top 2. 올해 대학 진학을 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 1학년 생활을 무사히 마치는 게 저의 작은 소망이에요. 환경에 적응을 잘 못하는 성격은 아니지만 서로가 희망하던 과(분야)의 사람들을 만나는 것이기에 설레기도 하고 한편으론 조금 무섭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이 더 큰 거 같아요.
Top3. 누구나 다 꿈꾸고 있을 법한 ‘혼자 제주여행 가기’예요. 이번에 필름 카메라를 구입하였는데요. 필름 카메라를 들고 도시 속 시끄러움은 뒤로한 채 조용히 자연 속을 거닐며 여행하고 싶어요.
- 스무 살 기념 스스로에게 사주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평소 에코백이나 백팩을 자주 메고 다니는데 올해 스무 살 기념으로 한층 더 여성스러워 보일 수 있는 크로스백이 메고 싶어 ‘빈폴 레이더스’의 ‘블랙 하프 문 새들 백’을 선물해 주고 싶어요.
하프 문이라는 말답게 반달 모양의 여성스러우면서도 귀여운 가방이라 10대 후반분들과 20대 여성분들께서 가볍게 메고 다닐 수 있는 데일리 크로스 백인 거 같아요.
- 좋아하는 화병이나, 꽃에 관련된 아이템이 있나요? 독자들에게 추천해주세요. 이유도 궁금해요!
평소 ‘무드니’ 라는 브랜드의 화병을 좋아해요. 평범한 투명 유리 화병이 아닌 누드 화병으로 평범한 일상 속 유니크함과 지루함을 깨줄 수 있는 화병 중 하나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진짜 하나만 가지고 있어도 집안의 분위기가 바뀔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거 같아요! 그리고 그날의 컨셉과 꽃들의 느낌에 따라 공간장식을 해주는 걸 좋아해요. 그중 요즘 눈여겨보고 있는 ‘모노뜨’라는 브랜드에서는 모던함과 빈티지함을 느끼게 해주는 ‘철재 데코 용 화병’ 들도 많고, 공간장식에 같이 쓸 수 있는 ‘알루미늄 촛대’, ‘코즈 린넨 테이블 러너’ 이 있는데 활용성이 높고 디자인도 정말 마음에 들어요.
# 02
- 본인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키워드로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작은 키에서 나오는 에너지! 갓 스무 살이 된 유튜버 레이나입니다!
-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해요.
혼자 안무를 외우고 추는 것에 흥미를 느끼던 중 이것을 혼자 추는 것으로 끝내지 말고 영상으로 남겨서 사람들과 공유하는 건 어떨까? 하는 마음에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어요.
- 성공한 유튜버가 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는지 궁금해요.
영상 제작과 제 생활을 하려면 시간관리가 중요해서 항상 어제보다 더 부지런하려고 해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 내 채널을 많은 사람들이 봐줄지 생각하고 이것저것 도전해보려 노력한답니다.
- 스무 살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스무 살이 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것이 있다면?
친구들이랑 1월1일 딱 되면 술집에 가는 걸 가장 먼저 하고 싶었어요.
현실은 줄이 길어서 2시간은 기다리다 들어갔지만 말이죠.
- 스무 살, 이것만큼은 꼭 이루고 말겠다! 버킷 리스트 TOP 3가 궁금해요.
1.간단한 대화는 가능할 정도의 제2외국어 배우기
2.취미 발레 배우기
3.나 홀로 여행 떠나기!(국내 여행부터 차근차근)
- 스무 살 기념 스스로에게 사주고 싶은 아이템이 있다면?
청소년에서 성인이 되는 기념으로 캘빈클라인에서 새로운 언더웨어를
저한테 선물해주고 싶어요!
캘빈 클라인 스테이트먼트 1981 마이크로 브라렛 푸쉬업. 7만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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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WON JI SOO
DESIGNER JEONG JI SEON